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https://cohabe.com/sisa/733828
MCU영화 엔딩중 역대급 여운
- 22살 츠자 직구 던졌는데 [10]
- 포노르 | 2018/09/04 00:36 | 5746
- 실시간 수원매탄동 [0]
- 까칠한젠쿠비 | 2018/09/04 00:36 | 6317
- 벌초 다녀오던 사망교통사고 기사 [10]
- 카카오라이언 | 2018/09/04 00:34 | 2748
- 현찰 1억 모으기 겁내 쉬움. [8]
- precision | 2018/09/04 00:34 | 4684
- MCU영화 엔딩중 역대급 여운 [103]
- 변ㅌH | 2018/09/04 00:32 | 2180
- 오늘의 돈지랄 [15]
- 병신만보면점찍음 | 2018/09/04 00:30 | 5115
- ??? : 훌륭한 아나운서가 되었구나 ... [26]
- 클모만 | 2018/09/04 00:28 | 3018
- 이 형님 요즘 뭐하고 지내실까요? [10]
- ARTDSLR | 2018/09/04 00:27 | 4366
- 최고다 D.va 쨩!!! [29]
- 뼛속까지 개변태 | 2018/09/04 00:26 | 4527
- '이세계'물에 깜짝 놀라고만 일본인 [28]
- HeraionSofia | 2018/09/04 00:25 | 5356
- 한일부부 [24]
- 란카 리 | 2018/09/04 00:23 | 5946
- 테이저건을 체험하는 여군 [14]
- 란카 리 | 2018/09/04 00:23 | 4858
- 환단고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들 [59]
- 파노키 | 2018/09/04 00:19 | 2349
- 엘리베이터가 이상하게 작동하기 시작했다...gif [46]
- 고라파덕™ | 2018/09/04 00:18 | 2701
- 22살 츠자 지 친구들 술먹는데 가자네요. [18]
- 포노르 | 2018/09/04 00:18 | 3048
50년전 사람이 눈떠보니 흑인이 눈앞에 있어도 예의를 지킴
21세기의 이방인 그 자체를 보여준 엔딩
캡아1 은근히 평 안좋던데 난 꽤 좋게 봤음
그렇게 백년 동정 찍음.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변해있었다
그렇게 백년 동정 찍음.
ㄴㄴ 같이 행사뛰던 쇼걸들이랑 이미 했음
지렸지
이장면 하나만으로도 영화를 볼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함
이 장면이 이 영화의 존재이유지
이거 못보고 잤음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21세기의 이방인 그 자체를 보여준 엔딩
캡아가 버키에 집착한 이유도 부기돌이가 엄청 설명 잘함.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변해있었다
레드스컬:처음보는 밤하늘이다.
캡아1 은근히 평 안좋던데 난 꽤 좋게 봤음
캡아 1만 나왔을땐 평안좋았다
이후 작품들 나오고 재조명받은거죠
액션이 좀 빈약한거 뿐이지 스토리는 정석적이니까 뭐..
ㅇㅇ 쌈마이한 맛으로 엌ㅋㅋ하는 사람도 없진 않았음
난 개인적으론 1이 제일 재미있던데 ㅋㅋ 채권팔이도 ㅋㅋㅋ
저때는 어벤져스 나오는지도 몰라서...
쌈마이함에 가려져서 은근히 저평가 받은것도 있는데
윈터솔저 시빌워를 거치면서 캡틴의 케릭터성이 부각되면서
재조명 받으고 엔딩이 굉장히 고평가가 되었지
어벤이랑 윈솔 보고 캡아1 보긴했는데 개인적으론 평작이었음. 만약 어벤의 캡아가 아니라 독립된 다른 영웅이었으면 안봤을것 같긴해
첫개봉 했을땐 캡틴아메리카 이름 때버려서 마블인지도 모르고 본 사람도 있을듯.
저도 캡아시리즈중에서 1을 가장 재밌게 봤네요.
캡아가 2차 세계대전속에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하여 21세기로 오게 됬는지 아주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쌈마이? 심하게 말하면 유치 했다고 해야하나
,.마지막에 악당 해골남이 우주로 사라지는것도 이게 뭐야 싶었고
근데 저 엔딩이 안좋았던 기분을 없애줬음.,
당시에는 어벤져스로 이어지는 거대 프로젝트 인지 몰랐던게 컸지
음? 애시당초 제목이 퍼스트 어벤져라서 어벤져스 밑밥 깔고 시작한거잖아....
