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 잘 쓰시는 분들도 있는 이곳에 여쭤보는 게 좀 죄송스럽지만 앞으로 AS의 불안감을 생각하니 마냥 들고 있을 수는 없어서요.
밸류팩(16-50s)와 30mm 가지고 있구요. 필름 카메라부터 나름 많이 다뤄왔지만 절대 많은, 고사양의 기능을 쓰지 않는 편입니다.
꼭 필요한 요소는 아이들 찍기에 적합한 빠른 AF이고 사실 색감도 둔감한 막눈이구요. 4K 영상도 필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10년 이후 내다보면 지금 찍는 것들 4k로 찍어놓아야 후회가 없으려나요.
풀프는 아직 경험해 본적은 없고... 고정 조리개 표준줌은 좀 선호하는 편입니다. 캐논 시절에도 17-55 썼거든요.
세로 그립을 매우 좋아라 하는데 이건 NX1 벗어나면 포기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ㅠ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뭔가 아주 큰돈 더하지 않고 (토탈 200 이하?) 비슷하게 옮겨갈 조합 없을까요? 옆그레이드라고 했지만 꼭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중고도 고려하고 있구요. 조언을 구합니다.
https://cohabe.com/sisa/731289
NX1에서 옆그레이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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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이하면 품프래임소니 A7m2 중고에 탐론 28-75 f2.8고정 조리개정도 하면 되실듯해요 4k는 지원안해요
네.. 아무래도 소니일까요. 흠..
아이들 찍는거면 4k동영상이 없으면 아쉽지 않을까요?
사진도 추억이지만 동영상이 사진보다 꺼내볼때 더 감동이더군요. 당시의 목소리 당시의 귀여운 행동들...
사진이 못남기는 것들이 많아요. 특히 FHD로 찍은거랑 4k랑 TV로 보니 차이가 넘 나더군요. 아이들도 예전사진 보여달라는말은 안하고 어릴적, 놀러갔다온 동영상만 보여달라고 하구요...
아.. 맘을 팔랑거리게 하는 말씀입니다만... NX1을 계속 들고가긴 참 부담스럽네요.
모든 면에서 약간씩만 완충한다면 a7M3가 답인것같습니다.
가격까지 완충해야하는게 흠입니다...
저는 풀프레임 욕심때문에 d750을 기추했습니다. 낙원이는 그냥 안고 죽겠다는 심정인데 참 묘합니다. 다 팔면 z6는 가뿐히 사겠는데 망퍼맨을 생각하면 70-200이 무겁고 비싸고(망퍼맨도 한 가갹한다는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