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라비님이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조차 알아먹지 못하니 상식과 공감능력의 부재라고밖에 안보입니다.
모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자들은 남자가 아니라 지금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하는 인간들임.
각 개인 개인의 생활과 인권을 봐야하는데 오직 여자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너무나 큰 오류덩어리 사상을 떠안고
이거 좋은거라고 맹신하면서 남에게도 강요하고 이거 모르면 병신이야를 못받고 있음.
지하철에서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 믿으면 지옥간다고 부르짖는 사람들하고 뭐가 다른건지.
더구나 지는 방송나온다고 화장을 해놓고 탈코르 셋 운운하니.. 참 거시기 합니다.
88올림픽Ω2018/09/06 03:56
스위스같은 경우는 1970년이 되어서야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졌듯이
서구에서의 페미니즘은 실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 들어와보니, 성도 남편성을 안쓰는 데다, 참정권도 이미 있으니
결국 할아버지 성두개쓰기같은 멍청한 짓밖에 할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페미니즘은 여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족쇄를 벗는 게 페미니즘의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족쇄를 채우는 방향으로 역행하는 딱 하나가 성상품화죠.
제 생각에는 여자들의 질투심이 성삼품화를 비도덕적인 것으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포장을 뭘로 하든 질투의 대상이 되는 여자만 손해를 보니까요.
웃긴 건 남성의 성삼품화는 재범오빠찌찌파티가 되는 거고
레이싱걸,라운드걸, 걸그룹들의 과한 노출은 비도덕적이 되다 못해 직업의 존폐까지 위협받는 겁니다.
리본표마요네즈2018/09/06 04:28
요즘 페미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무지... 과격하고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사실 레즈비어니즘과 연결된다.
그래서 남자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아버릴수있다는것. 정확하게 짚었네요.
근데 저 젊은 여성의 문제점은 너무나 이론적으로 무지하다는것. 고민하지 않고 분노만 한다는것.
몽골식만두국2018/09/06 05:19
웃긴게 쟤들은 레이싱모델이나 아이돌의 노출은 성상품화라고 당사자들에게 온갖 트집을 다 잡는데 정작 진짜 성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성매매 여성은 감싸주기 급급하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휴머니즘
전여친과 헤어질때 그토록 페미였던 애한테 부르짖었던 말이거든요.
저와 하는 말이 똑같으셔서 감동입니다
나비향2018/09/06 07:22
이즘이란 사상인데 페미니즘이 사상으로 인정빋을려면 어떨땐 이렇고 저럴땐 저렇다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사조로 인정받을려면 성별을 떠나야 하고 노소를 아울러야죠..
그러지 못한 사상과 사조는 철저하게 배격당합니다..
지금 기회를 주는 거죠.. 과연 해낼수 있느냐고..
못한다면 철저하게 망가지게 됩니다..
인류사에 저런 사상과 사조가 한두번 나타났겟음??
옛날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있을것임..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고 남아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런건 없어요..
니앤2018/09/06 07:38
이 또한 흘러서 깍이고 굴러가다 조약돌이 될것이라 봅니다.
愛Loveyou2018/09/06 07:42
멋집니다...
시브리산노2018/09/06 08:01
탈 코르셋이면서 립스틱 아이쉐도 뭔데 ㅋㅋㅋㅋㅋㅋ
만물상2018/09/06 08:14
페미진영의 아무말 대잔치도 한번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들의 주장을 보여줘야 일반인들이 다같이 비웃어 줄텐데 말이죠~
냥이좀2018/09/06 08:30
저는 지금 패미라고 주장하는 분들 말을 들어보면 그저 떼 쓰는걸로 보여요.
자신들의 사상에 대해 폭넓은 이해나 철학, 탐구 없이..
혹은 반대편 의견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내 말이 옳다고만 외칩니다.
사실상 남성이라는게 반대편이 아니라 동등하게 같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인데
흑백논리로 편갈라 놓고 잘못은 모두 너희에게 있으니, 우리가 하는 행동이 급진적일수 있지만
이유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수용해야한다고 말하잖아요?
이건 좀 문제가 있죠.
사실 뭐.. 저도 페미니즘 그 뜻 자체는 좋게 생각합니다.
다만,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뜻을 관철시키려면 좀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냉철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성이라서 힘든부분이 분명 있겠죠. 생물학적으로 남성보다 약하고 출산 육아 등등.. 하지만 남성이기 때문에 힘든점도 분명히 있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남성들의 고통은 당연시 여기며 비하하는지...
그리고 성차별과 성범죄는 전혀 다른 영역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걸 동일시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건전한 페미를 응원하는 남자도 등을 돌리게 만드는데 과연 몰카, 성폭력등의 범죄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근 10~20년 동안 생활수준이 올라가고 대중들의 교양,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가부장적 사회나 여성차별문제들은 많은 부분 해소 됐고,
오히려 앞으로 10년 안에 역차별이 사회적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편협하고 극단적인 페미들은 남혐, 여혐을 부추길 뿐이죠..
쯔위랑 골룸을 놓고 볼때 남자가 보면 쯔위가 미인이고 여자가 보면 골룸이 미인인 것도 아닌데 보편적인 미의식은 개나 주고 코르셋 같은 소리 하고 있죠.
외모지상주의 타파를 위해 스스로를 억압하는 시각에서 탈출하도록 전인류 눈까리 파버리기 운동을 하자고 하지 아예.
