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앱
카카오톡이 나오기 전까지 통신사에서는
SMS 단문 문자 메시지 1건당 50원 ,MMS 멀티미디어 메시지 100원 씩
받아먹는 짭짤한 돈벌이를 하고 있었고
자신의 돈벌이를 없애기 싫었던 이통사는 메신저앱 개발을 안하고 있다가 카카오톡,라인에게 시장 빼앗김
나중에 부랴부랴 이통사들이 모여서 조이앤 같은 앱을 내놓았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상황
한때 한국을 지배하던 PC 채팅 프로그램 네이트온도 모바일용 개발을 안하다가 몰락함
이것도 역시 문자 메시지 수익의 감소룰 우려하여 모바일용을 개발을 안했던 것
카카오톡PC 버전이 나오면서 완전히 몰락하게 됨
지들이 안만든다고 딴데서도 안만드는줄 아나 ㅋㅋ
카톡이 이래 커질줄 누가 알았을까
카카오에는 소송까지 걸었던가?
시장 진출은 단단히 막으려고 했었는데 결국 졌었던가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안나네
카카오 안나왔어도 텔레그렘 같은거 널리 퍼져서 통신사는 망했음
개꿀
개꿀
네이트온이 sk쪽이었나?
지들이 안만든다고 딴데서도 안만드는줄 아나 ㅋㅋ
일단 음원유통사는
sk멜론 kt지니 u+엠넷
네이트온 오랜만에 보네.ㅋ
카톡이 이래 커질줄 누가 알았을까
아이폰이 발매되고 카톡 외에는 경쟁자가 없었죠. 예견된 성장일듯...
꼬시다 고오얀놈들
네이트온이 시기만 잘맞췄어도 모바일 선점에 도토리 연계해서 페이서비스도 할수있었을텐데
카카오에는 소송까지 걸었던가?
시장 진출은 단단히 막으려고 했었는데 결국 졌었던가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안나네
이거 뿐만아니라 택시 콜센터도 카톡땜에 망함
카카오 안나왔어도 텔레그렘 같은거 널리 퍼져서 통신사는 망했음
시장을 뺏긴게 아니라 그냥 더 오래 꿀 빤거지.
만들었어도 광고 덕지덕지 붙어있을 것 같으니 다른걸로 갈아탔을듯 ㅋㅋㅋ
다음에도 만들었었는데 마이피플이라고. 결국 다음은 카카오에 먹히는 엔딩이 되었지만
만약 카카오톡같은 메신저가 안 나왔다면 지들이 멋대로 메신저 만들어서 수입 줄어드는 게 뿅뿅짓 아니냐? 실패하면 개발비 날려먹고 성공하면 지들 짭잘한 수익 줄어드는데 그거 안했다고 갈구네
남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게 엄청 커져서 듣보잡이 대기업이 되고 내 업계 수익을 심하게 깎아먹을 확률과, 내가 그 새로운 사업을 해서 손해볼 확률 따지면 마냥 깔 수는 없을 듯 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흐름인데 선점이 중요한 사업분야에서 기회를 날렸지
메신저 시장 장악했으면 지금 카카오처럼 부가적으로 붙여서 수익이 더 큰데
코닥이 그런 생각으로 디카 시장 푸대접하고 필름 카메라 몰빵 가즈아 했는데 망했지
시대의 변화니 새로움이니 참신함이니 도전이니 뭐니 실컷 떠드는 사람이 많지만 그 짓 하다가 인생 말아먹고 한강물에 풍덩 하는 사람이 많다. 물론 그들은 말이 없고 사람들은 그들을 눈여겨보지 않고 뇌속에서 지워버린다만.
실패 가능성에다가 성공해도 지들 기존 산업에 손해가 날 가능성까지 얹혀있는 상황에서 그 길로 안 갔다고 뭐라 하는 건 결과론이라는 생각밖에 안 듬. 마치 조선이 청나라가 명나라와 대립할 때 명나라 편에 붙은 걸 욕하는 것처럼.
it 업계의 변화를 못따라간 최후인듯 ㅋㅋㅋㅋ 그냥 옛날처럼 법으로 틀어막고 장사만 하면 되는줄 알았던거지
네이트온은 토크온만 좀 더 다듬고 했으면 디스코드 씹어먹었을껀뎅.
통신사 입장에서야 뭐 지들이 만들어놓은 체제를 스스로 뒤집기 싫었던거지. 그러니 카카오톡 첨 나왔을 때 죽이려고 별 짓 다했잖음. 씨알도 안먹혔지만.
시대의 흐름을 보시오...
올바른 경쟁사례
꼰대들이 위에있어서 그럼 조금만 깨어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냥 장악하는 건데 그걸몰라서
카카오 독점이라 짜증나도 바꾸지를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