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쓸려고 눈팅만하다 가입했네요.
목디스크로 일주일전에 시술받고 지금은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 폰좀 하는데 목뼈 부러지는 영상 보니 다시 통증이 밀려오는듯 합니다 ㅜㅜ
냉면요리사2018/09/08 13:05
어느날 자기전 유튜브에 트랩으로 쥐잡는 영상이 뜨길래 보다가 한시간 훌쩍 지나갔음
저거 말고 빠데통(하얀 프라스틱 페인트?담았던 통)에 미끄럽고 동그란 다리를 만들고
가운데 맛난걸 놓음
통 안에 물을 30%정도 채움
24시간 정도 지난후 약 10여마리 넘게 빠져죽음
미끄러지는것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음
왠지모를 쾌감에 계속 봤는데
다음날 모니터로는 못보겠음
닥터스크루2018/09/08 13:18
혹시 고양이가 모르고 앞발 넣었다가 발목 부러지는건 아닌지...
뿌룩뿌룩뿌루룩2018/09/08 13:28
애기있는 집에는 못쓰겠네요 애기들 호기심에 손가락 넣어버릴수 있으니 ㄷㄷ
아퀼라2018/09/08 15:17
문제는 마지막 단계임.
스케빈저 동물이 근처에 없을 경우에는 쥐 사체를 쥐들이 가져감.
쉽게 먹을수 있는 고기이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음.
동족포식은 생태계에서 아주 흔함.
스케빈저가 없으면 빨리 사체를 치워야 함.
아니면 도로묵
푸른이삭2018/09/08 15:23
회사 창고에 어느날 쥐가 들어온 흔적이 있어 여름에 쉬어 반품된 조청으로 끈끈이를 만들어 설치했었습니다.
설탕 포대를 잘라 가운데에 물엿을 흠뻑 묻혀두었죠.
쥐가 드나들듯한 길목쯤에 두고 매일 살폈습니다.
2~3일에 한번 꼴로 생쥐가 물엿에 붙어 죽어있더군요. 총 다섯마리를 잡았습니다.
쉬었지만 달콤한 냄새도 나니 먹는 건줄 알고 올라갔다가 발이 달라붙고 털이 달라붙고
엎어지면 머리도 달라붙어 꼼짝못하다가 물엿이 굳어가면서 호흡까지 막혔던것 같습니다.
그대로 둘둘 말아 비닐봉투에 넣고 다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렸습니다.
합리적변태2018/09/08 15:40
어릴 때 엄마가 쥐덫을 놓았는데 다음 날 쥐가 한마리 들어있었어요. 저를 비롯한 동생들은 모두 징그럽다 도망가고 엄마가 연탁집게로 잡아서 처리하셨는데. 그땐 엄마니까 당연한 거다 싶었는데 지금 제가 엄마가 됐는데 그렇게 하라면 못할 듯. 엄마도 징그러웠을텐데ㅠㅠ
엄마 사랑해요.
힝...ㅠㅠ
잔인해보이지만 쥐약이나 끈끈이보다 훨씬 고통은 없을겁니다
사실 제일 잔인한건 그냥 가둬두는 트랩이 제일 잔인하죠...
스트레스로 죽음
CO2 가스 연결해놓네요 괜찮은 방식인듯
이거 전기 아니었나요? 단순 목뼈 부러뜨리는거였나;;
그리고 사체는 새나 냥이가 수거해서 냠냠
ㅜㅜ
전기 충격기더군요
쥐 미안~
옆에 사체가 있으면 의심도 해보고 그래라...
??? : 아니 얼마나 맛있길래 이새끼는 기절해있지?
동족이 죽던 말던 지 먹을거 챙기는 놈은 죽어도 싸네요
알겠냐 MB??
쥐는 단번에 죽고
사람은 치우기 그나마 덜 징그럽고
최선인듯ㅜㅜ
고양이 먹이주는 캣맘이네
이 동영상 봤었는데 전기충격이 아닌게 충격이네
개들은 죽음의 냄새 같은걸 맡아서 개장수만 봐도 기절초풍을 하는데... 쥐는 안 그런가보네.
맹박이좀 대꼬 와봐 시켜볼게 있거등
통쾌
내가 내년에는 매미덫 만들겁니다. 참아줄 만큼 참아줬다고 생각합니다.
쥐 잡아본 놈이 만든거임...
쥐 잡아서 끈끈이나 케이지 같은데 가둬놓은 울음소리 들어보면 저게 왜 나왔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베이 https://www.ebay.com/itm/Automatic-Humane-Non-Toxic-Rat-And-Mouse-Trap-Kit-With-Counter/292601878912?epid=20020047326&hash=item44206e5980:g:ycIAAOSw4aZbIHeg
네이버쇼핑 https://smartstore.naver.com/vovusang/products/3503897506?NaPm=ct%3Djlrszxaw%7Cci%3Dcc2e1e240819c5258c868a998a95e3f2d941f495%7Ctr%3Dsls%7Csn%3D595373%7Chk%3Dd2ff0feb0511b7d5bfc62334599757b4ba053799
가격은 좀 쎄네요...쥐보기 힘든 일반가정집은 불필요할거 같은데 공장이나 창고 운영중이신분들한텐 괜찮을듯..