울컥깨비2018/09/06 09:00
이제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사는 중
오핏2018/09/06 09:02
급진적인 언냐들은 거의 레즈애들 선동한걸로 보면됨
회색마법사2018/09/06 09:05
이 글이 사형 될지 유배 될지 댓글을 남겨봅니다.
NatalB2018/09/06 09:14
꾸밈 노동, 외모코르셋이면 화장은 왜 하고 나온거래여??
꽂아2018/09/06 09:14
유민상......?
재미없는애2018/09/06 09:15
제일 답답한게 평균임금 가지고 그러는거..
하다 못해 같은 사무직에서도 야근비율 출장비율 해외주재원근무 보면 답 나옴..
시바 일을 더 많이하고 힘든일하니까 많이주지
카라기2018/09/06 09:25
사람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는거지만... 저런거... 폐미나.... 무슨 사이비나 이상한 노동운동? 하는 애들 남자애들 표정이 항상 한결같음.... 마치 표정으로 나는 바른사람이나. 난 이사회를 위해 이한몸 바친다... 특징이 눈이 옆으로 쭉 길고... 입은 항상 앙다물고 八 자 옆으로 벌어진 모양임...
다그런거야2018/09/06 09:26
틴트가 유두에 바르는거에요????
정상화되는중2018/09/06 09:26
하여간 페미라고 하는것들 말하는건 그냥 여성왕국을 만들자는 얘기같음.
맑고파란하늘2018/09/06 09:30
공평하게 군대 보내자구
그런 나라에 살면서 남녀평등이니 하다뉘
남자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건 생각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힘든일도 안하고 똑같은 대우를
바라는 건데 실은 지들만 편한 거 지들만 이득얻고
문명의 이기를 다 누리고 살고 있지
마트성애자2018/09/06 09:31
요즘 잠시 무슨 말만 하면 페미로 몰아가는 커뮤 문화에 진저리를 쳤지만 역시 페미는 병sin.
동동빠2018/09/06 09:41
일베 대하듯이 하면 되는거죠?
빵깨두무구2018/09/06 09:45
최근 오세라비님 행보가 가장 반가운점은 급진 패미니즘의 핵심이 레즈비언이란 팩트를 곳곳에 전하시기 때문.
이 사실을 오유나 여러곳에 아무리 외쳐도 레즈비언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는터라 무슨 소린지를 못알아들음..ㅠ
혜화역 시위나 지금 현재의 남혐문화는 전부 한국 레즈비언 사이트와 단체가 그 행동대장 역활을 하고있음.
제발 뒷짐지고 엣헴하는 중년 꼰대남들 정신좀 차리시길.. 레즈단체와 입진보 콜라보의 결과물이 혜화역임.
그 모든걸 뒤에서 조장하는게 여성계 카르텔이고.. 이대로 가면 한국에 남성의 미래뿐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없음.
karjeg2018/09/06 09:57
이미 일베인데.. 다른점은 일베는 지가 벌레인줄 알고 하는거고..얘네들은 지가 벌레인줄 모르고 한다는것.
폐미를 싫어하지만 어려을때부터 의문인게 라운드걸이나 옥타곤걸 같은 경우는 저사람들은 대체 머 하는사람들인지 궁금했음 카레이서 옆에서 우산씌워주는 저 여자들은 대체 머지 하는 느낌은 늘 들었음 권투나 카레이서가 대다수 남성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닌깐 자연스레 여성이 저런씩으로 표현되는거 같긴한데 여자로서 좀 불편하긴 했음
변태아닌데여2018/09/06 10:15
맨 마지막 스샷에서
"얼마얼마의 여성들이 좋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로 뭔가 데이터가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는 진짜 상상도 못했다ㅋㅋㅋ
오늘도당신이2018/09/06 10:17
ㅋㅋ 저런애들하고는 대화를 하면안됨 어짜피 저러고 가서 넷상에서 역겨운 말투로 글이나 싸지르겠죠
jeppet2018/09/06 10:18
아니 애초에 그 가부장제라면서 엄마 성씨를 써야한다 하는데
엄마 성도 따지고 보면 외할아버지껀데? 외할머니 성씨도 외할머니의 아버지꺼고
지금에와서 바꾸자한들 어떤기준으로 바꿀것인가에 대한 논지도 없이 그냥 무조건
"몰라 남자꺼말고 여자껄로해!" 로밖에 설명할수없는 주장으로 자기들 입지 알아서 좁히고있네요
말로는 평등을 부르짖으며 하는짓은 차별적인 모순된인간들 ㅉㅉ
아 그냥 멍청해서 지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고 하는건가?
Lucia♥2018/09/06 10:26
자기가 못가지고 불편하면 다 불법이고 성차별이죠.... 멍청이들
그리드걸이나 라운드걸은 남성성향의 스포츠에 이목을 끄는 광고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상품화라는 점에서 부인할 수 없지만, 같은 선상에서 본다면
지금의 보이그룹, 걸그룹 같은 아이돌들도 상당한 성상품화의 선두에 있다고 봅니다만...
방탄소년단도 성상품화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 페미들은 단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홍연:)2018/09/06 10:37
- 편파수사
10개월 짧은 것 맞습니다. 더 때려야 합니다. 하지만 여성들이 편파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잡기 힘들다지만 소라넷의 존재가 10년을 넘어가는데, 편파가 아니라면 경찰의 무능입니다.
불법촬영 범죄자를 이렇게 빠르게 잡고 대중 앞에 보일 수 있다는걸 난생 처음 알았습니다.
- 급진페미니즘
정확히 어떤 집단을 급진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지하니 넘어갑니다.