뭘 기대들 했는지 몰라도 캡틴아메리카라는 인물을 너무 잘 보여줘서 진짜 재밌게 봄.....
의미만 따지자면 충분함
내용을 따지자면 조금 지루한편이긴해
지금 인피니티워까지 보고나서 보면 떡밥 회수도 했고 꽤나 잼난데
개봉당시에는 이게뭔가싶은 쌈마이한 맛 때문에 전체적으로 불호가 많았지
원제는 걍 캡틴아메리카니까 한국만 조금 다르지
mcu가 그땐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던 시기였으니까. 솔직히 그런 세계관을 가진 만화가 있다는 걸 우리나라에서 알았던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어? ㅋㅋ
문제는 그게 당시 어벤져스 나오기도 전이였고
우리나라에선 원례제목인 캡틴아메리카도 빼버려서 관객들이 뭐하는영화인지도 감 못잡았었음.
나중에 이게 캡틴아메리카 영화다 하고 알려졌지.
원제도 캡틴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 였을걸
하긴 나같은 슈퍼히어로 팬이나 퍼스트 어벤져만 보고 캡아네? 했겠지....
ㅇㅇ 니말이 맞다 어벤저스 코믹의 존재를 아는 히어로 팬들이나 어벤저스가 다가온다 라는걸 알았겠지...
나도 연출 스타일을 일부러 옛날 스타일로 한게 나름 재밌게 느껴졌음
그래도 무조건 좋은평가가 아니라 아쉬운 말이 많은건 이해는 가긴 했었지
난 캡아1이 아이언맨1 다음으로 재밌었었는데 주위 평가보고 의아했음
진짜 잘만든 영화라 생각하는데...
아이언맨 이후로 히어로 무비인데 히어로 같지 않다는게 제일 문제였지
아이언맨은 리펄서빔 쏘며 날아다니는데 캡아는 방패나 던지고 이ㅛ으니
오리진중에서는 아이언맨 바로 다음이라고 생각함
중간에 지루할 타이밍에 채권팔이 뮤지컬 덕에 재밌었음
캡아 덕후였던 나는 캡틴이 뽕맞고 방패 던지기 하는 것만봐도 헠헠 거렸음
어벤져스1의 방패 액션이 그저 그랬던 것도 있고
근데 윈터솔져 보고 부왘했지
50년전 사람이 눈떠보니 흑인이 눈앞에 있어도 예의를 지킴
현역 당시에도 흑인과 함께 특수부대를 짜서 행동한 백인임...
+켈리포니아 출신이라지만 일본인포함
흑인이 심지어 날라댕김
저거 개봉당시엔 심지어 대통령이.....
어 그거 플라잉...
유 뻐킹레이시스트!
50년후엔 흑인이 대통령이라고?
50년후엔 흑인이 날아다녀?
세상이 50년동안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플라잉 니그...!!
깨어나보니 100년뒤 세상이면....
쩡이 100년분 쌓여있어!
(일어나자마자) 베르세르크 완결은 났겠지??
베르세르크 작가 손자 : 아 아직입니다
와 씨 99년전 동인지 구할수나 있나
작가만 죽었어...
하프라이프 3는?!!?
너땜에 10년 더 연기됨
그냥 손자도 아니고 증조손 아니면 고조손이겠다...
그림이 퇴물이 되고 3D가상이미지만 남아있었다
헌터X헌터 완결났냐? 개미는 어떻게 되었지?
그때쯤이면 뇌에 연결해서 보는 히토미가 나올듯
퍼밴저 다 별로였는데 이 씬은 감명깊었음
내가 저짤 보고 퍼벤져 봤지
두고두고 회자되는 역대급 쿠키
'인내심'
화장실 가야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방광아 미안해 ㅠㅠ
같은 레파토리
다른 평가.
엔딩은 좋았음
근데 영화 자체는 좀 별로, 즉 엔딩만 좋았음
100살 연하랑 사귀면 어음...
사실 내용 자체가 너무 뻔하서 밋밋해서 요즘 트렌드에서 재미가 없었을 뿐... 그닦 까일 거리는 없는 영화였음. 걍 평범한 작품.
