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몽골군이 가장 고전했던 나라 .jpg

명장떠서 그 명장이 막음.

이겼으니 명장이겠지..그지형에서 어찌막았냐는거지. 시나이반도 나일강하류는 뭐 비빌언덕이 업는데

스핑크스 기동시킴

역시 고대병기야!

일단 숫적으로 유리하기도했는데, 지형을 잘 알고있던 바이바르스가 몽골군을 매복지로 유인한뒤에 포위해서 협공을 가해서 이김. 이후 바이바르스는 술탄을 암살하고 자기가 술탄이 됐고.
이후 다시 이슬람 세력에 원정을 보내고 싶었지만 영토가 급 넓어진 몽골 사정상(거기에 이것저것 겹침.) 쿠빌라이 칸 즉위후 더 이상 서방 원정군 편성이 어려웠음.

애초에 호라즘은 당시 이슬람계의 떠오르는 샛별 수준에 불과했고, 그 시절 이슬람 최강자는 이집트였음. 살라딘이니 맘루크니 그게 다 이집트 얘기. 유럽 애들이 프랑스, 영국, 신롬 등등 올스타로 레이드와서 해변가 조금 먹은게 고작이었다는걸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거 없음.

이게 아인 잘루트 전투인데 이때 최초로 핸드캐논이 사용된 전투라고함.

그 몽골조차 막은 이집트를 정복한 나폴레옹은...

이집트 전통의 어둠의 듀얼로 승부봐서 이겼다는게 듀얼리스트의 정설임 ㅇㅇ

나폴레옹 시절의 이집트는 그냥 노답이고... 애초에 한참전에 오스만한테 털려서 오스만 식민지에 불과했는데, 정작 그 오스만도 나폴레옹 시절쯤이면 유럽의 병자로 몰락해가는 상황이었으니까.

그당시 이집트왕조인 맘루크왕조는 그 지배권이 지금의 시리아.레바논.팔레스타인 등에도 뻗쳐있었음
그래서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형에서 싸워서 이긴거

스핑크스에서 레이저 쏘고 그랬음?!

1차는 중동 담당이었던 훌라구가 유럽 담당이었던 바투마냥 쿠랄타이가 더 급해서 급이 떨어지는 잔존부대만 최소로 남기고 갔는데 그걸 격파한 거고 그 이후로는 북쪽에 바투 후손들인 킵자크 칸국이 이슬람으로 개종한 뒤 훌라구가 세운 일 칸국을 지속적으로 견제해서. 뭐 비슷하게 급이 떨어지는 부대로 지속적으로 침략당하기만 한 우리 입장에선 그것도 대단하지만

스-핑크스! 이키마스!

수백 년 뒤에도 한 번 더 기동하여 침략군을 막아내지.

송나라 하면 약체군대만 생각하니까 그런듯

저도 군대에서 대충 배우길 송나라는 국방을 소홀히해 군대를 외부에 맞겨서 망했다고 들었는데 오래 버텼구나

신종대에 군사원정으로 재미를 못본게 크지 역사를 정훈으로 배우셨구나~

송나라의 이미지가 무관 억제 정책
+ 화친외교 가 주인지라 전투력 ㅈ망
국가로 아는 사람 많음
실제로 북송은 시원하게 개털리기도 했고

대한민국 군대의 정훈 병과는 애초에 개소리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놈들이라 답이 없음

사실 신종대엔 군사원정이 없었습니다 제가 착각함 ㅈㅅ 군사비만 증가했음

아니 서로가 서로깜

카미카제:숟가락얹지마라 뿅뿅인

태풍빨

송이 멀쩡했으면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내고, 증기기관을 만들었을 문명이라고 할 정도니깐

베트남은 시바..
대국하고 뜨면 언제나 승리하네

캡틴베트남 쩔어서
이름도 쩐 흥다오임;;

몽골이 고려 침략에 막혀서 일본 침공이 영 시원찮았덤 점을 보면 베트남도 남송이 몽골 힘 빼놓은 것도 봐야할 듯

막아낸게 아니라 본진 걍 개털리는데 강화도에서 문잠그고 백성뒤지든지 말든지 신경 끈거지.

원정 중 최초로 장군급 인물이 전사
정규군은 도망가는데 양민들과 천민들이 방어하는 성에서 털리는 등
여지껏 못겪어본 일들을 당했지

고려는 막아냈다고 하긴 힘듬. 몽골군 오면 변변한 저항도 못하고 털리고 항복했다가, 갸들 송 레이드 뛴다고 병력 철수하면 조약어기고 '꼬우면 한판 뜨던가!' 이런식으로 나오고, 그럼 몽골이 진짜로 와서 또 깔끔하게 항복하고, 그러고 나면 또 송 레이드 뛴다고 병력 철수하니까 조약 깨고... 이걸 수십년간 반복한거라서.
한마디로 송이 버텼기 때문에 고려가 버틴거고, 그래서 송이 멸망하자마자 한번 더 쓸리고 완전히 흡수당함.

남송 멸망한건 고려 항복 이후

남송 멸망 전에 쿠빌라이한테 항복했음.........칸 자리를 두고 막내 동생하고 내전 직전 상황에 항복한 거라
고려가 그래서 부마국 지휘를 누리며 이쁨을 받았던 거임......말 그대로 줄서기를 잘했던 거

ㄹㅇ 그와중에 베트남 또 1승 챙기는거 보소
역사 내내 대륙세력 존나게 쳐들어 오는데 일일히 다 막아냄

안심하게나 중국의 문화는 다 홍위병이 다 불태워버렸으니

ㄹㅇ중국이 문화적으로 미개해지기 시작한 단계..

1차 침략때는
명장 떠서 막았뎅

대제국을 이룩한 고대국가중에 제일 인정 못받는 나라가 몽고가 아닐까 싶음.. 저럴거면 굳이 정복사업을 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그보다는 동양이건 서양이건 대부분 몽골을 끔찍한 침략자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절하를 해대서 이렇게 된거. 과정에 큰 문제가 있기야하지만 결과적으론 동서양간의 문화적, 기술적 교류를 만들어내서 상호간의 발전을 이끌어낸 것도 사실이고, 몽골 특유의 독특한 종교관이 동양과 이슬람권의 종교적 관용을 증진시킨 것도 사실임.
또한 이후로도 동유럽 스텝초원 부터 몽골고원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지역의 국가들이 너나할 것 없이 몽골의 후계자를 자처했으며, 오스만 또한 술탄의 공식직함중 가장 중요한 세가지가 로마황제, 술탄, 칸이었을 정도로 몽골의 영향력과 유목민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티무르->무굴으로 이어지는 자칭 징기스칸의 후계자 제국들까지 고려하면... 몽골은 인정을 못받은게 아니라 오랫동안 중요한 대제국으로서 인정받았으나 피해자인 정주민족 국가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평가절하된거임.

맘룩 모르냐?

맘루크들 덕분에??

이게 좀 그런데 유목민 상속 특성상 장남이든 차남이든 똑같이 상속해야 한다는 풍습이 있어서 징기스칸의 자손들이 똑같이 권리를 주장해대기 땜시 형제들을 싹쓸이 하는게 아니면 땅을 나눠줄 수 밖에 없었음..;

정복사업에 서툴렀을 뿐 가장 경제력이 강했던 국가중 하나입니다

남월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