- 남녀 임금격차
단순 평균 비교는 본문대로 무의미.
하지만 동일직종 동일업무 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남녀 임금이 차이가 있었다는 최근 기사도 있고
모 은행에서 면접을 통해 남성의 점수를 올리고 여성의 점수를 내려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는 기사도 있고
일본 의대에서는 여학생이라는 이유로 불합격시킨 사례가 있었습니다.
만약 '좋은 일자리', '고소득' 직종에서 이런 일이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면?
- 가부장제
여성들이 과거에 비해 살기 좋아졌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라는 말로 들립니다.
저는 인간과 공동체는 정지하거나 퇴보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철학을 믿는 편입니다.
사실 교육받고 결혼과 임신을 선택하는 것은 내 삶을 결정하는 아주 기본적인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동안 그렇지 못했다는게 문제인 것이죠.
가부장제는 문제인게 맞습니다. 남자를 ATM 기계로 만드는 것이 바로 가부장제입니다.
가정의 경제를 왜 아버지가 책임져야만 하나? 가정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꾸려나가는 것입니다.
- 소비 권력은 여성이다
문장 자체는 반대하지 않으나 예시가 부적절합니다.
현재 아이를 양육하고, 결혼 후 휴직/퇴직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습니다. 당연히 낮에 카페에 여성이 많습니다.
해외여행 가는 여성 사람의 80%가 여성이라는건 남성과 여성이 어디에 자신의 소비를 결정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히 낮에 카페에 여성이 많고 해외여행을 여성이 많이 가기 때문에 소비 권력은 여성이다?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가모장제로 이행하고 있다고 하는 것도 오류가 있습니다.
가정의 '장'이 '부'라는 것이 가부장제입니다. 뒤집으면 현재 가정의 주체가 '어머니'라고 하는 것?
앞으로는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세대에서는) 그런 가정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말 어머니가 경제 활동의 주체이고, 가정을 책임지는 시대인가?
- 탈코르셋
주관적 정의: 꾸밈과 그렇지 않음을 개인이 온전히 개인의 의지로 선택할 권리를 찾는 것.
이 부분에 대해 참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고 스스로에 대한 혼란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코르셋은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미의 억압으로 생겨난게 아닙니다.
어쨌든 사회 보편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기준이 합의되어 있고 그것이 코르셋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코르셋은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이 함께 만든 것이기도 합니다.
대중매체, 미디어, 유행 등등..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기준에 맞지 않으면 타인의 외모에 간섭하고 한 마디 보태는 것. 이 모든게 코르셋을 조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여자들은 꾸민 내 모습이 좋고 예쁘기 때문에 꾸민다, 따라서 코르셋이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나를 예뻐보이게 하는 그 화장법, 원피스, 머리스타일은 현재의 우리 사회의 미의 기준이니 완전한 자기만족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의 외모를 평가받고 다른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화장하고 원피스 입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그걸 예쁘다고 느끼게 되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탈코르셋에 관해 '완전히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 않은 한 그것은 자유라고 볼 수 없다'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자유로운 선택이라 하면 선택지 1,2,3 등을 온전히 내 의지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1을 선택했을 때, 2를 선택했을 때의 외부적인 시선과 압력이 다르다면 그건 자유로운 선택이라기보다는 '가치 판단'입니다.
1,2 중 나에게 어떤 것이 더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것이지 결코 나만의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 탈 코르셋은 타인에 대해 정해진 틀로 판단하고 간섭하지 않는 개개인의 태도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를, 남을 구속하지 않고 있는 '나다운 모습' 그대로 존중받을 권리를 모두 갖는 것이 탈코르셋의 궁극적인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획일적인 기준이 존재하고 그것을 남에게 들이미는 순간 폭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자신과 어울리는 색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화장하는 사람들도 멋지고
화학약품을 피부에 덮어쓰기 싫고 화장에 시간을 낭비하기 싫은 사람들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긴 머리를 관리하는 세삼한 모습도 아름답고, 시원하게 자른 컷트도 아름답습니다.
- 남자도 힘들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다뤄야 합니다.
여성의 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남성들이 목소리를 더 많이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도 남성이 되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각자의 힘듦이 느껴지는 온도차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이 '이래서 힘들다' 하는 주장에 '남자도 힘들어' 라는 반응이라면 수평선을 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이래서 힘들다' - '그럼 같이 이렇게 해보자' 라는 식으로 갈등을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섹션2018/09/06 11:03
일부러 모자란 애들만 뽑은건가..
맨날 공부하고 오라더니
자기들은 안하는구만
박하설탕2018/09/06 11:13
편파수사에 관해서는 여성몰카범들은 초범같은 경우는 거의 관대하게 처분받는 걸 생각하면 그건 편파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칙대로 하면 그남성몰카범 처럼 처분받는 게 당연하니 앞으로는 다들 그 기준으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진페미니즘은 솔직히 레즈비언쪽의 과격 논리가 많은지라 그쪽 입김이 큰 것 같긴 하네요.
임금격차는 저런식의 비교는 무의미. 남자조차 업종에 따라 차이가 큰거라서 저런식으로 정리할 건 아닙니다. 노동가능연령과 승진기회 등등 다각적으로 바라봐야하기에 저런식으로 정리하는 게 오히려 문제의 근원을 덮는 느낌입니다.
