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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
이제 한 90은 넘어야 어르신 대접 받겠네;;
저것말고도 예전처럼 경로당에 안가도
즐길수 있는 놀 거리가 많다보니까
굳이 갈 이유가 없는겁니다.
내세울게 나이밖에 없는것들이 정말 나이빨로 밀어붙이거든요...
경로당도 그렇고, 거 시골농어촌도 그렇고...
경로당에 6,70대는 잘 안가죠
요새는 70후반 80되어야 노인이거든요
이게 저런 이유도 있고
6~70대에도 건강한 것도 있는데
사실 노인정이라는게
할일도 할 돈도 없으니까 가게 되는거거든요
근데 우리나라가 워낙 빠르게 발전해와서
10년정도면 세대마다 생활 차이도 커서
점점 문화생활이나 취미에 대한 시간 투자가
많아지고
자기 자식한테 다 퍼주기만 하는 것도
점점 줄어들어서
지금 60~70대는
자기 자산도 좀 가지고 있고
자기 취미에 대한 생각도 있으니
노인정을 안가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뭐 물론 이게 선순환도 되기도 하죠
자기 자산도 있고 취미도 하니까
더 건강하기도 하죠...
저희 부모님도 이미 환갑 지났지만
경제활동도 꾸준히 하시고
취미활동도 하시니까요
하긴 86살이 보기에 60이면, 내 나이가 36일때 10살짜리 초등학생 보는 듯 할테니... 이제는 평균수명이 늘어서
10대 청소년,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60-70대 장년,
80-90대 노년
이렇게 봐야할듯..?
60대 정도면 아직 일하러 다니시죠
86세인데 아직도 막내라 서러우신듯
울아버지가 60중반이시고 어머니가 60이신데
실제로 손주 본 할머니 할아버지지만 솔직히 아줌마 아저씨임..
어디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 들을 비쥬얼이 절대 아님..
비단 우리 부모님 뿐만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를정도 되려면
70중반 이상 가야됨..
물론 사바사 케바케인건 맞지만 요즘 대체적으로 그렇다.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 늙는거 시러시러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거 실탄마량~엉엉
아니 요즘 60대가 얼마나 젊고 힘있는데 미쳤다고 경로당가서 80-90 노인네들 노예짓을 하고 있어? 젊은 사람이 와서 말동무 해줘서 고맙다고 해도 모자랄판에...
60대는 아직 일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60대는 비주얼도 그렇고 사회생활이 아직은 있는 시기기도 하고
요새 경로당 나가도 시설도 별로고 딱히 할수 있는 활동도 없고. 갈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진짜 고령화사회가 된다니 저런 경로당도 유치원 처럼 무슨무슨 활동이나 체험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해서
노인간의 사교활동도 늘리고 하는게 복지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부모님 시골에 살고 계신데 아빠가 올해 환갑이시거든요.
동네에선 젊은이 취급이에요;;;;;;
전보다 체력 약해지신게 보이긴 하지만 아직 은퇴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하세요.
무리하시지만 않으셨으면...
요새는 60, 70대에도 일하시는 분들 많아요.
지금 8-90대 우대계층 이신분들 30여년 전 부터 쭈욱 경로우대 계층이셨슴
설마 저기서도 나이순으로 계급 매겨서 수직적인 생활이 진행되나요?
결국 저 사람은 후임들이 알아서 기지 않는다고 불평하는거 맞나요..
자기관리(?)를 잘 한 분들은 80 먹어서도 정정하신데,
자기 관리(?) 를 잘 못한 분들은 50대에도 100세처럼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나이로 계급 만들고, 해버리면, 누가 가고 싶어하겠냐고~~
다른 댓글처럼 뭐 다른 놀 거리도 많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지금 60대 젊을 때 부려 먹던 세대가 지금 70~80대 일텐데 늙어서 또 부려먹을라하네.
요새 사놓고 못한 게임 못본 영화 드라마 생각하면 저 60세에 은퇴해도 플스랑 넷플릭스만 있으면 30년은 혼자 잘 놀겠는데?! 싶어요.
내나이 60되도 오유에서
O스!를 외치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우리 아버지도 당구장 죽돌이를 하시지, 꼰대들 수발들으러 노인정 갈 일은 없을 듯.
요즘은 당구장 다이에서 다이할 기세로 집에 안오심.
저긴 나이부심의 끝장을 볼수있는곳....
60~70 레벨인가? 80~90대 고레벨 케릭들이 경로당 레이드팟 통제하네요..
몇달전인가 할배 한분이 제게 "이게 어느쪽이냐??"하며 폰을 드리밀더라구여. 길어질듯 하여
음슴체. 손가락으로 가리켜 주니 "너 말 못해??" 와 짜증... 쏘아부치려고 레디고하려고 하는데 딴 아가씨한테가서 똑같이 물어보다가 싸움남. 그 아가씨 남친 멱살 잡고 흔드는데 힘좋음. 무슨 무당 작두 탈때 흔드는 종 마냥 흔듬. 아가씨가 신고했나 봄. 신고 한걸 아는지 가려고 하니 아가씨 남친이 막아섬. 그 남자 목을 보니 빨갛게 긁힌 자국이 많음. 노친네들 잘끼는 알박힌 반지에 보면 독수리발톱같이 잡아주는 갈고리에 벅벅 당했나 봄. 포돌이차 와서 경찰한테도 애새끼들 싸가지찾고 실갱이하다 결국 포돌이차 타고 연행. 문 열고 할배 태우니 박수가... 포돌이차 한대 더 와서 그 커플 태우고 감. 그 커플 사이다 한잔 했으려나 모르겠네요.
한가지 놀라운건 옆에 아들(40개월)놈이
"저 할부지도 어른이지??? 근데 누나하고 형이랑 왜 싸워??동생하고 싸우면 안되자나.."
쩝........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닭꼬치 하나씩 물고 집에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