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내가 데리러 와서 퇴근후 ... 잠은 잘 잤는데 ...
아침에 화장싱가려고 하는데 일어나질 못함 ... 아침에 아내와 정형외과 가서 진찰 받고 디스크 판정...
일단 주사 맞고 약 받아서 출근하긴 했는데 ... 조만간 MRI 찍고 입원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
허리 주사가 장난 아니네요... ㅜㅜ 이젠 좀 견딜만 하긴 했는데 걱정입니다.
하루 사이에 지옥을 경험 했습니다 ㅜㅜ 다들 조심하세요,,, 정말 장난 아니네요...ㅠㅠ
이 글은 벌레라고 욕먹진 않겠죠...ㅜㅜ
허리 조심해야 합니다.한순간 삐끗하면 자꾸 재발되요~
고통이 장난 아닙니다. ㅜㅜ
허리비끗했을땐 근력이완제가 최고더라구요...
약 처방 받고 이젠 걸어다니는건 문제가 없네요...
어제밤엔 정말 ㅠㅠ
허리 아픈적 없을때는 허리 아픈게 대수냐 이랬는데 한번 삐긋해보니 그 아픈 허리로 걸어다니는 분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눈물 나더군요 ㅠㅠ
벌레도 익충과 해충이 있는데 이곳에는 익충처럼 하는 해충이 많아요!
어제 글은 지웠지만 벌레 소리 듣고 멘붕 ㅎㅎㅎ 제가 멘탈이 약한 넘이라 ㅎㅎㅎ
무시하세요.
지 맘에 안들면 무조건 벌레라 하는 해충들이 많아요.
네 ㅜㅜㅜㅜㅜㅜ
허리 삐끗...ㄷㄷㄷㄷ 경험해 보면 진짜 하늘이 하얗게 보이는 ㅠㅠ
운동.. 은 제대로 안했지만 자세 바로 하는걸로 좀 잡긴했네요 ㄷㄷㄷ
의식적으로 고쳐잡는데 몇달 걸림..
고생하셨네요...전 이제 시작인거 같아요...
자게에선 금기어처럼 여겨지기는 하지만 급성디스크에는 경험상 추나/카이로프락틱이 도움이 됩니다. 저는 거짓말처럼 통증이 많이 줄어서 그때부터 재활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네..참고 하겠습니다 ^^ 감사해요~
혹시 요로결석 검사는 해보셨나요? 허리디스크가 아프긴해도 말씀하신 것 처럼 가만히 서서 이닦다가 저렇게 아플 수는 없습니다. 아니면 좀 통증에 민감하신 분이든지... 요로결석도 돌이 빠져나가는 순간이 제일 아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