탈코르셋 같은 경우는 여자간의 경쟁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미의 기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미의 기준이 점점 좁아지고 빡세지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사회적인 미를 충족하면 인생의 대우가 달라진다는 것도 현실이고 이게 문제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아름다움=정의 혹은 올바름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못생겼다고 차별하는게 당연하다는 인식 전 세대만 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남자들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탈코르셋의 문제는 남자도 다음세대 정도는 심각한 문제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도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외모 고민이 대단한 것 같더군요. 화장기 없는 숏컷이던 화장빡센 긴 웨이브머리든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부장제는 저번세기에 성공적인 제도였다고 해서 이번세기나 나가올 세기에 계속 먹힐 제도가 될거라고는 장담할 수없죠. 가부장제가 만악의 근원은 아니고 가모장제가 문제의 답은 아니듯 말입니다. 평가해주자면 가부장제는 과거에는 충분히 역할을 다했던 제도였다는 건 인정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대로 사회가 흐른다면 가부장제는 유지되기 힘들지 모릅니다. 이혼과 재혼이 잦아지고 맞벌이가 대중화되고 기족 가족제도가 해체되는 현실이 계속된다면 한번 생각해보고 손봐야할 제도가 되겠죠.
그냥 저런 논의는 남자와 여자가 편가르고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 남자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여자가 맞벌이할 경우 남자의 경우에는 실직등 예기치 못한 사태가 일어나도 당장 부양의 부담이 덜해집니다. 그러니까 돈벌어주는 ATM신세에서 벗어나는 거죠. 그리고 이혼시에도 와이프랑 이혼해도 와이프가 돈 벌면 양육비 비율도 떨어지겠네요. 거기다 결혼할 때 남자는 집해오고 그런 고정관념이 완전히 개소리가 되는 거죠. 비슷하게 버니까 결혼비용도 비슷하게라는 게 통념이 되는 겁니다. (제 주변을 봤을때는 남녀모두 여유로운 금전 사정을 가지면 결국 비슷하게 부담하고 비슷하게 책임지더라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를 낳고 연애할 시간이 있고 이런 사회가 되는 게 남자고 여자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이러면 남자가 손해보고 저러면 여자가 손해보고 손해보니까 절대로 허용못해라는 사고방식이 되면 정작 살기좋은 사회가 물건너 가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살맛나는세상2018/09/06 11:33
메갈비씨 소리 듣는 그 방송에서조차 20대 남녀 임금격차는 여자가 더 높은것으로 결론 냈는데 저 한심한 놈이 떠드는걸 보면 역시 페미는 어디가 모자라야 할수 있는거지
가카사탕2018/09/06 11:37
토론에서 ~할 것 같습니다 는 뭐냐??
양념고양이2018/09/06 11:37
초기 페미니즘은 차별에 대한 시위..감옥가고 죽으면서 시위.
그 담 세대는 사회여건이 좀 좋아지면서 공부하고 노력해서 남자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가려는 노력.
지금 세대는 하는 거 없이 다 사회탓.
마이짱리턴즈2018/09/06 11:55
쟤들 입장에선 이미 감성 > 팩트임 고로 그 어떤 논리와 사실을 들이대도 통하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쟤들을 상대하는 이유는, 일반인들이 옆에서 좀 보면서, 아! 페미들이 이렇게 병신 사회적쓰레기 일베와 버금가는 폐기물이구나! 나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깨우쳐 주기 위함입니다.
관종마왕2018/09/06 12:05
말이 안통함;;; 거의 편집증급
뿌룩뿌룩뿌루룩2018/09/06 12:10
남자친구가 좋아할만한 향수 같은거는 남자가 해라고 안해도 지들이 자발적으로 한거 아닌가?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친한테 잘보일려고 꾸미고 하는거고
wupyo2018/09/06 12:14
사실상 코르셋도 여성들이 자신들이 몸매가 더 이뻐보고 부각되게 입었던거고 누가 강요한게 아니에요
남자들이 너 날씬해 보이게 입어라 한게 아니라고요
그시대 남자들 머리 말고 가발쓰고 화장하고 한일은 뭐 탈드로즈인가요? ㅋㅋ 아니라고요 그냥 시대에 흐름이고 그때의 문화였는데 그게 왜 여자를 억압하는 일이 되었냐고요!! 어이가 없는게 외모지상주의는 남여한테 모두에게 있는 거에요 이걸 여자한테만 적용시키는거냐고요!!!!! 이건 페미랑 아무상관없어요!!!
제발 아무데나 이것저것 성을 가져다 붙이지 말라고요!!!!!!!!!!!!!! 진짜 지금 현재의 페미니즘 맘에 안들어 죽겠네!!!!!!!!!
ㅣㅏㅏ2018/09/06 12:23
저런 페미니즘은 사조나 운동이 아니라 걍 종교임. 아무런 비판도 수용하지 않고 비판을 배격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음. 절대 진리라고 주장. 마땅한 근거도 없음. ... 이런게 종교죠.
드래곤자라2018/09/06 12:26
힘들고 어려운 일은 죄다 남자가 하니 남자 임금이 높은거 뿐이지
뭔 남자라서 더 받나
말도 안 통하는 애들 데리고 대단하시네 저분은.
BlackPearl2018/09/06 12:38
영상 보다가 암걸릴꺼같아서 꺼버렸습니다.
용을기다리며2018/09/06 12:43
저 지하철에서 저런 사람 봤어요.
십자가 들고 다니면서 다 마귀라 그러고
다 지옥간다고 그러고 악을 써대더라구요.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아요.
엄청 건장한 중년 남자분한테도 십자가를 들이밀었는데 뭐라 했는데
'뭐, 씨1발?' 이러니까 암말 않고 다른 칸으로 가더라구요.
