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플 없는 눈
가슴은 작고
허리에 살집이..
머리는 커야 하고
메부리코에 턱주가리...
가 조선시대 미인이었대요..
시대 잘못 태어나신 분들 많을거 같은데...
https://cohabe.com/sisa/73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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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슴..?
헐
저 그림이 미스조선급의 여인인가요?
미모라기보다는.... 그 가계를 꾸려나갈 강인한 기업가상을 적어놓은 것 같아요
그럼 큰 눈, 오똑한 코, 두툼한 입술, 풍만한 가슴, 엷은 허리는 못생긴 사람인거네요?
조선시대 가즈아!!
이렇게 생각해보죠.
미녀와 추녀. 둘중 누가 결혼성공률이 높고, 자녀가 많을 확률이 높을까요?
단연히 미녀입니다.
자식들은 누구를 닯죠?
네. 부모입니다.
위 2가지를 합치면, 대를 이어갈수록 미인의 기준에 가까운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어때 미인의 기준은 현대에서 추녀에 가깝습니다..
고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못생긴건 조상들 탓입니다.
절대로 직접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탓이 아니에요
어? 저 말대로라면.... 이순자...잖아?
저건 결혼할 여자의 기준입니다. 미인의 기준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자세히 본 결과
나는 강릉!!! ㅇㅇ
책 저자 취향인듯. ㅋㅋㅋ
빠진게 있음
피부는 백옥같고
입술은 앵두같고
치아는 하얀사람
피부에서 탈락하는사람 손!!! ㅠㅠ
기록만 저러지 솔찍히 미의 기준은 엄청 다르지 않을겁니다.
한혜진??
부모님이 보는 며느리상.
시대에따라 미의 기준이 바뀐게 아니라 며느리상이 바뀐것뿐..
일반적으로 동양에서 선호되었던 미인상은 대체로 희고 깨끗한 피부와 가는 허리를 강조하는데,
전해지는 미인도를 보면 현대의 미인상과 대동소이합니다
(서양의 영향을 받아 쌍꺼풀과 큰 눈, 오똑한 콧대와 풍만한 가슴같은 요소가 추가된 정도라고 봅니다)
다만 당나라 시대의 미인으로 유명한 양귀비가 상당히 풍만한 체형이었다거나,
고대 일본에서 동그란 얼굴에 가는 눈과 작은 눈썹이 미인으로 유행하는 경우가 있었죠
(며느리상 이런 게 아니고 특정 시대에 실제 미인으로 선호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유행들이 최소 천년 전에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수백년에서 천년 정도 기다린다면 비슷한 유행이 도래할지도...
글이랑 그림이랑 다르지 않음?
글은 저렇게 생긴 사람이
그래야 한다 끼워 맞춰놓은것 같고
그림은 콧대며 얼굴형이며 지금 미인형이랑 비슷한데?
미인상과 며느리상은 달랐던 듯.
언젠가 어떤 소설에서 아주 예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좋아하는 남자를 두고 중매로 팔려가게 됨.
근데 막상 결혼할 남자는 여자주인공 얼굴에는 영 관심이 없고 엉덩이만 보면서
엉덩이가 이래가 애 낳겠나 하고 있었음.
실제로 보면 미녀라고 느낄 걸요? 사람 눈 다 거기서 거기임. 진짜 특이한 경우 아니면...
제 생각에는 당시 여자들의 인권 수준을 생각한다면,
저 자료에서의 서술은 며느리감, 그 중에서도 아들을 낳기 위한 며느리감으로 보여지네요.
이거 매력적인 남성상으로 보면 꽤 맞아 떨어져요.
날카롭게 떨어지는 매부리코나 근엄한 턱, 위엄있고 눈에 잘 띄는 큰 머리까지 전통적인 장군감이나 재상감에 가깝지 않나요?
모든 자식은 어미 뱃 속에서 태어나니 어머니의 인물이 아들의 외형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젖을 미리 짜 보관하는 기술이나 분유가 없었으니 젖먹이가 무엇보다 중요했을텐데요.
가슴이 클수록 밤에 젖먹이다 아이가 질식사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허리에 살집은 기본적인 체격과 골격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아이를 낳기 위한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저거 뒷이야기 안적으셨네. 저거 며느리상이고 저때도 남자들이 애첩으로 선호하던 상은 얼굴갸름하고 남방계 계통의 현대 미인상과 기준이 별반 다르지 않았던걸로 기억남. EBS 다큐 한국인 얼굴 인가? 에서 봤던 것 같음
강릉미인 왜 까고있는데ㅋㅋ
여자만 그런가, 남자들도...윽...흑흑...흐그으극
그래 내가 왕이 될 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