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꼭 나오는 민폐 캐릭터 [2] - 자포자기형

후에 자신의 무능함을 깨닫고 동료들을 위해 잠깐 활약하다 빨리 죽음

가끔 출연진 전체가 발암인 경우도 있지요 ㅎㅎ

보통 민폐 엄청 끼치다가 마지막에 결정적인 한건 해주고 죽음

이 분 그림체 정말 맘에 들어요ㅋ
이 글 작성자가 작가님 본인이신가요?ㅎㅎ
정말 귀여워요ㅋ

아오 저 민폐 전부장.. 전대갈새끼.

우리나라 재난영화는 꼭 주인공이 마지막에 희생하면서 사람들 살리고 죽음
미쿡 재난영화는 주인공이 경찰, 특수부대 요원, 911 등등 재난이 났을 때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며 캐리 함

같은 말 다른 뜻...

진짜 이런 캐릭터는 항상 단 하나밖에 없는 탈출로에서 저 소리함. 정 안되면 들어오기 전에 그러던가.. 아님 좀 더 힘내서 나간 후 그러던가..
보면 짜증나서 확 뭔가 던져버리고 싶어지는 캐릭터... (진짜 던지면 TV 깨지니까 참는거임)
그리고 주인공 등이 설득해서 같이 가면, 뭐 좀더 살았다가 죽을 차례되서 죽던가, 아니면 주인공이 다 죽으면서도 타인을 위한 양보를 계속 받아서 지가 살던가 함. (라이언일병구하기 엡헴 같은..)
하여간 내 옆에 저런 사람 있음 참 애매하다...

....... 포세이돈 어드벤쳐?

대게 급한데 발목잡는 건 여성 배역이 많고 남성 배역의 경우는 지만 먼저 살려고 새치기 하다 진짜 저승으로 먼저 가는 신이 많은 듯

머리에 나는게 없는데 용기가 나겠어요?

재난영화에 노인이 나오면 80%는 민폐 담당, 20%는 배드애스. 역할은 보통 담담한 최후.
재난영화에 애가 나오면 90%는 발암 담당, 10%는 지니어스. 역할은 보통 끝에서 구조되면서 최루유발.얘 대신 죽은 사람이 몇 명 있다는게 함정.

베오베 감사 컷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