오세라비님이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조차 알아먹지 못하니 상식과 공감능력의 부재라고밖에 안보입니다.
모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자들은 남자가 아니라 지금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하는 인간들임.
각 개인 개인의 생활과 인권을 봐야하는데 오직 여자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너무나 큰 오류덩어리 사상을 떠안고
이거 좋은거라고 맹신하면서 남에게도 강요하고 이거 모르면 병신이야를 못받고 있음.
지하철에서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 믿으면 지옥간다고 부르짖는 사람들하고 뭐가 다른건지.
더구나 지는 방송나온다고 화장을 해놓고 탈코르 셋 운운하니.. 참 거시기 합니다.
스위스같은 경우는 1970년이 되어서야 여성에게 참정권이 주어졌듯이
서구에서의 페미니즘은 실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 들어와보니, 성도 남편성을 안쓰는 데다, 참정권도 이미 있으니
결국 할아버지 성두개쓰기같은 멍청한 짓밖에 할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페미니즘은 여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족쇄를 벗는 게 페미니즘의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족쇄를 채우는 방향으로 역행하는 딱 하나가 성상품화죠.
제 생각에는 여자들의 질투심이 성삼품화를 비도덕적인 것으로 만들었다고 봅니다.
포장을 뭘로 하든 질투의 대상이 되는 여자만 손해를 보니까요.
웃긴 건 남성의 성삼품화는 재범오빠찌찌파티가 되는 거고
레이싱걸,라운드걸, 걸그룹들의 과한 노출은 비도덕적이 되다 못해 직업의 존폐까지 위협받는 겁니다.
요즘 페미들의 가장 큰 문제가 무지... 과격하고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사실 레즈비어니즘과 연결된다.
그래서 남자를 공격의 대상으로 삼아버릴수있다는것. 정확하게 짚었네요.
근데 저 젊은 여성의 문제점은 너무나 이론적으로 무지하다는것. 고민하지 않고 분노만 한다는것.
웃긴게 쟤들은 레이싱모델이나 아이돌의 노출은 성상품화라고 당사자들에게 온갖 트집을 다 잡는데 정작 진짜 성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성매매 여성은 감싸주기 급급하죠
쟤들은 진짜 신기하게 표정이 다 똑같네
탈코르셋 어쩌고 하더니 방송나온다고 립스틱에 치마입고 나왔네.. 늬들이 부르짖던 쌩얼과 박시한 옷차림은어디에?
정작 귀를 기울여야 할 곳엔 나몰라라 하는 뷔패니즘이 니들이 말하는 패미니즘 인가?
결국 지들도 집단적 권력에 취해 지들이 잇권을 챙길 수 있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것만 골라서 입터는 것 밖에 안되면서 무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4186471
오세라비님 인터뷰기사도 한편 보시죠. 페미니즘이라는 문자가 들어간 기사치고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는 오세라비기사정도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휴머니즘
전여친과 헤어질때 그토록 페미였던 애한테 부르짖었던 말이거든요.
저와 하는 말이 똑같으셔서 감동입니다
이즘이란 사상인데 페미니즘이 사상으로 인정빋을려면 어떨땐 이렇고 저럴땐 저렇다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사조로 인정받을려면 성별을 떠나야 하고 노소를 아울러야죠..
그러지 못한 사상과 사조는 철저하게 배격당합니다..
지금 기회를 주는 거죠.. 과연 해낼수 있느냐고..
못한다면 철저하게 망가지게 됩니다..
인류사에 저런 사상과 사조가 한두번 나타났겟음??
옛날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있을것임..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전해지고 남아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런건 없어요..
이 또한 흘러서 깍이고 굴러가다 조약돌이 될것이라 봅니다.
멋집니다...
탈 코르셋이면서 립스틱 아이쉐도 뭔데 ㅋㅋㅋㅋㅋㅋ
페미진영의 아무말 대잔치도 한번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들의 주장을 보여줘야 일반인들이 다같이 비웃어 줄텐데 말이죠~
저는 지금 패미라고 주장하는 분들 말을 들어보면 그저 떼 쓰는걸로 보여요.
자신들의 사상에 대해 폭넓은 이해나 철학, 탐구 없이..
혹은 반대편 의견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내 말이 옳다고만 외칩니다.
사실상 남성이라는게 반대편이 아니라 동등하게 같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인데
흑백논리로 편갈라 놓고 잘못은 모두 너희에게 있으니, 우리가 하는 행동이 급진적일수 있지만
이유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수용해야한다고 말하잖아요?
이건 좀 문제가 있죠.
사실 뭐.. 저도 페미니즘 그 뜻 자체는 좋게 생각합니다.
다만,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뜻을 관철시키려면 좀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냉철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성이라서 힘든부분이 분명 있겠죠. 생물학적으로 남성보다 약하고 출산 육아 등등.. 하지만 남성이기 때문에 힘든점도 분명히 있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남성들의 고통은 당연시 여기며 비하하는지...
그리고 성차별과 성범죄는 전혀 다른 영역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걸 동일시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건전한 페미를 응원하는 남자도 등을 돌리게 만드는데 과연 몰카, 성폭력등의 범죄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근 10~20년 동안 생활수준이 올라가고 대중들의 교양,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가부장적 사회나 여성차별문제들은 많은 부분 해소 됐고,
오히려 앞으로 10년 안에 역차별이 사회적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편협하고 극단적인 페미들은 남혐, 여혐을 부추길 뿐이죠..
진짜 지능문젠가...
