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장나라 하니까 전성기때 장나라 만난썰

장나라 전성기인 02년에 저는 초딩이었을때
가족 여행으로 정동진 갔었는데 기다리다 지쳐서
새벽5시쯤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데 한 카페로 들어갔었는데
당시 카페 3층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궁금해서 가보니까
장나라가 딱 있더군요. 그것도 생얼로
당연히 저희 아부지가 직접 가기는 그러시니
저를 들이미셨고 그때 무슨 생각이었는지
사인 10장해달라 했는데 웃으면서 다 해주더군요.
사진도 찍을 수 있냐고 아부지가 말하셨는데
생얼이라서 거절당한 기억이 있네요.
당시 22살이기도 했고 막 뜰때라
다크서클도 심했고 잡티도 좀 있었으니 거절은 당연했을겁니다. 그런데도 진짜 이뻣어요.. 피곤이 눈에 보였던 상태였는데도..
솔직히 당시 초딩이었던 저는 사진 까인거에 기분이 나빳었는데 ㅋㅋ 오후 1시쯤에 지나가다 촬영중에 쉬고 있는 장나라를 다시 봤는데
아침에 사진 못찍어준걸 기억하고는 지금은 사진 찍어도 된다면서 사진 3방 찍어주고 사인 CD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탑급 연예인이 잠도 못자는 상태에서 이렇게 팬 서비스 잘해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다시 느낍니다.
그 이후론 더 잘나가더군요
당시 고백 끝나고 한창 절정일때였는데
그 이상으로 터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