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책 읽고 있는데
둘이서 각자 랩탑으로 뭔가 열심히 타이핑을 하더군요.
한참 후에 서로 의논을...
그래서 옆을 힐끗 봤더니 대학 입시용 자소서를 열심히 쓰고 있네요.
문득 오래 전 저의 고딩 시절이 떠올랐네요.
물론 그 때 입시는 지금이랑은 좀 다르지만...
대학 진학에 대한 목마름이야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스트 보니 다들 이름은 들어본 대학들이네요. ㅎㅎㅎ
https://cohabe.com/sisa/73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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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능점수로 하는 게 좋은데...
너무 균질한 문화와 환경의 사회이고
경험이 일천한 고교생들의 자소서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할 확률은 거의 없을 겁니다.
부모가 밀어주는 스펙 쌓는 게 중요한데..
이거 불공정한 경쟁임.
저도 일정부분 그렇게 생각해요. 제가 요즘 입시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좋을 지라도 객관성을 얼마나 담보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순수하게 개인의 노력에 따른 보상과 정비례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ㅎㅎㅎ
ㅋㅋㅋ
아무래도 그렇게 보는 게 합리적이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