첫회 간신으로 나올때만 해도 진짜 간사하게 내시처럼 생겼다고 생각했고
그 특유의 목소리도 독특하고 간드러진다 싶었는데
900년 후 귀신으로 나올 때 그 악마의 카리스마....
거기에 간드러진다 싶었던 목소리는 어느새 사악한 뱀의 목소리...
스모키 화장에, 다소 과장되었기에 더욱 소름끼치는 그 손짓, 눈빛..
심지어 얼굴까지 미중년 포스 작렬...
공유도 멋지고 이동욱도 멋지지만, 박중헌의 매력은 또다른 대체불가네요.
앞으로 여러 역할로 또 보길 바랍니다. 배우 김병철님.
파국이다아아아
매력까지는 아니더라도
박중헌 나오는 장면 볼때 느낀건
"와~ 저사람도 연기 되게 잘한다" 였습니다.
악귀연기에 정통하신 분으로 인정합니다 ㅋㅋ
파국 마니아군 ㅎㅎ
이 아저씨 코믹한 악한연기만 하는것만 보다가 이번거 보고 ㄷㄷㄷ.. 망령되고 등장하는 장면은 아마도 호러영화에서도 저런 연기는 잘 없을것임.. 압도적? 그정도 수준의 연기를 보여줌..
저도 한마디로 너무 섹시해서 좋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쉽게 죽네요 아쉽구ㅠㅠ
어.. 비서님 아니었어요?
이분도 저 분장에 ng 나는거 보면 엄청 재미질것 같은데..
핥짝
눈물 글썽이는 중허니...
샤방샤방한 중허니...
알포인트에서도 연기 잘하셨어요!
목소리가 ..동굴에서 울리는 무료 에코 목소리 같았음...왠지 노래 잘하실 것 같아요
연기를 정말 잘해서 화나는 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