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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는 왜그러는걸까요? 아버님들 조언좀
안녕하세요 저는 5살 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오늘 와이프에게 한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들이 몇일전부터 와이프에게
수저통을 바꿔달라고 하더랍니다 아직5살인 제아들은 장난감을 사달라거나 과자를 사달라하는거는
일상적인 일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수저통을? 바꿔달라는게 좀 의아했는데 오늘또 수저통을 바꿔달라길래
와이프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A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아이가 수저통을 보고
이상하다고 바꾸람녀서 놀린다고 하네요;;; 제아들 수저통은 다른 얘들도 좋아하는 터닝메카드 수저통입니다
어릴때부터 항상 자기먹을 음식 친구들 잘나눠주고 그러는데;; 아직 어리다고 생각한 아들이 그런말에
부끄럽고 수치심을 느꼈다고 생각하니 먼가 기분나쁘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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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살아들둔 아빠인데 지금때가 부끄러움을 알 나이인거같아요. 똑똑할수록 부끄러운걸 잘 안다고 하네요
말씀들으니 위안이 되긴합니다ㅠㅠ
부끄러워할것이 아니지만 놀림받는걸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바꾸어야하는지 다시 찬찬히 얘길 들어보세요.
놀림받는게 싫어서바꾸고 싶은거죠
1. 정말 수저통이 부끄러운 가.
2. 다른 아이의 놀림이 싫은 것인가.
둘에 따라 방향이 다르겠지요. 친구의 말을 듣고 보니 자기 수저통이 부끄럽다면 바꿔주는게 맞고, 그냥 다른 아이에게 놀림 받는게 싫어서 그런거라면 이번에 바꿔준다고 해서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생겼을때마다 매번 바꿔줘야 하는건 아니지 잘 이야기해야 할듯합니다.
수저통은 아들이 좋아하는걸로 사준겁니다
바꿔줄마음은 없구요ㅜ 제아들이 잘못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괜히 이상한 생각으로 안바꿔주느니 놀림받으면 바꿔주는게 낫지 싶네요. 저게 뭐라고 저거 때문에 놀림받아서 좋을게 있나요.
처음에는 와이프한테 바꿔주라고했는데 아들이하는말이 친구가 집도바꾸라 그러고 장난감도 바꾸라 그런다네요 참고로 저희 집이 안좋은편도 아니고 그친구가 저희집에 와본적도 없구요ㅜ
5살아이가 뭘 안다고 집바꾸라는말을 진지하게 하겠습니까 ㄷㄷㄷ
음 다른 얘기가 있군요.. 어렵네요
당연히 진지하진 않겠지만 먼가 아들이 놀림 받는거에 대해서 되게 신경쓰이네요
툭하면 다른애들 때리고 그런다는데;
빨간색
그럴수도..
그러한 놀림이 상습적이라는 가정 하에...
아드님 친구의 일싱을 살펴보죠.
아이가 고심끝에 입고싶은 옷을 고른다.
부모:그게 뭐야 위아래가 안맞잖아. 이상한데? 다시.
아이가 열과 성을 다해 그림을 그려서 자랑한다.
부모:여길 왜 이런색으로 칠해. 이상하잖아. 다시.
아이가 부모와 장난김을 사기로 하고 마트에 간다.
하나만 사기로 했으므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가장 맘에 드는 것을 고른다.
부모:넌 뭐 꼭 그런걸 고르냐.
처음에는 어떤뜻의 댓글인지 몰랐는데 몇번 읽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확실히 부모가 언행이 바르지못하면 애가 공격적인경우를 많이 봤네요
유 윌 님의 말씀대로라면, 결국 그 아이도 부모에게 받은 놀림을 그대로 친구에게 하는 것이군요. 어리석은 부모만 있을 뿐이라는 말은 사실인 것같습니다.
걔내 집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유..
아님 터닝메카드가 부러운데, 걔네 집에서 안사줘서..배가 아프거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