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해서 연봉 1억이 넘는다는......
저도 귀농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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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런곳에 못살것같아요 ㅠ 잠깐 가는건 좋겠지만..
벌레 크리 ㅎㄷ
뱀이 엄청 많았었는데 고양이 20마리 정도 키우니까 뱀이 자취를 감췄다네요.
친구가 서울 압구정 토박이입니다. 이런데 사는게 신기하더란....
그런데 쉬엄쉬엄 일하는데 연봉이 일억이 넘으니 부럽긴 하네유.
택배는 어떻게 온대요?
오늘 저녁때 고기먹으려고 우체국택배 시켰어유. 잘오겠쥬.....
도로는 의외로 잘 닦아놨습니다.
뭘 팔아요???
주 수익은 펜션이에요. 흰색은 친구사는 자가집이고 회색지붕이 펜션인데 본인이 일배워서 직접 지었고 2채인데 일년내내 공실이 없다네요.
펜션 2채뿐이라 청소랑 빨래는 와이프랑 나눠서 하고 마을에서 아르바이트 일감이 많데요.....
착실하신 친구분이시네요 혹시 쪽지로 지역 위치라도 알 수 있을까요??
1년 내내 무공실이 가능한가요? ㄷㄷ 말이 안되는거 가튼딩
친구 와이프 블로그가 유명하답니다.
경북 봉화입니다.
쥑이네유
농사꾼 시골출신이지만 저런곳 진짜 좋지유
안살아본 사람은 모른단..ㄷㄷㄷ
저도 서울 토박이인데 친구가 급 부럽네요. 돈벌려고 아둥바둥 안하고 삶이 여유로와보이네요.
남의 떡은 항상 커보인답니다.
부러운 저희 동창들 전부 오늘 여기 모야서 바베큐 파티하기로 했어요.
중노동의 삶 잘 들어보고 오시길...ㄷㄷㄷㄷ
제가 사업 쫄딱 망하고 2년정도 조선소에서 일했는데 땀 흘리는 삶의 체험이 사무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제거 경험한 현장직은 수고에 비해 보상이 적었다는게 .....
나이들면 저런데 살다가야죠 도시에서 노인들삶보면 측은합니다
늙어서 저런데 가면 위험해요
아마도 아프면 큰 병원 가기는 어렵겠죠?
무슨말씀 저희아부지 시골가셔서 텃밭가꾸며 잘사셔요 아파트팔고 시고농가사셨단
나이들수록 땅하고사는게 정답인듯합니다 요즘 아프면119 부르면 어디든오고
제 후배 어머님이 암걸리시고 시골로 가셔서 사시는데 건강해 지셨습니다. 땅의 기운이 사람에게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아유
편션할정도면 그돈으로 다른걸 해도 뭘해도 년1억은 벌어요 ㅎㅎ
펜션을 본인이 3-4년 정도 업자들 따라 다니고 중노동하면서 지은거라 생각보다 큰돈이 들어가진 않았다고 하더군요.
도면도 캐드로 안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려가면 했다고 해서 깜짝 놀람.
사진에서 평온함이 느껴지네요
제가 2년정도 거제도에서 살았었는데 저도 준비되면 도시를 벗어나고 싶더군요.
친구분은 지금까지 쉽게오진않았을듯요
친구가 정말 단순한 친구라 쉽게 결정하고 쉽게 이사오고 쉽게 자리 잡았습니다.
한마디로 지리적 위치. 또 제때에 운좋게 좋은 떵이 나왔고 운이 좋아 보여요. 저희 동기중에 따라하려고 인근 땅보러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이런 뷰 나오는데가 쉽지가 않데요.
귀농해서 다시 돌아오는 케이스가 열에 아홉이라니 ㅠㅠ 부럽긴해도 시도는 못해볼듯
친구는 8년 되었어요. 저희 동창들에게 귀농 카운셀러 및 전도사입니다. ㅎㅎ
펜션 연락처 쪽지 한번 부탁드립니다
연락처는 모르고 펜션 이름 쪽지 드렸어요.
귀농보다 귀업아닌가유 ㄷㄷㄷ
그쵸. 농사는 안짓고 주로 팬션과 마을에서 나오는 아르바이트 한데요. 주로 몸 쓰는 일.
펜션도 건축현장 따라다니며 배운 노하우로 지었다고 하네요.
펜션 위치나 펜션격이 그렇게 인기읶어보이진 않는데 ;;
진짜 와보면 별거 없어요. 주변에 맛집이나 관광지가 있는거도 아니고. 그냥 외국 풍경 같은 경차 하나로 압소문.....
어 봉화여기 예약하려다 포기했는데ㄷㄷ
여기 혹시 ㅎㄹㄱㄷ 아닌가요?
ㅇㅇ 맞아유
귀농하면 억대연봉 카더라
시골에서 먹고살기 힘듬요
도시에 노가다 하는게 더 마니 범
여자들 시골 엄청 시러하죠 ㅎ
맞는 말씀이에요. 다만 친구 부부는 시골 생활 체질인가봐요.
농촌이 싫어서
어촌이 지겨워서
다들
도시로 나왔는데
저도 사업 망하고 조선소 일하느라 거제도 2년 살았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돈벌이가 안되서 다시 서울 올라왔지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