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인증 해야되나 싶지만 귀찮아서 패스합니다.
역사적으로 정책 비판이 토론되지 않고 무조건 지지되었던 정부의 말은 비참했습니다.
지금 진보성향의 사람들이 궁긍적으로 원하는 사민주의방향도
비판과 토론을 통해서 진행되어 온 것이지,
하루 한 순간에 누군가 뚝딱 만든 것도 아니고,
편가르기 해서 만든 것도 아니죠.
타협지점을 찾으려고 했던 것이 정답이었죠.
사민주의는 자본주의우파정당과 공산주의좌파정당 둘다 비난하는 정책이었지만,
국민적 토론과 타협을 거쳐서 끝내 온전한 국가기반정책으로 자리매김 한 것이죠.
얼마나 치열했냐면, 이 정책을 추진하려던 스웨덴 정치인이자 당시 총리였던 올로프 팔메는 살해당하기도 했습니다.
웃긴 것은 살해용의자가 극좌파와 극우파 양측 끝단에서 시행했다고 서로 우기며 발뺌하기 시작하죠.
결국 잡히지 못하고, 올로프 팔메 총리는 사민주의가 완성된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가 만든 국민적 토론과 타협 테이블은 지속되어 스웨덴과 주변국가인 노르웨이, 핀란드가
사민주의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합니다.
한편으로 이 사민주의를 보고 야심을 품던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나라는 우파정권의 자본주의 방식과 대기업 키워주기 등으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며 사익을 채우기에 바빴습니다.
개발도상국으로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도 있는 중간점에 있는 국가였지만,
부정부패가 심했으며 당시 대통령은 사익을 챙기기 바빴죠.
마치 이명박그네 정부를 보는 듯합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대선에 뛰어들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초기 그의 정책은 성공하고, 주변국도 그들의 정책을 다같이 따라하려 합니다.
지지율은 8~90%에 육박하고, 부패했던 우파정당은 거의 사라졌으며.
그를 비판하는 것은 국가를 모독하는 것과 비슷해집니다.
2000년대 초반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의 이야기입니다.
차베스는 1997년 제5공화국운동당을 창설해 정권창출을 하였으며, 그 후계는 사회연합당이 이어받아
지금도 여당으로서 활약하고 있죠.
베네수엘라의 문제는 비판없는 지지였습니다.
15년전만해도 그가 무너질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제도도 완벽하게 개선하고, 복지수준도 높여놓았으며, 남미 국가 외교력도 적대국가인 볼리비아를 빼고
완벽하게 이끌었으니까요.
하지만 경제정책은 실책이 이어집니다.
민영기업들을 공기업화 시키고, 공무원을 늘리고, 지하자원인 석유관련 사업에 모든 투자를 하여 다른 산업은 하기 힘든 환경이 되었죠. 복지개선은 진행했지만, 재원마련은 하지 않았죠.
사실 경제학자들은 저유가때문에 베네수엘라가 망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저유가때문에 망했다고 하면 아랍권 국가나, 노르웨이도 망해야죠.
중요한 것은 차베스와 마두로 정권이 실시한 경제정책에 비판하는 정치인이 없었으며, 비판적 견해를 제시하는 지식인과 교수가 없었습니다.
베네수엘라 국민은 그래도 이전 썩어빠진 우파정권보다는 지금 차베스, 마두로 정권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여
지지율이 90%에서 지금은 60%대로 아직도 높은 수준을 유지합니다.
그렇게 모두가 망했다고 생각하고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가 탄생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상황이 다릅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이명박그네 등 지난 정부들이 우리나라를 망쳤습니다.
욕해야되고 탄핵받아야하고 구속수사해야하며, 그들을 지지하는 것은 뇌가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조중동을 비롯한 대다수의 기득권 언론사는 정부에 비판 혹은 비난적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도 비판아닌 비난에 허덕이셨죠.
맞습니다. 조중동은 필요없는 개체죠.
그렇다면 예전에 진행했던 조중동 폐간운동을 해야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해당 언론사 광고 기업 불매운동이 옳은 행동이죠.
하지만 잘되기 위해서 비판하는 지식인이나 교수, 그리고 현정부를 비판적 지지하는 사람까지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구별해야하나. 일베, 알바등도 있을텐데.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어서
구분이 안된다.
위에서 말했듯 언론사 돈줄을 옥죄면 되고,
자한당, 바미당 등 헛소리하는 정당 지지율을 낮추는 방법을 이끌어내면 됩니다.
보기 싫은 글이라면 해당 아이디 차단을 하면 되는겁니다.
여기서 알바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싸워봤자 알바가 더 안생길까요? 그 사람들이 바뀌어져 정부지지를 할까요?
일반인들에게 영향력이나 있을까요?
