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 자연의 법칙을 벗어났다? 사실일까?

개독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것 같아요.

ㅋ 저는 스트레이트입니다.
그냥 이유없는 혐오가 싫어서요

이유야 있죠. ㅎㄷㄷㄷ

혐오라기보단 거부감이죠.
전에 게이가 접근한적 있었는데 그땐 혐오스러웠습니다

네. 다음 꼬이신 분.

아 왜 드립을 이해못해주냐고요 -_-무안하게시리

헐.;;;
제성

@_@ 알수가 없겠죠... 흠.

여튼 동성애가 자연의 법칙중 하나다라는건 논리에 맞지 않아요

아뇨.. 그게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이성애만이 '자연의 법칙' 이라고 하길래요.

논점을 이야기해야죠
글쓴분은 호불호를 이야기하지 않음

이성애만이 자연의 법칙이에요
동물 곤충들에게 동성애가 존재 한다고 해서
그게 자연의 법칙이라는 근거가 안되는거죠
거꾸로 개네들고 인간을 보면서 “ 인간들도 동성애가 있으니 우리 동성애는 자연의 법칙이 맞아” 라고 하면 그게 기준이 되나요?

유전이 아니라서요 ㄷㄷ

ㅎㅎ 그런 말이 아니구요. 유전자는 이기적인데 왜 동성애가 계속 진화과정 속에서 살아남냐는 말입니다. 전혀 종족보존에 유리한게 아니잖아요.

모든게 종족번식이나 진화를 위한 변화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직립보행 - 출산에 악영향

또 어디서는... 오히려 번식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경쟁을 줄이는 역할을 해서 전체 집단의 번식에는 도움이 된다능

진화론에 잘 아시고 글을 쓰시는거죠? 동성애는 종족번식에 하등의 좋은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구요. 예를 든 직립보행은 두손이 자유로워짐으로 살아남기가 더 쉬워졌기에 의미가 있는 거지요.

저도 그 이상한 연구논문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이 그 공동체에서 보호자의 역할을 해서 다른 공동체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다는 추측 논문을요~ 물론 전 전혀 믿지 않습니다. 동성애를 옹호하기 위해서 결과를 도출해 낸 추측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완전히 믿지는 않고 그런 의견도 있더라는 이야기에요.
저도 모르죠 - _- 왜 살아남았는지.
근데 중한것은 인간의 모든 진화가 번식에 좋은 영향을 주는것만 모아서 된게 아니란거...
모르죠. 동성애 박해는 인류역사와 완전히 함께 해왔으니까
클로짓게이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숨기는 것) 들이 번식을 했을수도 있고
또는 온전히 유전만으로 넘어오는게 아닐수도 있고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동성애에 관대하니까
여성의 유전자가 2세에 두각을 보이는걸지도요
모르는거죠 뭐
ㅎㅎ

동성애 끼리 출산으로 세대를 이어갈 수 없으니 살아남았다고 볼 수는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 그냥 돌연변이나 기형처럼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는 틀에서 벗어나는 형태로서 출현되는거랑 같다고 보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고 말하는 것도 많이 이상한 것 같아요. 동성애자들은 2세를 낳을 수 없으니까요~ 혹 양성애자들끼리라면 모르겠지만요~

와... 똑똑한 분. @_@

여성의 경우는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각이 적거든요.
양성애자도 남자보다는 많구요.
음 이런 유전자가 구분짓기 좋아하는 인간의 습성이랑
만나서 그런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동성애자가 보호자가 되어 지켜주는 공동체가 다른 공동체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 그 논문의 내용이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이 진화에서 살아남은게 아니죠.
어느 세대에서나 그게 돌연변이든..어쨌든간에 별종이 태어난거죠. 아버지가 이성애자라고 자식이 전부 이성애자가 아니듯.

