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이란 단어의 뜻이 높게 치해준다인데
존중이 담기려면 경어정도는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상대를 높게 치하는데 동격취급용 어미 ~하자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피죤2017/01/14 20:03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존중'의 의미의 서술어미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 ~하자 ' 또는 비슷한 어미 ' ~ 합시다' 를 사용한다는것이 상상이나 되십니까
디지털논리왕2017/01/14 20:04
그런가요? 그럼 경어를 쓰지 않는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지 않는 겁니까?
경어를 쓰지 않으면 상대방을 높이어 귀중하게 대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좀 놀랍네요.
주리팅이2017/01/14 20:50
흐~ 피죤 되도않는 논리로 꼴에 자존심때문에 자기 절대 잘못했다 안하네 ㅋㅋ
Zerath502017/01/14 21:05
아이구 또 불편하신분 등판하셨네요?
토리첼리2017/01/14 19:43
퀘스트 주듯이 해야지
hiddenrage2017/01/14 19:46
록타르 형제여! 가서 젖꼭지를 30개 가져오게!
아이짱기여어2017/01/14 19:48
ㅋㅋㅋㅋㅋ
프있2017/01/14 20: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붐군2017/01/14 2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존중
아힌샤르트2017/01/15 06:55
퀘스트 보상 : 게임 1시간
어콰이어2017/01/14 19:50
오래 못가겠구만
해대전설2017/01/14 19:51
점점 갈수록 기본적인
매너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음
자기가 들었을때
기분나쁠 말은 당연히 남이들어도
기분 나쁠텐데...
샥씨니즘2017/01/14 19:52
여보 오늘 부장님이 오시니 밥상 차려봐
알림이2017/01/14 19:53
가져와 ㅋㅋ 공 던져놓고 개한테 하는 말 같네
dasol2017/01/14 20:01
어니 애초에 남편이랑 저런 문제가 생기면 서로 생각 해서 햐결 해야 하는데 언냐들한테 물어 보네...;
언냐들이 괜찮다고 했으면 그대로 했을거 아냐 ...
세오뎅2017/01/14 20:13
퀘스트 보상이 없었잖아!
내꿈은토마스2017/01/14 20:20
봐가 빠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씨밬ㅋㅋ
Salvanos2017/01/14 21:28
한쪽이 기분나빠하니 맞춰줘야 하겠습니다만
이런 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종류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단순히 말의 어미가 명령형이냐 아니냐보다
그 상황, 요구 내용에 따라서 명령조로 생각되기도 아니기도 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저 상황에서는 기분나쁘다는 느낌이 안 드네요
일상생활에 평범하게 쓰이는 명령어가 꽤 많을 텐데요, 저 부부는 어찌 하려나요
"자기야 밥먹어"는
"자기야 밥먹어 줄래? 밥먹어 주면 안될까?" 라고 쓰려나요
초콜릿상자2017/01/14 21:50
밥 먹자는 말투 쓰시는 분들도 있으실수 있죠
Salvanos2017/01/14 21:56
"밥 먹자"는 같이 먹을 때에만 쓸 수 있죠
망해쓰요2017/01/15 01:05
"자기야 밥 먹어"는... 남편이 먹음으로인해 남편 배가 차는 거지 애나 아내 배가 차는 게 아니잖아요? 반면 젖꼭지 딸랑이를 남편이 남편 스스로를 위해 가져다주는 건가요? 본문과 동일한 조건에 상황만 다르게 비유하려면 "자기야 애 밥 좀 먹여줘"겠죠.
2100원2017/01/14 23:15
고맙다 미안하다 등의 일반적인 언행도 낯간지럽고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 못한다면 정작 자존감이 낮은건 누구인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사람들 중에 남에게 감사나 사과표현을 하면 본인이 뭔가 지는 것 같아 이런 말을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물론 대놓고 이렇게 표현은 하지 않지만 물어 물어 파고들다보면 대체로 이런 결과에 도달함..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자존감이 낮은 대표적 예가 아닌가 싶네요
가져와 가져와봐 이걸 부탁조라고 생각할수가 있구나..
그래 이런글 싸지마
그래 이런글 싸지마봐
직장상사도 아니고 가져와든지 가져와봐든지
둘다 명령인데 뭐
가져와 줄 수 있어? 하는것도 아니고
? 부부가 저래도안되나?
저정도도 못넘오가면 결혼왜함?...
