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해외여행이 일주일간 잡혀있습니다!
크로아티아로 가는데 현지에서 필름구입은 많이 힘들거 같아서요
미리 준비해서 가지고 갈 예정인데
커메라가 일반 35미리가 아니라 XPAN 카메라를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보통 35미리 기준 하루 2-3롤 잡으시길래
3 x 36 = 108컷 / 21 = 5롤 정도 된다고 생각해야하더라고요..
하루 5롤 x 8일 = 40롤인데 생각보다 많이 들고가야하네요;
카메라는 xpan / hexar af(예정) / 휴대폰
이렇게 들고갈 예정입니다!
필름은
Provia 400X x 7롤
Provia 100f x 5롤
Velvia 50 x 5롤
Superia 1600 x 5롤
X-Tra 800 x 5롤
Potra 400 x 5롤
Fuji 400H x 2롤
엑타 100 x 5롤
정도로 들고갈 예정입니다! 총 39롤 입니다!
필름갯수에 문제가 있거나 필름 추천 해주실만한게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https://cohabe.com/sisa/7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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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되도록이면 필름 종류는 통일해서 가져갑니다. 필름을 너무 다양하게 쓰면 나중에 앨범으로 만들거나 할 때 색감이 들쑥날쑥해서 보기가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그나저나 크로아티아 여행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후기 기대할게요. ㅎㅎ
아 그렇군요 전 디지털은 없어서 저녁에도 셔속 확보하려다보니
고감도 필름고 챙기려고 했었습니다 ㅠ 물론 삼각대 / 릴리즈도 챙기고 갑니다! 우선 닭둘기님 의견도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저도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필름카메라와 동행하게 되어 떨립니다ㅎㄷ
제생각도 주사용필름 통일 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크로아티아라니 ㅜㅜ 너무 부럽네요
전 10월 123일본 가는데 20롤 가져갈 생각이라...
남더라도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종류 간추려서 가져가시는게 어떨까요
아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ㅠ 주필름은 뭐가 가장 좋을까요?!ㅠ
고민이 많습니다 ㅠ
제가 컬러를 안찍으니 ㅠㅠ 답드리기 힘드네요 ㅠㅠ 다만 고감도 필름 검색대 통과 하실때 걱정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셔요!!^^. iso800, 이상 필름은 X ray 검색대 통과할때 많이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따로 체크해달라고 하세요. 문지르는 거 있잖아요. 검색대에서 걸리면 따로 불러서 특수한 리트머스 종이로 문지르고 기계에 넣고 점검하는 거요. 보셨을듯요.
X-ray film protection bag있으면 더 좋구요. 공항 수화물로는 절대절대로 필름을 붙이지 마시고 갖고 타세요.
공항 수화물 X ray는 병원에서 쓰는 CT 수준의 고용량 X ray라서 필름이 온전치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필름 가져가면 다양하게 담을 수 있서 좋기는 하겠으나 문제는 밤에 1600짜리 필름 쓰다가 3-4컷 남은 상태에서 아침이 되어 아,,, 명장면이닷!!하고 촬영했는데,, 대낮이라 1600짜리 남은 필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략 난감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알아서 잘 조절하시겠지만요.
저는 보통 ektar 100, portra 400 (어스름한 초저녁) 이 두 개 필름 들고 다녀요. tmax400도 가끔 같이 가져가구요. 밤에는 그냥 핸드폰으로 촬영.
아무쪼록 안전 여행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