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와서 너희는 어떠냐고 하소연을 하는데...
친구 와이프가 결혼전에 살짝 우울증 있었다는데,
지금 18개월 아들, 100일 아들 둘 있는데
지금 우을증 처방 받고 약 먹고 있다네요.
우을증도 우울증이지만
엄마로써 처신이 좀 거시기 한가봐요.
하도 힘들고 피곤하다고 하고 그래서 가끔 나가서 친구 만나고 술도 한잔하고 오랬더니
다음날 일어나기 힘들정도로 먹고 들어오고...
스스로 이겨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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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잘 지켜야겠네요.
그래서 그냥 재수씨는 신경쓰지말고 하고 싶은데로 놔두고 애들만 신경쓰라고 했어요.
재수씨가 그래도 애들은 돌보고 있다면요..
미안합니다.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제수
앗.. 중간에 덧글 다신분 삭제했나봐요. 갑자기 미안합니다를...
그건 그렇고요.
간혹 우울증 갖고 있는 여성들보면 남편도 어찌 못하고 결국 아이들까지 파국으로 가는경우도 있더라고요. 아이들만 불쌍한 상황이 오곤 하는데 사단 나기전에 남편이 아이들 잘 챙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아내분 치료를 돕는게 먼저겠지만요.
우울증이 아니라 원래 그런 스타일인듯
저도 느낌이 그러네요
저도 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빙고! 우울증은 핑계일 뿐 선천적 성향이 그런거죠 뭐...
우울증 있는 여자와 결혼하면.....인생 망치는 것임.
애가 둘이니 친구한테 뭐라고 해주기도 뭐 하네요.
울 와이프가 우울증있어서 정신과 다니는데..
가끔 보면 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하고 의지가 있어야 되겠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신과 다니고 하니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본인 노력과 가족이 노력해줘야 합니다
산후우울증이 얼마나무서운건데요
더군다나 연연생으로 애 둘낳았으니 ㄷㄷㄷ
남편이 이해해주고 잘해줘야죠.
뭐 해줘도 안들어 먹는데요.......대화자체도 안되고....
어디 부러지거나 암걸려야만 아픈게 아닙니다
우울증이 본인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병이 아니예요
주변에서, 특히 남편분이 잘 이해하고 다독여줘야 개선 될까말까 입니다.
여자분이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일수도 있어요.
우울증이랑 불면증이랑 짝꿍으로 같이 증상이 오는지라 아마도 함께 처방해줬을 확률이 높은데,
약먹고 비정상적으로 많이 자는것 또한 당연한겁니다;;
친구아내 밤에 잠은 제대로 자나요??
낮, 밤 계속 잠만 자려고 한데요.. 처방약에 소량의 수면제가 있는거 같다는..
진짜 방법도 없으 듯...
애들때문에 뭐 어찌 하지도 못하고...
하루하루가 진짜 살얼음 같을듯 하네요
그래서 답답해 죽겠다고 하네요.
취직하라 하세요
솔직히 주부우울증의 95%는 '전업' 주부 가 원인입니다
답없어요.진짜..그러다가 술먹고 안들어오고 싸우고 미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