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지난 연말 나 홀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신주쿠에서 오다이바 간을 하루 둘러 보았는데 에비스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라멘집이 지금까지 먹어 본 라멘 중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네요.
특히 제가 먹은 유자라멘은 국물도 깔끔한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라멘에 올려 지는 편육도 바로 숯불로 한 번 구워서 제공해 주더군요.
ㅊㅈ들이 좋아할만한 맛이니 여친과 와이파이님과 함께 근처에 가게 되면 들러 보세요.
여기서 먹고 다이칸야마를,서울 가로수길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둘러 볼려 했는데 오다이바 이동을 우선 하였기에 스킵했지만
라멘 한 그릇 하시고 다이칸야마를 둘러 보시면 아주 매우 이쁨을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