저거 들으려고 결혼한건 아니잖아요?
그럴수 있죠.
네 다음 직장노예 가정노예
인격이라는것이 결혼을 하면 사라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것이죠~ 지금 당장 거울보고 본인에게 말 해보시면 알수있죠.
집에 룸메가 같이 살아요. 뭐해달라 뭐해달라 해서 들어줘요. 근데 얘가 자꾸 나한테는 고마운줄 모르고 막 시켜요..
여기서 룸메를 와잎으로 바꾸면 되요. 암만 이뻐도 하는게 저러면 1년 안가서 이쁜거 안보여요.
그래 조용히좀해봐
도이킴아 상차려와
도이킴아 물가져와
도이킴아 옷가져와
도이킴아 라면끓여와
도이킴아 치킨사와
도이킴아 빵사와
서로 그게 편하면 해도 되겠지만 한쪽이 싫다는데..??
여봉봉 ~ ~좀 해쥬쩨여~ 응응? 하는 사람도 봤어요
근데 남편의 말투
~~ 해야지 ~~~하자 도 별로 존중하는 느낌이 들진 않는데..
화가난 상태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다면 그건 대단한 인격자죠.
~하자 가 왜요?
~~ 해주세요 라고 해야 존중하는건가요?
~~ 하자가 왜 문젠지 모르겠네요
존중이란 단어의 뜻이 높게 치해준다인데
존중이 담기려면 경어정도는 써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상대를 높게 치하는데 동격취급용 어미 ~하자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존중'의 의미의 서술어미를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에게 ' ~하자 ' 또는 비슷한 어미 ' ~ 합시다' 를 사용한다는것이 상상이나 되십니까
그런가요? 그럼 경어를 쓰지 않는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지 않는 겁니까?
경어를 쓰지 않으면 상대방을 높이어 귀중하게 대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좀 놀랍네요.
흐~ 피죤 되도않는 논리로 꼴에 자존심때문에 자기 절대 잘못했다 안하네 ㅋㅋ
아이구 또 불편하신분 등판하셨네요?
퀘스트 주듯이 해야지
록타르 형제여! 가서 젖꼭지를 30개 가져오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존중
퀘스트 보상 : 게임 1시간
오래 못가겠구만
점점 갈수록 기본적인
매너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거 같음
자기가 들었을때
기분나쁠 말은 당연히 남이들어도
기분 나쁠텐데...
여보 오늘 부장님이 오시니 밥상 차려봐
가져와 ㅋㅋ 공 던져놓고 개한테 하는 말 같네
어니 애초에 남편이랑 저런 문제가 생기면 서로 생각 해서 햐결 해야 하는데 언냐들한테 물어 보네...;
언냐들이 괜찮다고 했으면 그대로 했을거 아냐 ...
퀘스트 보상이 없었잖아!
봐가 빠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씨밬ㅋㅋ
한쪽이 기분나빠하니 맞춰줘야 하겠습니다만
이런 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종류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단순히 말의 어미가 명령형이냐 아니냐보다
그 상황, 요구 내용에 따라서 명령조로 생각되기도 아니기도 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저 상황에서는 기분나쁘다는 느낌이 안 드네요
일상생활에 평범하게 쓰이는 명령어가 꽤 많을 텐데요, 저 부부는 어찌 하려나요
"자기야 밥먹어"는
"자기야 밥먹어 줄래? 밥먹어 주면 안될까?" 라고 쓰려나요
밥 먹자는 말투 쓰시는 분들도 있으실수 있죠
"밥 먹자"는 같이 먹을 때에만 쓸 수 있죠
"자기야 밥 먹어"는... 남편이 먹음으로인해 남편 배가 차는 거지 애나 아내 배가 차는 게 아니잖아요? 반면 젖꼭지 딸랑이를 남편이 남편 스스로를 위해 가져다주는 건가요? 본문과 동일한 조건에 상황만 다르게 비유하려면 "자기야 애 밥 좀 먹여줘"겠죠.
고맙다 미안하다 등의 일반적인 언행도 낯간지럽고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 못한다면 정작 자존감이 낮은건 누구인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사람들 중에 남에게 감사나 사과표현을 하면 본인이 뭔가 지는 것 같아 이런 말을 못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물론 대놓고 이렇게 표현은 하지 않지만 물어 물어 파고들다보면 대체로 이런 결과에 도달함..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자존감이 낮은 대표적 예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