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체 미안하다.
그리고 날림번역 미안하다. 좀 축약시키겠지만 대충 뜻은 다 맞아.
어마어마한 발견을 했지만 노벨상은 남자가 타갔던 여성 교수님, 반세기 지나서 삼백만 달러 상금을 받다"
1970년대에 대학원 갔을때 대부분의 사람들 인식이 "여자는 집보고 애 키워야 되니까 곧 그만두겠지"라고 생각했고, 자기도 "내가 케임브릿지 올 정도로 똑똑하진 않잖아? 쫒겨나면 뭐 쫒겨나는거겠지"식으로 과소평가를 함.
근데 펄서의 존재를 발견.
자기 지도교수가 덕분에 노벨상도 탔음.
자기는 노벨상 수상자 명단에 못올랐는데, 뭐 그때는 원래 학생이 한 일=교수의 업적인게 당연한 시대니 놀랍진 않았다고 함.
나 같으면 솔직히 존나 빡쳐서 자기 지도교수 얼굴 뺨 때려도 이상하지 않을거같거든.
근데 이 누님은 "그때 뭐 과학계가 그리 돌아가는건 사실인거니까. 뭐 잘되면 (남자)교수 업적이고, 못되면 교수 실책으로 받아들여지던 시대니까 ㅇㅇ"하고 넘어감.
학계에 여자라서 무시받거나 피해받은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거론됨에도 불구하고 딱히 신경 안 쓰신다고 함.
"차라리 노벨상 안 받아서 다행이야. 노벨상 받으면 첫 일주일동안 존나 좋다가 그 다음은 솔직히 (최정상을 찍었으니) 아무것도 없거든. 근데 안 받으니까 내가 뭐 상이라도 받아오면 파티벌이는거 매년마다 할 수 있으니 더 재밌잖아"
그나마 반세기 지나서 업적 인정받아서 상금 받은것도 "내가 뭐 페라리나 포르쉐 타고 다닐것도 아니고" 하시면서 "학계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장학비"로 쓰기로 함.
이정도면 레알 부처급 멘탈 아니냐
시발ㅋㅋㅋ 화살표 놀이 개샠키 ㅋㅋㅋㅋ
부캐냐?
얘네가 뭔소리 하는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짤
성인의 귀감이시다.
와 대단하네
황달이냐?
???
떽!
성인의 귀감이시다.
부캐냐?
???
무슨 서리임?
니 밑에글 봐봐ㅋ
시발ㅋㅋㅋ 화살표 놀이 개샠키 ㅋㅋㅋㅋ
인생 업적을 한번 찍어 본 2회차냐고...
얘네가 뭔소리 하는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대단하네
순수히 학문에만 매진하신 분인듯
쏘 쿨...
나같으면 답답하고 억울해할텐데
글내용도 놀랍고 작성자도 놀랍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