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에서 저녁식사하는데 접시 치우는게 힘들어 보이길래요 허리 최대한 숙여서 접시 놓아주는게 거시기 해서리 허리 안숙이고 정리할수 있게 한쪽으로 조금씩 빼주었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더니 선물이라고 주더라구요 ㅇㅅㅇ..제 여친에게...접시 내가 다 빼쭸는데.....여친이랑 저랑 한마음으로 아가씨 이쁘네하고 있네요엄청힘들어 보이는데 일본 ㅊㅈ 특유 미소가 좋아보이네요
일본애들 원래 거짓말 물마시듯 잘해요
한국은 더한듯.. 쟤들은 거짓으로라도 친절하지, 한국은 대놓고 불친절에 어디서나 통수 조심해야하죠..
차라리 거짓친절이 낫죠.. 국내 여행지 가면 불친절은 기본이고 대놓고 눈탱이 깜
작은것이지만 감동이네요.
여친이 저보다 글씨가 이쁘다고..ㅠ
여친 안계셧으면 연락처를 받으셧을듯
전에 교토 세료료칸 숙박했을 때 굉장히 친절했었던 기억이...
일본인의 겉 모습에 속지 마세요ㅠ.ㅠ
속과 겉은 무조건 다른 사람들이라고 봐야 합니다.
오늘은 도모 아가리또 고자가데시따 ㄷ ㄷ ㄷ
여친이랑 료칸이라...
부럽습니다.
'혼네' 와 '다테마에' 를 자~~알 구분하셔야 ~~
앞으론 웃으면서 와시비 듬뿍 넣어주죠 ~~~
몇년전 일본공항 에서 서울로 오는데..
항공기 타고 출발하랴고 택싱하는데 비행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쭉 30명이 정도가 일렬로 서서
90도로 잘가라고 비행기 보고 인사하는데..
그게 인상에 남네요 전..
어디 료칸인지요?
본인이 쓴건 아니죠??? ㄷㄷㄷ
고백받으신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