우리나라 보수가 참보수가 아니어서
과거정치를 논할때 상식과 비상식의대결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폐미 논란도 상식과 비상식의 논란이네요
가짜보수가 보수노릇하듯이
가짜 폐미가 폐미노릇하는 시대인듯 하네요
쯔위랑 골룸을 놓고 볼때 남자가 보면 쯔위가 미인이고 여자가 보면 골룸이 미인인 것도 아닌데 보편적인 미의식은 개나 주고 코르셋 같은 소리 하고 있죠.
외모지상주의 타파를 위해 스스로를 억압하는 시각에서 탈출하도록 전인류 눈까리 파버리기 운동을 하자고 하지 아예.
이제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사는 중
급진적인 언냐들은 거의 레즈애들 선동한걸로 보면됨
이 글이 사형 될지 유배 될지 댓글을 남겨봅니다.
꾸밈 노동, 외모코르셋이면 화장은 왜 하고 나온거래여??
유민상......?
제일 답답한게 평균임금 가지고 그러는거..
하다 못해 같은 사무직에서도 야근비율 출장비율 해외주재원근무 보면 답 나옴..
시바 일을 더 많이하고 힘든일하니까 많이주지
사람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는거지만... 저런거... 폐미나.... 무슨 사이비나 이상한 노동운동? 하는 애들 남자애들 표정이 항상 한결같음.... 마치 표정으로 나는 바른사람이나. 난 이사회를 위해 이한몸 바친다... 특징이 눈이 옆으로 쭉 길고... 입은 항상 앙다물고 八 자 옆으로 벌어진 모양임...
틴트가 유두에 바르는거에요????
하여간 페미라고 하는것들 말하는건 그냥 여성왕국을 만들자는 얘기같음.
공평하게 군대 보내자구
그런 나라에 살면서 남녀평등이니 하다뉘
남자들이 사회에 공헌하는 건 생각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힘든일도 안하고 똑같은 대우를
바라는 건데 실은 지들만 편한 거 지들만 이득얻고
문명의 이기를 다 누리고 살고 있지
요즘 잠시 무슨 말만 하면 페미로 몰아가는 커뮤 문화에 진저리를 쳤지만 역시 페미는 병sin.
일베 대하듯이 하면 되는거죠?
최근 오세라비님 행보가 가장 반가운점은 급진 패미니즘의 핵심이 레즈비언이란 팩트를 곳곳에 전하시기 때문.
이 사실을 오유나 여러곳에 아무리 외쳐도 레즈비언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는터라 무슨 소린지를 못알아들음..ㅠ
혜화역 시위나 지금 현재의 남혐문화는 전부 한국 레즈비언 사이트와 단체가 그 행동대장 역활을 하고있음.
제발 뒷짐지고 엣헴하는 중년 꼰대남들 정신좀 차리시길.. 레즈단체와 입진보 콜라보의 결과물이 혜화역임.
그 모든걸 뒤에서 조장하는게 여성계 카르텔이고.. 이대로 가면 한국에 남성의 미래뿐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없음.
이미 일베인데.. 다른점은 일베는 지가 벌레인줄 알고 하는거고..얘네들은 지가 벌레인줄 모르고 한다는것.
자꾸 저렇게 토론자체를 해주면 안된다니까요
지들이 뭐라도 된것마냥 매체에 나와서 개소리 짓거리는거 봐주면 안되요
어차피 못알아듣고 떼만쓰는거에요
폐미를 싫어하지만 어려을때부터 의문인게 라운드걸이나 옥타곤걸 같은 경우는 저사람들은 대체 머 하는사람들인지 궁금했음 카레이서 옆에서 우산씌워주는 저 여자들은 대체 머지 하는 느낌은 늘 들었음 권투나 카레이서가 대다수 남성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닌깐 자연스레 여성이 저런씩으로 표현되는거 같긴한데 여자로서 좀 불편하긴 했음
맨 마지막 스샷에서
"얼마얼마의 여성들이 좋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로 뭔가 데이터가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는 진짜 상상도 못했다ㅋㅋㅋ
ㅋㅋ 저런애들하고는 대화를 하면안됨 어짜피 저러고 가서 넷상에서 역겨운 말투로 글이나 싸지르겠죠
아니 애초에 그 가부장제라면서 엄마 성씨를 써야한다 하는데
엄마 성도 따지고 보면 외할아버지껀데? 외할머니 성씨도 외할머니의 아버지꺼고
지금에와서 바꾸자한들 어떤기준으로 바꿀것인가에 대한 논지도 없이 그냥 무조건
"몰라 남자꺼말고 여자껄로해!" 로밖에 설명할수없는 주장으로 자기들 입지 알아서 좁히고있네요
말로는 평등을 부르짖으며 하는짓은 차별적인 모순된인간들 ㅉㅉ
아 그냥 멍청해서 지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고 하는건가?
자기가 못가지고 불편하면 다 불법이고 성차별이죠.... 멍청이들
그리드걸이나 라운드걸은 남성성향의 스포츠에 이목을 끄는 광고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상품화라는 점에서 부인할 수 없지만, 같은 선상에서 본다면
지금의 보이그룹, 걸그룹 같은 아이돌들도 상당한 성상품화의 선두에 있다고 봅니다만...
방탄소년단도 성상품화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서 페미들은 단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 편파수사
10개월 짧은 것 맞습니다. 더 때려야 합니다. 하지만 여성들이 편파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잡기 힘들다지만 소라넷의 존재가 10년을 넘어가는데, 편파가 아니라면 경찰의 무능입니다.
