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마음에 하소연하고자 글을 올렸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에 용기를 얻어 이 인간과의 분쟁이 시작된 경위를 풀어볼까 합니다.
분쟁의 싹은 저희 집 건축 과정부터였습니다. 저희 집은 지대 자체가 원래 옆집보다 높아서,
건축 시에 자연스럽게 경찰관 집을 내려다보는 형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집을 높게 지어서 사생활이 침해된다며 트집을 잡았습니다.
(웃긴 건 이 사람의 집은 거실창이 엄청 커서 단지 내 공유 도로에서 집 안이 훤히 다 들여다보이고,
저희 집 쪽으로 난 건 작은 창문 하나 밖에 없죠..)
그런 뒤에는 공사 과정의 소음, 분진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고 문제를 삼았습니다.
이 부분은 건설 과정에 어쩔 수 없는 터라, 저희도 늘 만날 때마다 양해를 구하곤 했지요..
(그런데 시비가 붙자 ‘한 번이라도 미안하다고 말한 적 있냐’며 파렴치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건물 공사가 어느 정도 완료되자, 조경 문제로 저희 쪽에 접근하였습니다.
정원에 좋은 소나무 한 그루와 잔디를 깔면 멋질 거라며, 자신이 개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죠...
마지못해 저희 아버지가 그 집 정원에 있는 볼품없는 소나무 한 그루를 보고 얼마냐고 묻자
1,000만원을 넘는 가격을 불렀습니다.
이 외에도 틈날 때마다 조경 이야기를 늘어놓는 통에, 결국 저희 집 뒤쪽의 생울타리 공사를 맡겼습니다.
그것도 처리 과정에서 영수증 없이 그냥 현금 거래를 했다고 합니다.
(이 생울타리는 언제쯤에나 제대로 생육해서 자리를 잡을는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저희 아버지가 이사를 오셨고, 여러 군데 견적을 비교하여 저렴한 곳을 선정해서 잔디를 깔았습니다.
잔디를 심는 날, 옆집 인간이 저희 집 밖에서 다 들으라는 듯이 ‘돈 많이 벌었겠네’하고 고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집에 태양광 자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날 또 시비를 걸었습니다.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집 안으로 들어와서는 태양광 시설이 자기 집에서 가깝다며 불평을 하며
제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설치 업자들에게 자기가 지목한 장소로 옮기라고 했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옮기는 데 비용이 배가 든다'고 하니까 말 없이 대문 밖으로 나갔답니다.
잔디를 심은 후 정확히 일 주일 만에 사단이 벌어졌죠..
저희 집 벨을 계속 눌러대며 난리를 치더니, 태양광 시설 때문에 눈이 부셔서 살 수가 없다며,
태양광 시설을 당장 뜯어서 다른 데로 옮기라고 수차례 윽박지르더군요..
(그래놓고 나중에 뜯어내라고 한 적 없다며 태연하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태양광 시설은 원래 설치할 때 이웃의 동의를 얻어야 된다며 큰 소리 치다가,
저희 형이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자 '말투가 왜 그러냐'며 고성을 내지르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나오신 저희 아버지에게는 ‘괘씸하다’ ‘인간 같으면’ 등의 막말을 해댔습니다.
찾아보니 태양광 시설에 이웃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근거는 당연히 어디에도 없더군요..
확인해보니 눈이 부시다는 것은 오후 3~4시 경의 햇빛이 가장 강할 때,
자기 집안도 아닌 마당의 저 편 구석에서 바라보면 눈이 살짝 부신 정도였습니다.
하도 난리를 치길래, 피해 정도를 조사하여 청구하면 배상해주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도 말이 없습니다.
경찰청장 직속 감사실에 건의하시고 인권위원회에 고발
ㅉㅉ 저 인간 클랐다 이제.
추천합니다.
참고로 법망을 피해서 요리조리 사람 괴롭히는거 저런 사람들은 타고 났습니다 똑같이 해주세요. 대문앞에 쥐약좀 뿌려두시고
집앞 공유지에 무거운 짐같은거 방치해두세요.
경찰청장 직속 감사실에 건의하시고 인권위원회에 고발
ㅉㅉ 저 인간 클랐다 이제.
추천합니다.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법망을 피해서 요리조리 사람 괴롭히는거 저런 사람들은 타고 났습니다 똑같이 해주세요. 대문앞에 쥐약좀 뿌려두시고
집앞 공유지에 무거운 짐같은거 방치해두세요.
저 현직 경찰관이라는 사람 입장도 들어보고싶네요
그경찰관집이보인다 그거는 건축허가받고님네집지으신거면 무시하시면됨. 그사람이 커텐달아서가릴일임..
그리고 함부로들어온거 무단침입으로신고하셔도되요 ㅎㅎ 그울타리가 진짜가아니든그러면 사기죄로..
그리고 그산땅주인은 경찰고소하시면되고
위와같은내용 증명할거가있다면 경찰서관련홈페이지에 쫙 글남기세요
진상에 꼰대에 똥고집에
사기꾼 기질에 경찰생활 안봐도 뻔하네요.
진상엔 개진상이 답입니다.
경주 현곡의 문제가 되었던 피자집에 이어 유명세타실 제 2의 인물나셨네~~~
양쪽말을 다 못들어봐서 함부로 욕할순 없지만 녹취록및 여러 증거를 가지고 계신걸로 봐서 글쓴이님이 많이 억울해하고 계신듯하네요.
물론 전문적인 지식이 없지만 거기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그 사람 어디근무하는 누구인지 심히 궁금하네요~~
글이 100% 가감이 없다면 진짜 2의 빨레사건 터질지도....
보배 무서운 횽들 그 집 앞에서 상황실 만들지 모르겠네요;;;ㄷㄷㄷ
경찰이란직업이면 일반인들보다 알기도잘알겠지만 직업적으로피해도 더큽니다
정확히증명할수있는 증거들이 부디많으시길바랍니다..
저러다 연금 날아간다..
현직 경찰관이 공무원 신분으로 또다른 직업을갖고 있다구요?
영수증도없이 현금거래로 영리활동도하고...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파면 연금 반토막 인실좃
많이 억울하신것 같아서 일단 ㅊㅊ
1, 거주가 목적이면 이웃끼리 잘 해결 되었음 하는 바램.
2, 이웃끼리 싸워서 서로 득 볼거 없어보임.
3, 현직견찰이라..음..
끝.
동네가면 꼭 저런인간들 하나씩있죠~~
저런것들은 본때를 보여줘야 저런짓거리 안합니다
산지관리법 위반입니다.
불법산지전용으로 해당 시군구 산림과로 신고하시고 복구대상입니다.
신고에 따른 포상금제도가 있는걸로도 압니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는지 읽으면서 화 가 치밀어 오르네요.
보직없는 경찰관이라..
뭐여 그냥 백수생활하면서 월급 받나보네..
퇴직후에 감당 어찌 할려고 행패를..
성격파탄자~
빨레터인 도장구경 못했는갑네..설현이 공기좋은대 구경가긋네..
결국은 돈달란거내ㅋㅋㅋㅋ양아치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