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너무 한다고 아버지가 랜선을 자르셨어요

사람이 진화하는 과정을 정확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인간은 엄청난 능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터넷이 안된다는것은 죽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

8망진이다. 대체 뭘 소환하시려고?

주주녹파파녹갈갈

문제 해결 능력이 있으시네요. 문제점만 파악하시면 대성하실듯

차라리 랜선 하나 몰래 사세요 어차피 4~5m면 충분하니깐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나날이 발전하지

절연테이프만 감으면 완-벽

문과라서 그러는데.. 저렇게 해도 속도는 똑같이 나오나요?

이 손 모양이 떠오름..

어릴때 부모님이 심포니홈이라는 컴퓨터를 사주셨는데 밤에 게임하지말라고 키보드랑 마우스를 가져가심.
그때 한창 하던 게임이 타임코만도 라는게임인데, 너무너므하고싶은거임.
그래서 컴퓨터전용 리모콘으로 게임했음.
숫자버튼으로 무기바꾸고, 화살표로 움직이고, 컨트롤 알트 ㅅ페이스 엔터 쉬프트까지 다 있어서 훌륭한 조이패드였심

테이핑만 하면 끝!

에나멜 피복 칼로 벗겨야 하지않나?

시냅스 보는거같다

ㅎㅎ 랜선 전기도 통함

아니 잠깐만
무선으로 해결했지 같은거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저럼 되나 ......

좋아라 사진찍은 후 컴을 킨 다음 OTL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럴때 쓰는게 메뚜기 커넥터;;;;

너구나...
어제 파티할때 렉 걸린다했더니...

이거보니 예전에 인터넷 기사할때 일이 떠오르네요
오래된 5층짜리 아파트에 자꾸 비가세서 지붕공사를
새로 하는데 옥상 인터넷 장비에연결된 각세대
구리선을 모조리 잘라버리고 공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사 몇명 같이가서 부랴부랴 1층 화단쪽에
새 장비를 설치하고 다시 선을 깔아야해서 각 세대
방문했는데 5층 한세대에 구리선 복구하러 들어
갔더니 고딩쯤 되는 녀석이 인터넷 게임을 하고
있는거;; 읭?
인터넷 안끊겼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연결했다는데
옥상에 올라가보니 잘린 5c 구리선을 찾아서
속심만 빼서 비비꽈서 연결하고 비닐봉다리로
칭칭 감아놈 ㅋㅋㅋ 크게될놈 지금 뭐하고살라나?

영상전송에 노이즈가 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더니 랜선으로 전송하면 화질저하가 거의 없다는 글을 봤었는데 북마크를 해뒀었나?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전 어렸을때 티비를 너무 본다고 아버지께서 티비 전원선을 잘라버렸는데 본인께서 너무 답답하셨는지 바로 다음날 연결하시고 절연테이프로 감아서 6시 내고향 보고 계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