불법촬영 범죄자를 이렇게 빠르게 잡고 대중 앞에 보일 수 있다는걸 난생 처음 알았습니다.
- 급진페미니즘
정확히 어떤 집단을 급진페미니스트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지하니 넘어갑니다.
- 남녀 임금격차
단순 평균 비교는 본문대로 무의미.
하지만 동일직종 동일업무 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남녀 임금이 차이가 있었다는 최근 기사도 있고
모 은행에서 면접을 통해 남성의 점수를 올리고 여성의 점수를 내려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는 기사도 있고
일본 의대에서는 여학생이라는 이유로 불합격시킨 사례가 있었습니다.
만약 '좋은 일자리', '고소득' 직종에서 이런 일이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다면?
- 가부장제
여성들이 과거에 비해 살기 좋아졌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라는 말로 들립니다.
저는 인간과 공동체는 정지하거나 퇴보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철학을 믿는 편입니다.
사실 교육받고 결혼과 임신을 선택하는 것은 내 삶을 결정하는 아주 기본적인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동안 그렇지 못했다는게 문제인 것이죠.
가부장제는 문제인게 맞습니다. 남자를 ATM 기계로 만드는 것이 바로 가부장제입니다.
가정의 경제를 왜 아버지가 책임져야만 하나? 가정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꾸려나가는 것입니다.
- 소비 권력은 여성이다
문장 자체는 반대하지 않으나 예시가 부적절합니다.
현재 아이를 양육하고, 결혼 후 휴직/퇴직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습니다. 당연히 낮에 카페에 여성이 많습니다.
해외여행 가는 여성 사람의 80%가 여성이라는건 남성과 여성이 어디에 자신의 소비를 결정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단순히 낮에 카페에 여성이 많고 해외여행을 여성이 많이 가기 때문에 소비 권력은 여성이다?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가모장제로 이행하고 있다고 하는 것도 오류가 있습니다.
가정의 '장'이 '부'라는 것이 가부장제입니다. 뒤집으면 현재 가정의 주체가 '어머니'라고 하는 것?
앞으로는 그렇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세대에서는) 그런 가정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정말 어머니가 경제 활동의 주체이고, 가정을 책임지는 시대인가?
- 탈코르셋
주관적 정의: 꾸밈과 그렇지 않음을 개인이 온전히 개인의 의지로 선택할 권리를 찾는 것.
이 부분에 대해 참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고 스스로에 대한 혼란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코르셋은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미의 억압으로 생겨난게 아닙니다.
어쨌든 사회 보편적으로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기준이 합의되어 있고 그것이 코르셋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코르셋은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이 함께 만든 것이기도 합니다.
대중매체, 미디어, 유행 등등..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기준에 맞지 않으면 타인의 외모에 간섭하고 한 마디 보태는 것. 이 모든게 코르셋을 조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여자들은 꾸민 내 모습이 좋고 예쁘기 때문에 꾸민다, 따라서 코르셋이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나를 예뻐보이게 하는 그 화장법, 원피스, 머리스타일은 현재의 우리 사회의 미의 기준이니 완전한 자기만족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의 외모를 평가받고 다른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화장하고 원피스 입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그걸 예쁘다고 느끼게 되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탈코르셋에 관해 '완전히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 않은 한 그것은 자유라고 볼 수 없다'라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자유로운 선택이라 하면 선택지 1,2,3 등을 온전히 내 의지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1을 선택했을 때, 2를 선택했을 때의 외부적인 시선과 압력이 다르다면 그건 자유로운 선택이라기보다는 '가치 판단'입니다.
1,2 중 나에게 어떤 것이 더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것이지 결코 나만의 의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 탈 코르셋은 타인에 대해 정해진 틀로 판단하고 간섭하지 않는 개개인의 태도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를, 남을 구속하지 않고 있는 '나다운 모습' 그대로 존중받을 권리를 모두 갖는 것이 탈코르셋의 궁극적인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획일적인 기준이 존재하고 그것을 남에게 들이미는 순간 폭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자신과 어울리는 색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화장하는 사람들도 멋지고
화학약품을 피부에 덮어쓰기 싫고 화장에 시간을 낭비하기 싫은 사람들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긴 머리를 관리하는 세삼한 모습도 아름답고, 시원하게 자른 컷트도 아름답습니다.
- 남자도 힘들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다뤄야 합니다.
여성의 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남성들이 목소리를 더 많이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도 남성이 되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각자의 힘듦이 느껴지는 온도차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여성이 '이래서 힘들다' 하는 주장에 '남자도 힘들어' 라는 반응이라면 수평선을 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남자가 이래서 힘들다' - '그럼 같이 이렇게 해보자' 라는 식으로 갈등을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일부러 모자란 애들만 뽑은건가..
맨날 공부하고 오라더니
자기들은 안하는구만
편파수사에 관해서는 여성몰카범들은 초범같은 경우는 거의 관대하게 처분받는 걸 생각하면 그건 편파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칙대로 하면 그남성몰카범 처럼 처분받는 게 당연하니 앞으로는 다들 그 기준으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급진페미니즘은 솔직히 레즈비언쪽의 과격 논리가 많은지라 그쪽 입김이 큰 것 같긴 하네요.
임금격차는 저런식의 비교는 무의미. 남자조차 업종에 따라 차이가 큰거라서 저런식으로 정리할 건 아닙니다. 노동가능연령과 승진기회 등등 다각적으로 바라봐야하기에 저런식으로 정리하는 게 오히려 문제의 근원을 덮는 느낌입니다.
