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신혼집 대출끼고 24평 아파트 장만했습니다.
복도식이라..좀 작긴 한데요..
둘이 살다 딸아이 하나있는데
조금씩 크가면서 집이 좁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좀더 큰집으로 이사 가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만..
여유자금이 5천 좀 안되는 상황 이네요..
다니고 있는 직장은
올해 1월부터 부서 이동으로
월 급여가 150-200만원 줄어들었구요
생활이 마이너스네요 9개월 째인데..
적응을 못하고 있습니다..ㅠ
이런 상황에서
와이프가 이사는 언제할꺼냐는 말을 하네요..
아이 학교 들어가기 전에 하자 라고
이야기는 했습니다만..
이상황으로는 큰집겸 1층 대출1.5억~2억 끼고는
무리일것 같아 고민 입니다..ㅠ
밤에 대리기사로 투잡이라도 해야되나 싶네요..
에휴 잠도 안옵니다..
로또라도 주마다 사야지 싶은데
이마저도 쉽지가 않더군요^^;;
https://cohabe.com/sisa/733795
내 집이 있어도...싸우는군요ㅎㅎ
- 다현이의 포상.gif [40]
- 클모만 | 2018/09/03 23:45 | 5574
- 영역 싸움 무서워유 ㄷㄷ [22]
- 가루와사비 | 2018/09/03 23:40 | 2481
- 이수민 방송사고.gif [34]
- ╰U╯. ? | 2018/09/03 23:39 | 3169
- ND1000필터 문의드립니다. [8]
- [a9+a7r3]금빛섬광™ | 2018/09/03 23:38 | 5048
- [x100f] 독일의 가을 [3]
- geumhyang | 2018/09/03 23:37 | 3707
- 초딩 유튜버의 사과문 [60]
- 뉴리웹3 | 2018/09/03 23:36 | 2191
- 보익15mm f4.5 fe마운트 어떤가요? [5]
- [a9+a7r3]금빛섬광™ | 2018/09/03 23:34 | 5598
- 개수저 미친년아 [12]
- 지랄하고자빠졌네 | 2018/09/03 23:31 | 5182
- 베트남 처녀증명서 [23]
- (◀▶_◀▶) | 2018/09/03 23:30 | 4184
- 팔문둔갑에 대한 몇가지 사실 [99]
- 느리지않은나무늘보 | 2018/09/03 23:29 | 5573
- 흔한 스마일 게이트식 게임 운영. [43]
- NewGameNewLife | 2018/09/03 23:28 | 4120
- 보통 아들데리고 다니는 아빠보다 딸 데리고 다니는 아빠 표정이랑 확연히 구분이 가더군요~ [63]
- 팩폭격기 | 2018/09/03 23:28 | 3985
- 경제최진기 “저 문재인 안찍었어요. 근데 요즘 해도해도 너무해요”.jpg [0]
- 검문 | 2018/09/03 23:27 | 3281
- 내 집이 있어도...싸우는군요ㅎㅎ [34]
- 잠자리의모든것 | 2018/09/03 23:26 | 2444
- 락온 플렉서블 스팟과, 그냥 플렉서블 스팟의 차이점이 뭘까요? [3]
- 달콤한별빛 | 2018/09/03 23:26 | 5256
그냥 살아야죠.
24평이면 큰거죠.
작은것도 있지만
아이때문에
1층으로 옮기려는
이유가 더 큽니다..
아랫집 정신병 있는거 같아요ㅠㅠ
딸아이 뒤집기도 못할때
뛴다고 쫓아왔더라구요^^;;
헐..진짜면 아랫집 사람 무슨 문제 있는 듯.
위추드려요.
내 정상은 아니듯 하네요ㅠㅠ
우리집하고 친한집 밑 집이 이랬습니다.
매매하고 들어가면서 3천들여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갔는데 정신병자 하나가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고 경찰에 신고하고 무슨 소음측정위원회인가에 신고해서 집 곳곳에 진동소음 측정기 붙이는 바람에 얼마전에 털고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더군요.
집 팔고 나오길래 지나가는 이야기로 "그래도 집값이 올라서 나왔잖아"고 이야긴 해줬는데 씁쓸하긴 하더군요.
물론 저희 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았겠지만
상식 이하로 행동하시니 참 힘들더라고요
낮 12시 1시 아침 시도때도 없이 올라왔네요ㅋㅋ
지금은 조금 뜸하긴 합니다만...
아이가 5살이다보니
어느정도 말도 알아들으니
조심하는것도 있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때가 간혹 있어
이사를 생각하게 됐네요
24평이 왜 ㄷㄷㄷㄷ
복도식이라 실평수가 작습니다ㅠ
무엇보다도 아이키우니 1층으로
옮기고 싶은게 크네요
월급여가 그 정도나 줄었다면.. 굉장히 고연봉이셨나본데요..?
기운내세요.. 능력있고 부부가 열심히 벌면..
현장직 입니다.
주.야 근무에 추가잔업 하던 부서에서
올 1월부로
주간만 연장근무 없는 부서로 이동했거든요..