글쎄요. 불매운동이 더 신빙성 있어 보이네요. (예전에 운동 열심히 참여햇는데, 요즘은 그런게 안보이네요ㅠ)
물론 난장판 토론인지 아닌지 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렵죠. 빈댓글 달기 쉽죠.
알바로 매도하기 쉽죠.
무조건 지지도 쉽죠.
그런데 쉬운 것은 그만큼 감당해야할 만한 일들이 다가옵니다.
그렇게 쉬운데 왜 똥같은 자한당의 지지율이 올라갈까요. (얘네는 확실하게 죽여야 나라가 살아납니다.)
비판을 수용하면 오히려 지지율이 높아질 겁니다. 모두를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귀기울여 듣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은 반대편에서 중간 혹은 중간에서 지지로 바뀌거든요.
저는 현정부 지지하지만, 비판받을 인사나 정책은 비판받아 시정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3줄요약
1. 현정부 이상향인 사민주의도 비판적 대응에 귀기울이고 좌우타협을 통해 이뤄냈다.
2. 사민주의를 꿈꾸던 베네수엘라 차베스는 타락한 우파정권을 없앴지만, 비판을 귀기울지 않아 망했다.
3. 어차피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바냐 아니냐 이분법으로 생각해봤자 이득없다. 언론사 광고불매운동을 하거나 자한당이 비난할 만한 문제 거리를 치우도록 노력하자. 그러기 위해서 비판적 입장도 구분해서 귀기울여 듣자.
요약도 해야되다니'
요약좀?
아재 3줄요약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례 때문에 더 그런 듯 합니다.
저도 치우치지 않은 올바른 비판은 건전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 이글에 빈댓글 댤 이유가?
비판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죠 사실관계가 틀린 자료나 기사를 가지고 제대로 된 대안도 없이 오로지 반대만을 위한 비난을 하고 언론환경 조차 우호적인 곳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지지자들의 맹목적(?) 지지는 어쩔수가 없는 상황이죠
철인이 나타나 모든 걸 해결하길 바라는 거... 정치 기피증이랑 하나도 안 다르고...
우리나라 정치 특징입니다. 바뀔리가 없고...
503 지지자나 사이비 교주 믿는거나... 정치 이야기 하면 개.쓰레기 취급하면서 지 할말만 하는 노친네들이랑 하나 다를거 없고...
결국은 떼법... 새로운 이익추구층을 등장시킬 뿐이지.... 달라지지않습니다.
항상 새로운 문제 던지면 알바취급 적폐취급 박사모 취급.... 좋져.....
이런 건설적이고 좋은 이야도 거슬릴거에요...
"무식이 한이로다.....: 어느 위인이 말씀하신건데......
걍 생각하기 싫져...
30대때 많이 아파서 고생하고 병을 치료하였는데 그 당시 몇 년간 아팠던 사람 아직도 그대로인 사람 많이 아는데....
몇 십년간 이야기 좀 해보고 시간 지나서 생각해보니.....
간단하더라고요... 걍 치료하기 싫은 그 버릇... 그거땜에 그들은 안 낫더라고여...
사람 변하나.... 이게 무서운게 죽기 직전가도 안 변하더라고요....ㅎㅎ
좋은 글이지만... 안타깝습니다....
ㅋㅋㅋ
어그로 글들이 문제죠
글이 좀 어수선하네요.
정부에게 말하는 내용인지 불페너한테 말하는 내용인지...막 섞여있어서...
저스틱스// 어짜피 알바 빈댓글 달아봤자 소용없어요. 무슨 빈댓글로 돈받고 안받고 하겠습니까. 그냥 제가 볼때는 재미로 하는 애들이 99%이고 만약 돈받고 하면 그냥 월급받을텐데. 의미없다는 거죠. 그럴 힘 있으면 언론사 광고 불매운동을 하거나, 자한당이 비난할만한 거리를 원천적 차단해서 다음 총선도 이기는게 올바른 정답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비판적 견해를 성군처럼 받아들이는 행동이 필요하죠.
동의하네요. 작은 사안이든 큰 사안이든 비판이 있으면 그걸 수용하고 개선하려는 자세가 필요하죠. 그 비판 자체를 무조건 누군가의 공작이나 호도로만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진짜 헬 게이트가 시작되는거고...
숏바운드// 정부가 이글 보긴 하겠습니까 ㅋㅋ 불페너들이나 보죠. 이글 보는 사람들한테 말하는 겁니다. 특히 비판과 비난 구분 못하고 이분법적 사고관으로 무장하신 분들에게...
csmj197// 그러면 해당 문제점에 대해 대응을 해야죠. 팩트확인과 해당 언론사 광고불매운동을 하던가. 아무것도 안하고 인터넷에서 자경단처럼 적폐, 우리편 나누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글쎄요...
불페너가 직업 정치인들도 아니고
자유당것들 견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지에는 회의적입니다.
