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처음 합격했을 때 느낌.

98년도에면허땃는데 그런느낌까지는아니였음
그때 시험이네가지였음

03년도에 면허 땄었는데요 그때도 쉬진 않았어요 36명 시험보명 17명 붙었어요

외국에서 운전면허 땀..
첫날 강사가 차몰고 집앞까지 오더니 나를 운전석에 태웠음... 수동 승용차였음...

장롱으로 갱신하면서 이 느낌 한번 더 옵니다 ㅋㅋ

장내주행 50미터 직진하고 땡 ......

01년에 따고 장농으로 갱신만2번....
2번째 갱신한 면허증을 손에든 순간 드는 생각이
아아 이것이 007이 받았다는 그건가..싶었죠

난 지금도... 그러는데...

주행시험장에 아버지 차 끌고 가서 셤치고 면허따고 당당히 차 몰고 집에...

공감 백퍼 ㅋㅋㅋ 빵터졌네

연습장 내에서는 자신있는데
밖으로 나오면 자신없음

“@@씨, 면허만 따고 운전 안하실거죠? 이대로는 집에 도착 못해요~” 나름 운전 잘하지만 여전히 과속은 안합니다 ㅋㅋ

S후진을 부활시켜야함

적성검사에 인성검사까지 추가해야됨.
진짜 개또라이년놈들이 너무 많음....

짤은.. 이명박 정부 시절 물면허만 해당 되는 말.
더 이전에 시험을 보고 면허를 딴 사람에게는 박근혜 정부 말에 바뀐 면허시험도 불이 아니라 물로 보이겠지만..
그래도 기능시험장 코스 따라 한바퀴 돌고 T자 코스도 있어서.. 약해 보여도 불은 불임. ㅋㅋ
난 약간 불면허로 바뀌고 시험봤고, 기능은 두 번만에 합격, 도로주행은 한방에 붙음.
필기책 사서 한번 정독하고
(진짜 이거 똑바로 읽기만 하면 도로에서 바보짓으로 사고 안침. 그냥 통과만 한다 생각하고 대충 공부하거나 아예 안하니까, 도로에서 말도 안되는 짓으로 민폐가 되는 것.)
필기 통과 후에 국가면허시험장 근처에 있는 일반학원에서 배워서, 시험은 시험장에서 봤음.
학원에서 연습하는데, 시간이나 비용의 한계가 있어서, 그외에 다음 로드뷰나, 유투브 검색으로 누가 올려놓은 영상으로 도로주행 코스 자꾸 익혔고, 요즘은 강사들이 만든 유투브 채널이 많아서, 거기서 팁을 많이 얻기도 함.

근데 사실 저게 맞죠. 대학교도 마찬가지.... 대학 졸업할 때 현장에서 일 잘할 수 있을 까 였는데...
현실은 역시나 못함... 맨날 힘들게 선배들의 도움으로 일 배우죠.

저 올해 초에 시험쳤는데
친구가 필기 치고 가는게좋다해서
어플로 준비해서 필기치고 운전학원갓는데
월요일 오후에 등록해서 금요일 오후에 면허증을 들고 나왓습니다......
그때 딱 저 느낌이었음...

04년도에 땄는데
십년넘게 자차몰고 다니지만 당시코스 그대로 다시해보라하면 백점가능할까 싶음.
천천히 신경쓰면 무난하게 통과하겠지만 아주 쉽지는 않을것같음.
특히 수동으로 큰트럭인데 선하나 안밟고ㅋ
솔직히 맹바기때 면허는 다시 시험보거나 운전교육 강화가 필요함
진짜 법규라도 제대로 기억하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