일찍 끝나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 좋긴 합니다만..
서민 입장에서 급여.돈 은 무시할수가 없네요ㅠ
서울이라면 도저히 불가능할 듯~! 요즘 몇달 사이에 거의 전역에서 아파트값이 미친 듯이 뛰어오름!! ㄷㄷㄷ
에휴.ㅠ
다행히 지방입니다만..
이곳도 떨어지지는 않고
자꾸 오르네요
대출이자도 오르구요ㅎㅎ
24평 대출 + 자녀가 있는데 이사얘기하는 와이프가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요
대출은 전부 갚았고
추가 여유자금 5천 있네요..
아랫집에 사시는분들이 층간소음에 많이 민감하셔서
대낮에도 올라오시는게..
와이프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1층으로 이사를
생각하는김에 집도 좁은것 같으니
큰평수로 가자 해서 고민중입니다.
200만원 줄 정도면 엄청 고소득자이신듯
시급이 2만원 조금 안됩니다....
헛 시급 2만원 좀 안되는거면 근무시간이 후덜덜 하신가 보네요 ㅠㅠ
법정근로 시간 준수때문에
전에 있던 부서에서도
전만큼에 급여가 이젠 나오지 않겠지만..
시급직으로 연장근무 제한은..
급여에 타격이 너무 크네요ㅠ
힘내세요~~~ 저라면.. 와이프한테 뭐라 할거 같지만서도..
뭐라 하지 않구
대화몇마디 했는데
토라져서 들어가 버리네요..ㅠ
와이프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이사 못가는거져..
저도 복도식24평에 살아봤지만 전세도 아니고 자가면 3식구 못살정도도 아니고
지금 시점에서 옮기는게 쉬운게 아니라 좀 더 기다렸다가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네 아직 딸아이가 학교 입학하려면
2년 조금더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정말 열심히 돈을
모아야하는데...모을만큼 모으고
대출 더해서 가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역시 쉽지가 않을거 같아 힘드네요ㅠㅠ
월 320 받고 있지만
여유가 안생기네요
4-500받고 생활하던 패턴이 9개월 지난 지금도
적응을 못하고 있나봅니다.
정신좀 바짝 차려야 할듯 합니다ㅠ
여자들은 더 좋은곳으로 이사가는것을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빚갚느라 가랭이 찢어짐..ㄷㄷㄷ
현 급여로
통장 잔고가 쌓이고 있다라고
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잔고가 바닥을 치고 있는상황에서
이사를...그것도 2억 가까운 대출을
받아서 가자는 말을 꺼내니..
답이 안나오네요ㅠ
에휴~~~~저도 투잡전선 들어갔습니다. 힘냅시다 휴
ㅠㅠ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도좀 알아봐야 하나 싶습니다
일단 뛰어 놀 시기니 두꺼운 매트로 집전체 시공하세요.
푹신푹신해서 성인이 뛰어도, 미끄럼틀을 타도 바닥에 닿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네 지금은 3센티
짜리 알x메트 거실 전체+아이방 깔았습니다ㅎㅎ
이게..청소가 하...
무지 힘드네요ㅋㅋ
ㅋㅋ 아랫집 민원 좀 줄었나요 ㄷㄷ
네ㅋ
아이가 5살 되다보니..
말을 좀 잘듣는것도 있고
메트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들 모이고
좀 시끌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와요ㅋ
그런것 때문에
와이프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네요ㅠ
1층 이사왔는데 좋긴 좋네요. 아파트인데 앞에는 마당+정원+놀이터 이고 차량은 모두 지하. 뒤쪽은 사람 거의 안다니는길+ 언덕이라 필로티처럼 생김. 사람들 주 출입구 거의 지하.
애들 미친듯이 밤까지 뛰어다니는데 안말려도 되고 너무 좋네요.
그전에 살던집 아래집이 싸이코라 ㅡㅡ;
밤에 애기 우는 소리 시끄럽다하고(안울었음)
변기 물내리는 소리 시끄럽다하고(ㅡㅡ)
며칠째 제주도 가있는데 갑자기 관리실에서 전화오더니 어제 뭘 했길래 그렇게 시끄럽나고 아랫집이 따지러 왔다고 ㅡㅡ
금액적인 부분만 아니면 환경 괜찮은 1층도 좋은것 같아요~
외벌이 이신지 맞벌이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아랫집 좋은분 만나는게
이렇게 큰 복인지 몰랐습니다ㅎㅎ
처음부터 1층으로 갈걸 그랬습니다.
단순 이사도 급액이 몇백은 깨지더군요ㅠ
생각이 짧았습니다ㅎ
혹시 부부간에 소통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남편분의 고민을 같이 공유한다면 현 상황에 맞춰서 생활하겠죠
혼자 고민하는 타입이시거나 가장이니까 내가 다 알아서 한다 그런 생각이신듯 ㄷㄷㄷ
맞춤매트 두께 4cm짜리로 틈새 아예 없이 전체를 까세요. 저는 아기 안전 때문에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기존에 쓰던 매트는 전부 버렸어요. 틈새 없어서 청소도 겁나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