Be폭력// 철인정치를 믿는 것부터가 이상한 것이죠. 인사가 잘못되어 보이는데, 대통령혼자 어떻게 방향을 만든다고 할까요. 논리성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게 저도 안타깝습니다.
문민정부 과도기 이후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정책은 없습니다
그리고 건전한 비판을 하라고 정당 시스템이 있고 여야 정당이 있는건데
야당이 그래서 건전한 비판을 하고 있나요
그게 설득력이 있고 공감을 얻으면 그쪽에 힘이 실리게 되는거구요
근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야당 특히 자한당은 갈수록 힘을 잃고 중구난방이 되는거지요
그리고 박사모가 박근혜한테 나랏돈 착복하고 반기업적으로 재벌들 못살게 굴고
반헌법적인 국정농단을 해서 탄핵당하라고 기원하거나 청원이라도 했나요
박근혜는 박사모도 모르게 몰래한 짓 때문에 박근혜와 안종범 등이 처벌받고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죠
조선시대 국역의 폐단... 그거 숱하게 배웠지만...
지금 있는 폐단 하나도 개선 못하고 더 썩어들어갈겁니다...
문제 제기 해봐야.. 비아냥이 그들 수준일 뿐이고요..... 그냥 그런 사회에서 살다 가는거져...
모순 개선??? ㅎㅎ 걍 웃습니다....
본질부터 틀려먹었는데..... 땜빵하고 땜빵하고 땜빵하고....
고인물이 썩듯이 비판 수용못하면 그거또한 망하는거겠죠.
박근혜가 왜 망했겠습니까? 비판여론에 귀막고 우리편만 믿어! 우리편만애국세력이야! 라고 밀고나가다 저리된거거든요.
정작 노무현, 문재인대통령은 비판(설령 무분별한 비난을 받는때에도 국가수장은 욕받이 하는자리다. 하면서 다 받아들였던 경우도 있었죠)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긍하는 자세라도 보이는데, 지지자들은 가끔보면 박사모랑 다를바가 없어보이는게 문제죠. 그들은 절대 다르다고주장합니다만
숏바운드// 자유한국당 견해 받아들이라고 글에 적혀있는 것 없습니다. 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야죠. 자유한국당이 들어올 틈조차 안만들게 미리 비판적 입장의 A팀 만들고 대안을 만들어 놔야하는 것이 맞아요. 초반 국정운영은 그런 것이 잘 진행되려고 했는데, 어느순간 무너졌어요.
이런 문제 과거엔 열 올렸지만..지금은 화도 안나고요.....
포기한거져...저도.... 비아냥만 남았고....
딱 하나 화가 나느건 법 관련자들....종사자들...
스스로 자기 직업에 자부심이나 철학이 눈꼽만큼이라도 있으면 스스로 창피하거나 책임을 느낄건데...
그런 사람 하나 없다는 결론이 참 화가 나네요....
결국은 각자 돈이죠... 걍 그거 뿐이에요.....
비판과 비방은 구분되어야죠.
빈댓글이 왜 시작되었는지 생각안하나요?
김일균세법// 그래서 자한당이 들어올 틈이 없게, 여당내에서 야당역할까지 하면서 비판적 견해를 피력해야하는 겁니다. 문제되는 것은 미리 내부에서 걸러서 진행해야죠. 좋은게 좋은 것이다 하면, 자한당한테 빌미를 만들어주는 것이고, 여론조차 나빠지는 것이죠.
불합리와 부조리와 본인 선거통한 정치생명 연장에만 관심있으면서....
정의를 논하고 양심 어쩌고 하는거 보면....
웃깁니다....
주윤발 공자 영화 생각나네요...
이 넓은 땅덩어리에 내 한몸 누울 자리가 없구나....를 그렸던 참 재미 없었지만...인상 깊었던 영화..
ㅎㅎ
진격의두산// 빈댓글 해봤자, 알바라고 하는 사람들 타격없어요. 월급받고 글쓰고 아이디 차단되면 새로파거나 사면되고. 의미 있나요. 그냥 서로 비난하다가 끝나는 거지. 별 의미 없는 운동에 목숨거는 사람들 많아 보이니 그렇죠. 그럴 시간에 조중동같은 언론사 광고 불매운동이 더 효율적입니다.
다른 생각 가진 분들 댓글 보고 이야기해보면서 제 논리도 강화되는(솔직히 큰 태도전환은 일어나진 않지만 디테일도 수정되구요)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보면 정부비판스럽기만 하면 무차별 빈댓글 러시가 나타나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어그로 잡는데만 쓰이면 좋겠지만 이게 쉽지 않고 일부러 악용하는 사람도 보이고...
근데 사실 전세계 전세대를 통틀어 모든 부분에서 완벽했던 정치인은 존재할 수가 없는 법인데 빈댓글의 단점이 여기서 드러나죠
넌 어그로야 쓰레기야..하고 치부하면서 간단하고 손쉽게 알바들 볍진 만들수 있을지 몰라도...