아 쥐 너무 귀엽게 생겼드아 ......ㅠㅠ
근데 우리나라는 시체처리는...????길냥이는 죽은건안가져갈거같은데..
전에 이거 올라왔을때도 어째서인지 전기충격기라고 맘대로 생각해버리는 댓글이 꽤 있었는데 ㅋㅋ
온갖 쥐덫에 시달렸습니다!!
둘이 먹다 둘다죽어도 모르는맛~ㅋㅋ
예전에 쥐약먹고 죽은 쥐먹고 죽는 고양이나 개도 많았죠.
훨씬...맛은 안정적이야..
가..가카...
가장 큰 장점은
사체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거네요
울 할매가 쥐는 잘 잡아
나름 친환경적이네요~~
실험실에서 힌쥐 죽일 때 사용하는 방법이 머리와 몽통을 잡고 확 땡기는 거에요.
척추신경이 끊어져 바로 죽음.
https://smartstore.naver.com/vovusang/products/3503897506?NaPm=ct%3Djlssnokw%7Cci%3D0a9fe1b935f9d7d086a879c360ed3900dfb53ac6%7Ctr%3Dimg%7Csn%3D595373%7Chk%3D1f9a5d9556cff0f14b7b74d62c7ed1fe130a1328
국내 구입대행 업체인거같은데 가격이 좀 있네요 탄산가스같은거 국내 유통되는거랑 호환되면 살것같긴해요 ㅋㅋ
이런 건 동물 보호단체 출격 안 하나?ㅋㅋ
하기만 해 봐라...
쥐약이나 끈끈이에 다른 동물이 해입는것도
없고 최선인것 같아요.
https://youtu.be/gY1ZRcNP9AM
실제 전기충격기도 있습니다.
다람쥐 같은거도 죽겠죠ㅠㅠ
독도에서 필요할듯~!!
와 가장 깔끔한 방법이네요
댓글쓸려고 눈팅만하다 가입했네요.
목디스크로 일주일전에 시술받고 지금은 통증이 많이 가라앉아 폰좀 하는데 목뼈 부러지는 영상 보니 다시 통증이 밀려오는듯 합니다 ㅜㅜ
어느날 자기전 유튜브에 트랩으로 쥐잡는 영상이 뜨길래 보다가 한시간 훌쩍 지나갔음
저거 말고 빠데통(하얀 프라스틱 페인트?담았던 통)에 미끄럽고 동그란 다리를 만들고
가운데 맛난걸 놓음
통 안에 물을 30%정도 채움
24시간 정도 지난후 약 10여마리 넘게 빠져죽음
미끄러지는것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음
왠지모를 쾌감에 계속 봤는데
다음날 모니터로는 못보겠음
혹시 고양이가 모르고 앞발 넣었다가 발목 부러지는건 아닌지...
애기있는 집에는 못쓰겠네요 애기들 호기심에 손가락 넣어버릴수 있으니 ㄷㄷ
문제는 마지막 단계임.
스케빈저 동물이 근처에 없을 경우에는 쥐 사체를 쥐들이 가져감.
쉽게 먹을수 있는 고기이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음.
동족포식은 생태계에서 아주 흔함.
스케빈저가 없으면 빨리 사체를 치워야 함.
아니면 도로묵
회사 창고에 어느날 쥐가 들어온 흔적이 있어 여름에 쉬어 반품된 조청으로 끈끈이를 만들어 설치했었습니다.
설탕 포대를 잘라 가운데에 물엿을 흠뻑 묻혀두었죠.
쥐가 드나들듯한 길목쯤에 두고 매일 살폈습니다.
2~3일에 한번 꼴로 생쥐가 물엿에 붙어 죽어있더군요. 총 다섯마리를 잡았습니다.
쉬었지만 달콤한 냄새도 나니 먹는 건줄 알고 올라갔다가 발이 달라붙고 털이 달라붙고
엎어지면 머리도 달라붙어 꼼짝못하다가 물엿이 굳어가면서 호흡까지 막혔던것 같습니다.
그대로 둘둘 말아 비닐봉투에 넣고 다시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렸습니다.
어릴 때 엄마가 쥐덫을 놓았는데 다음 날 쥐가 한마리 들어있었어요. 저를 비롯한 동생들은 모두 징그럽다 도망가고 엄마가 연탁집게로 잡아서 처리하셨는데. 그땐 엄마니까 당연한 거다 싶었는데 지금 제가 엄마가 됐는데 그렇게 하라면 못할 듯. 엄마도 징그러웠을텐데ㅠㅠ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