아뇨.; 소수자 혐오와 주류로써 받아들이는거랑 어떻게 연결이 됩니까.;

다양성으로서 인정하자 아닌가요? 그들의 주장은 이미 소수자혐오하지말자를 넘어서 인정해달라 던디

여기 달린 다른 댓글들 한 번 보세요 ^^;;
혐오가 얼마나 만연한지

자연에서는 주류가 자연의 법칙이죠

근데 조금 어쩔수 없는게 혐오는 이성애중에서도 예를들어 변태적이라던가 가학적인 주류에서 벗어난 생식행위는 주류에서도 혐오를 합니다 그러니 그걸 더 뛰어넘어선거라고 이성애자들 입장에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죠

네??? 동물도 이성애 하는 동물이 더 많은데요.;;;
그럼 우리 모두 동물취급.

우리가 대화할때 '동물취급'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는 초등교육만 받아도 압니다

음. 이런식의 접근은 옳지 않아요.
전제부터가 '니가 동성애가 얼마나 악한것인지 그 마음을 알 리가 없다.'
잖아요.
저는 자식이 동성애자면
동성애 편견 깨는데 평생을 바치겠습니다요
이성애자여도 자식에게 편견이 생기지 않게 할거에요

말이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실제 그 상황이 닥치면 숨겨진 내면의 정서가 나타날지도..

저 30대 중반 이성애자입니다.
10대때부터 좀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어요. ^^
사람마다 다를수 있져 뭐.

그런 그래요.
근데 동성애를 돌연변이라 할 만한건지는 모르겠어요 @_@

교육이나 심리적 요인으로 보시나요..??

아...
좀 정확한 제 생각을 쓰자면.
저는 세상 모두가 이성애, 동성애를 모두 가졌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비율이 어느쪽이 높은가에따라 결정되는게 아닐까 싶고요.
물론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번식도 해야하니 이성애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졌겠죠?
애초에 성행위를 통해 번식을 하게 된것도 진화에 따른 행위잖아요.
지구상에 있는 최초의 생물은 양성도 성기도 없었을테니까요
그땐 이성이고 뭐고 다른 방식의 번식이었겠죠.
이것이 유전자에 모두에게 남아있고
언젠가부터 암, 수 구분이 번식에 압도적으로 유리했겠죠.
뭐 그리하여
동0:10이 - 이성애자
동1:9이 - 이성애자
동2:8이 - 이성애자
.
.
동5:5이 - 양성애자 또는 이성애자
이렇게 정해지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과학적인 근거나 최소한 참고자료라도 있을까요...??
그게 아니면 그냥 뇌피셜...???

ㅋㅋㅋㅋㅋ

아.; 자연의 법칙이라며 동성애 박해 하는 행위는 오히려 자연스럽지않다?
그냥 동성애 왠지 싫어.. 가 더 논리적이다?
라는 논지였습니다 ^^;

동성애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니 반대~!!!!
뭐 이런건 저도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싫으니까 자연의 섭리를 갖다 부치는 거죠
자연의 섭리라는 말이 들어가면 왠지 거창하게 보이잖아요 ㅋㅋㅋ
그냥 싫으면 싫은거고 나한테 피해없으면 상관 않하는게 장땡인데
뭐 종교적인 이유로 그걸 비판하거나 혐오가 문제가 되겠지요

자연의 법칙을 벗어났나? 라는 질문은 너무 흑백으로 몰아가는 느낌이네요.
인간은 심리적으로 해소되지 않는 부분이 다른데서 채워지면 그쪽에 마음을 주죠.
더해서 쾌락을 추구하기도 하구요.

이런 이야기도 있어요
스스로 동성애자임을 모른채 평생 살아가는 사람들...
한국에도 꽤 많아요. 이들은 교육으로 성정체성을 어느정도 누르고 살게 되는것이죠.
저같은경우는 주변에 동성애자도 제법 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는데 스스로는 확실한 이성애자거든요
혹시 몰라서 소프트 게이포르O를 일부러 봤는데
아무런 감흥이 없어서 확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