탈코르셋 같은 경우는 여자간의 경쟁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미의 기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미의 기준이 점점 좁아지고 빡세지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사회적인 미를 충족하면 인생의 대우가 달라진다는 것도 현실이고 이게 문제의 근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아름다움=정의 혹은 올바름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못생겼다고 차별하는게 당연하다는 인식 전 세대만 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남자들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탈코르셋의 문제는 남자도 다음세대 정도는 심각한 문제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도 연령대가 내려갈수록 외모 고민이 대단한 것 같더군요. 화장기 없는 숏컷이던 화장빡센 긴 웨이브머리든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부장제는 저번세기에 성공적인 제도였다고 해서 이번세기나 나가올 세기에 계속 먹힐 제도가 될거라고는 장담할 수없죠. 가부장제가 만악의 근원은 아니고 가모장제가 문제의 답은 아니듯 말입니다. 평가해주자면 가부장제는 과거에는 충분히 역할을 다했던 제도였다는 건 인정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대로 사회가 흐른다면 가부장제는 유지되기 힘들지 모릅니다. 이혼과 재혼이 잦아지고 맞벌이가 대중화되고 기족 가족제도가 해체되는 현실이 계속된다면 한번 생각해보고 손봐야할 제도가 되겠죠.
그냥 저런 논의는 남자와 여자가 편가르고 내가 손해본다고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 남자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여자가 맞벌이할 경우 남자의 경우에는 실직등 예기치 못한 사태가 일어나도 당장 부양의 부담이 덜해집니다. 그러니까 돈벌어주는 ATM신세에서 벗어나는 거죠. 그리고 이혼시에도 와이프랑 이혼해도 와이프가 돈 벌면 양육비 비율도 떨어지겠네요. 거기다 결혼할 때 남자는 집해오고 그런 고정관념이 완전히 개소리가 되는 거죠. 비슷하게 버니까 결혼비용도 비슷하게라는 게 통념이 되는 겁니다. (제 주변을 봤을때는 남녀모두 여유로운 금전 사정을 가지면 결국 비슷하게 부담하고 비슷하게 책임지더라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아이를 낳고 연애할 시간이 있고 이런 사회가 되는 게 남자고 여자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이러면 남자가 손해보고 저러면 여자가 손해보고 손해보니까 절대로 허용못해라는 사고방식이 되면 정작 살기좋은 사회가 물건너 가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메갈비씨 소리 듣는 그 방송에서조차 20대 남녀 임금격차는 여자가 더 높은것으로 결론 냈는데 저 한심한 놈이 떠드는걸 보면 역시 페미는 어디가 모자라야 할수 있는거지
토론에서 ~할 것 같습니다 는 뭐냐??
초기 페미니즘은 차별에 대한 시위..감옥가고 죽으면서 시위.
그 담 세대는 사회여건이 좀 좋아지면서 공부하고 노력해서 남자만큼 아니면 그 이상으로 가려는 노력.
지금 세대는 하는 거 없이 다 사회탓.
쟤들 입장에선 이미 감성 > 팩트임 고로 그 어떤 논리와 사실을 들이대도 통하지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쟤들을 상대하는 이유는, 일반인들이 옆에서 좀 보면서, 아! 페미들이 이렇게 병신 사회적쓰레기 일베와 버금가는 폐기물이구나! 나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깨우쳐 주기 위함입니다.
말이 안통함;;; 거의 편집증급
남자친구가 좋아할만한 향수 같은거는 남자가 해라고 안해도 지들이 자발적으로 한거 아닌가?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친한테 잘보일려고 꾸미고 하는거고
사실상 코르셋도 여성들이 자신들이 몸매가 더 이뻐보고 부각되게 입었던거고 누가 강요한게 아니에요
남자들이 너 날씬해 보이게 입어라 한게 아니라고요
그시대 남자들 머리 말고 가발쓰고 화장하고 한일은 뭐 탈드로즈인가요? ㅋㅋ 아니라고요 그냥 시대에 흐름이고 그때의 문화였는데 그게 왜 여자를 억압하는 일이 되었냐고요!! 어이가 없는게 외모지상주의는 남여한테 모두에게 있는 거에요 이걸 여자한테만 적용시키는거냐고요!!!!! 이건 페미랑 아무상관없어요!!!
제발 아무데나 이것저것 성을 가져다 붙이지 말라고요!!!!!!!!!!!!!! 진짜 지금 현재의 페미니즘 맘에 안들어 죽겠네!!!!!!!!!
저런 페미니즘은 사조나 운동이 아니라 걍 종교임. 아무런 비판도 수용하지 않고 비판을 배격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음. 절대 진리라고 주장. 마땅한 근거도 없음. ... 이런게 종교죠.
힘들고 어려운 일은 죄다 남자가 하니 남자 임금이 높은거 뿐이지
뭔 남자라서 더 받나
말도 안 통하는 애들 데리고 대단하시네 저분은.
영상 보다가 암걸릴꺼같아서 꺼버렸습니다.
저 지하철에서 저런 사람 봤어요.
십자가 들고 다니면서 다 마귀라 그러고
다 지옥간다고 그러고 악을 써대더라구요.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아요.
엄청 건장한 중년 남자분한테도 십자가를 들이밀었는데 뭐라 했는데
'뭐, 씨1발?' 이러니까 암말 않고 다른 칸으로 가더라구요.
탈코르셋 하든지 말든지 지인생 지가 멋대로 산다는데 걍 놔 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