근데 블랙 팬서 보고 이 영화를 보면 걍 갓띵작임.
블랙팬서 ㄹㅇ 지루해서 죽을 뻔함. 특히 꿈에서 아버지 나올 때
영화 자체가 분명히 뛰어난 건 아닌데 저때의 캡틴의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어서 이후의 영화를 보고, 그리고 다시 저 영화를 볼 때 뽕이 진짜 오지게 참.
저 세기는 왜 바지를 벗고 있냐;
진짜 엔딩 대사보고 눈물 핑돌던데
난 블랙팬서 보면 티찰라가 "와칸타 포레버!" 라고 외치는거 보면 걍 헛웃음만 나오던데...
왜 멋있다는지 이해가 안감...심지어는 이번 어벤져스에서 조차도
근데 윈터 솔져에서 캡틴이 마이크 앞에서 연설하는거 봐라..
그거보고 캡틴한테 질질 싸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
블랙팬서 새키 지혼자 비브라늄 슈트 입고 자기 군대는 딸랑 망토랑 창 하나 던져줌.
전 저거 직전에 뿌수면서 후다다닥 뛰어나가는 장면이 더 인상 깊었어요.
진실을 알게되었구나! 라고 속으로 외쳤었죠.
yeah, yeah... I just... I had a date
저 장면 보고 바로 윈터솔져의 늙은 페기랑 대화하는거 보면 바로 질질 짤수있음
그래서 페기의 조카를 만났죠 후훗
크....진한 여운이 남는..
??
캡틴 왜 아래 그곳 모자이크임?
이거보고 윈솔에서 페기만나는장면보면
내가다슬픔..
정보)70년이 지났다
캡아는 윈터솔져가 그야말로 히어로물 손꼽는 명작으로 나오고 그다음 시빌워도 미쳤고 ㅋ 사실 마블에서 위상생각하면 대충 만들수가 없는 캐릭이긴함
윈솔은 처음 봤을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히어로물에 뭐랄까, 첩보영화? 같은 느낌을 넣어서 그렇게 만들수있을줄은 몰랐음.
난 엘리베이터씬이 참 맘에 들더라ㅎㅎ
그 누구도 캡틴아메리카가 이렇게 간지날줄은 몰랐겠지
사실 캡아 2편 전까지만 해도 그냥 어벤져스의 리더 정도의 이미지였는데, 캡아 2편이 모든걸 바꿔놓았음 ㅇㅇ
말그대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으면서도 캡틴 아메리카가 어떤 캐릭터인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갓띵작
이봐! 난 당신네들 명령은 안들어!
사실상 저 엔딩 장면 하나 때문에 만들어진 영화. 토르1도 그렇고 어벤져스 개봉 전 급조해서 나온 티가 팍팍났지만 저 엔딩 하나로 가치는 충분.
퍼스트 어벤져는 캡아라는 캐릭터 특성상 스토리가 전형적이고 진부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에서야 그걸 아니까 내용을 좋게 보는거지 당시에 그걸 몰랐을땐 뭐 저런 영화가 21세기에 나오냐고 말할 수 밖에 없는듯
저 순간 스티브의 심정을 생각해보면 시빌워에서 버키한테 집착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긴 하는데..
저 대사가 진짜 그렇게 찡 할 수가 없드라...ㅠㅠ
윈터솔져에서 삭제된 부분이 너무 아쉽더라
스티브 로저스가 현대에 적응 못하고 고독해 하는 모습이 너무 잘 나와 있었는데.......
헤이 이봐 난 당신네 사람들이랑 이야기하지않아
개인적으론 저 장면을 쿠키로 넣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바로 다음이 어벤져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떡밥은 좀 짧게 뿌려야 궁금증을 유발하지.
난 여기가 게임사이트여서 마블 대 캡콤 이런거로 마블쪽 애들 인지도 있는지 알았는데 캡아 잘 몰랐다는 반응이 의외로 많아서 신기했음
솔까 중후반까지 그닥 별로였는데 저 마지막 때문에 윈터솔져를 본거였음
닉퓨리가 하대하고 캡틴이 존대하는 번역은 별로같은데
상호존대건 캡틴이 하대하고 닉퓨리가 존대하는게 맞는거같음
캡아1에서 캡틴의 그 빈티지스러운 코스튬이 너무 좋았음. 어벤져스때가 캡틴 복장 최악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