본인 생각도 같이 묻어버리게 되져.... 오해하는건 둘째치고도....
알바말에 귀를 기울이라는게 아니라..그거 하나 논파도 못하면서....아님..쌍욕이라도 하든지...
빈댓글... 그냥 철인기대고 정치 기피하는거랑 똑같아여.....
아케르날//
'초반 국정운영은 그런 것이 잘 진행되려고 했는데, 어느순간 무너졌어요.'
→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글이 어수선하다고 한 겁니다.
불페너 개개인의 의견과 국정운영은 하등의 관계가 없거든요.
정부가 야당것들을 싫더라도 파트너로 인정하는것과
불페너가 비판에 대해 무시하는것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빈댓글로 개무시를 한다고 해서
양아치 기레기들 불매운동의 효율이 떨어지는것도 아닡뿐더러
그런거 하시는 분들은 따로 있겠죠.
인과관계에 의문이 듭니다.
[리플수정]처음부터 글을 이렇게 올렸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죠 ㅋㅋ크본인도 처음엔 비판이 아닌 어그로썽 비아냥부터 댔으면서.길게 글 쓰셨으니 저도 글로 한마디 해드리지만 어짜피 저한텐 님은 알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네요
숏바운드// 파트너로 인정하라는 말 윗 글에 적혀있는 것이 없었는데요? 당 내부 비판조차 없으면서 믿고 참아달라는 말만 있는게 이상한 것 아닌가요?. 여당이 내부에서 야당역할까지 해야하는 게 지금 상황입니다. 야당 대안이 없잖아요.
그리고 빈댓글 운동가지고 성과 열을 다하면서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런 시간에 실제 타격줄 수 있는 언론사 광고주 불매운동이나 하시라는 겁니다.
빈댓글 전혀 타격없어요.
펩시티짱// 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비아냥만 남는게 정상인 세상이에요.... 이해합니다.....
좋은글입니다. 추천합니다.
아케르날//
불페너들 들으라고 쓴 글이라면서요.
그런데 국정운영이 왜 나옵니까.
빈댓글 쓰는 사람들이 타격 쳐먹을 애들 데미지가 어느정도인지 고려해가면서 쓸 필요는 없쟎아요.
만날 일도 없는데.
전의 글 보니 현 정부에 대해 쓴 글들이 대충 봐도 그닥 건설적인 비판 글로는 안 보이더군요. 본인 생각에는 매우 건설적인 비판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제가 볼땐 고급 스킬을 가진 어그로 이준석이나 강용석 비슷한 부류로 밖에 안 보이네요
아케르날//
빈댓글 한 개 쓰는데 0.1초면 충분한데
그 시간을 어느 세월에 다 모아서 광고주 불매운동을 한 답니까?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죠.
[리플수정]본인은 비난이 아니라 비판적인 스탠스라고 착각하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이 어떤 정책이나 사회 현상에 대해 큰 틀에서 접근하는게 아니고 거기에서 나오는 부작용에만 집중해서 근거가 되는 자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일단 물어뜯고 보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그 자료가 통계의 헛점을 파고든 케이스가 비일비재하지만 그런건 별로 신경 쓰지도 않죠. 사회적으로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도 필요없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비판한다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입니다. 그것 또한 한쪽으로 치우쳐진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부폐한 언론 부폐한 정치꾼 부폐한 기업들이 짝짜꿍해서 나라를 말아먹던게 백년전도 아니고 고작 1년전인데 대통령 하나 바꾸었다고 모든게 정상적으로 돌아온걸로 착각 좀 하지맙시다
삼천궁상// 매우 공감합니다
빈댓글 해도 알바들 타격없는건 어찌 장담하시나요.
결론은 그거 해봤자 타격없으니 빈댓글하지말고
다 받아들이라는겁니까?
가짜뉴스 퍼나르고 문재앙 운운하는게 정책비판인가요? 그런 글 들도 정성스레 답글 안달아준다고 불만인거에요?
해바라기꽃// 그런 글에만 달면 딱히 반대 안합니다만 이렇게 정상적인 글에도 빈 댓글 댤고 비아냥거리는 분위기니까 그렇죠
이런 글에도 빈댓 러시 당하는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10년은 안전빵으로 갈 줄 알았던 정권이 생각보다 짧게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그 전에 자유당 계열 망해서 그쪽 인간들이 정권잡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삼천궁상//매우공감 합니다.2
[리플수정]뭔 x소리야 일단 50원 받아라
단어들은 잘못이 없다.
쓰는 종자가 문제지
매우 공감하는 글이고 정독했습니다. 여기에조차 빈댓글 달고 비아냥 대는 애들이야 말로 무뇌아 아메바 신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