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포탈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내용을 보니 완전국민경선...이게 이번에도 적용될 것 같은 분위기로 보이는데요.
이게 맞다면
이럴려고 권리당원을 하고 있나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아니겠죠?
https://cohabe.com/sisa/73476
[기사]민주당 '말많은' 경선룰 24일 확정."2012년 룰 보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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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본문 붙여봅니다.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당내 대선 후보를 공정하게 뽑기 위한 경선규칙을 만드는 작업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 3차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위원장, 금태섭 간사, 한정애 의원과 외부위원 등이 참석했다.
약 2시간30분간 진행된 회의에서는 앞서 2차회의 등에서 대선주자 대리인들에게 전달받은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사인 금태섭 의원은 뉴스1과 한 통화에서 "각 캠프의 의견을 들었으니, 저희의 의견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결선투표제, 모바일투표 등 쟁점사항들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 2012년 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때의 규칙을 바탕으로 일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민주통합당은 '완전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해 당원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1인1표를 줬고,
최다 득표자가 5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상위 두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하는 결선투표제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당원에게도 국민에게도 차별없이 개방하는 방향"이라며
"2012년 경선 방식 준용이 아닌 더 진화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안한 '촛불공동경선' 안도 논의됐지만 최종 결정은 당 지도부가 판단할 사안이라고 봤다.
금 의원은 "강한 야당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 촛불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는 충분히 공감했다"면서
"다만 야3당 공동 후보 낸다는 것은 당대표와 지도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예비후보등록일 전까지 경선 규칙 마련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인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에 4차회의를 열고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parksj@
당원 무시하는건 맘에 안듭니다....어처구니 없는 촛불경선이니 뭐니...하는 헛지거리만 하지 마십쇼...
대의를 위한다면 기꺼히 다 수용하지만...
공정하게 해야 한다는 거만 잊지마세요..
약하자는 약한대로 노력해서 결과를 얻어야 하는 겁니다....봐주면서 이기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동일한 출발선상에서만 출발하게 하세요..
그럼 이해 합니다.
"당원에게도 국민에게도 차별없이 개방하는 방향" -> 저는 이말이 중요할 듯 합니다. 국민에게도 차별없이 개방은 뭐 그렇다 치는데 당원에게도 차별없이라...결국은 50대50 일까요?
ㅠ..이런게 논쟁거리가 되는건지..
여론조사도 안보나..민심은 나와있는데.
뻔한걸 복잡하게가구
거짓은 복잡.진실은 단순~ㅋ
이러니 사람들이 정치판에 대한 인식이 안좋지!!!
어떻게 되든 지도부와 위원회 믿고 쿨하게 가렵니다.
탈퇴하고싶네요
탈당계 내야 되나 당원이면 머하나권리하나없는데
어쨌든 한 표 주어지는거니 일단 기다려 보렵니다.
저도 제가 왜 권리당원이 됐는지 ..
국민경선이 될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희망이 남아있을까요
내손으로 대권후보 뽑는다는 홍보땜에 가입했다
이 정도면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봐야 하나
소송가서 법원에다 물어볼까?
까놓고말해서 지난 민주통합당처럼 종이당원 드글드글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 만들려고 온라인입당한 사람들 없었어도 완전국민경선 하자고 했을까요?
잘 봐줘도 대의원5:권리당원5로 투표하자고 했겠죠.
제일 열받는게 그겁니다. 지들 유리한 룰로 바꿔달라며 징징거리곤 국민 위하는척 하는 그 구역질나는 속내를 뻔히 아니까요.
전화번호가 필요할 때인가봅니다
확정되면 늦죠
2012년 경선때도 완전 국민경선을 했습니다
그때 완전 국민 경선을 이야기 한것은 문님 쪽이었지요. 저는 이것도 괜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당 후보이지만 국민후보인 것이니깐요
당대표는 당원의 힘으로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힘으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참여경선이 맞지요
김한길이 당원 무시했다고
한 건 일리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