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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현 ㅜㅡㅜ

발바닥 피부가 워낙 약한가 보네요.
이건 해설자 말대로 강화할 수 있은 부위도 아니니 참...
오늘 1세트는 따지 못한 것도 아쉽지만
그보다 장래에 발 부상을 안고 경기를 계속 해야한다니 안타깝네요.
오늘은 2회전에서 끝날 거 같은 생각이...ㅜㅡㅜ

댓글
  • 쿼드코어 2018/08/31 01:43

    철사장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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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cision 2018/08/31 01:43

    발바닥도 하자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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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코어 2018/08/31 01:45

    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자멸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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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각밖세상 2018/08/31 01:52

    발바닥이 특별히 약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본인이 관리를 못해서 그런 거죠.
    이제 2회전인데 벌써 발바닥이 까졌다면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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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s 2018/08/31 02:11

    전 런닝 자주 하는데 이상하게도 발가락에 물집이 잘 잡혀서 고생 합니다
    군대에 있을 때도 행군 전에 야영지 걸어 가는데 물집이 발바닦 절반이었고요
    넥센 투수 신재영도 유난히 손가락에 물집 잘 잡히다던데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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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zz 2018/08/31 02:42

    라코스테 양말 스폰받는데.. 질이 구립니다. 라코스테 스폰 이후로 저런 일이 자주 발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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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치 2018/08/31 02:45

    특정부위가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이 있을꺼라는 생각을 안하시나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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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각밖세상 2018/08/31 02:51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차이라는 게 유별나게 다르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것보단 발과 신발이 안 맞다든지 걸음걸이가 안 좋다든지 발가락이 서로 달라붙어
    간섭이 일어나 까진다든지 하는 구조적인 문제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정현은 프로 선수입니다. 이미 메이저 대회를 비롯 여러 대회를 수없이 거친 선수가
    그걸 관리 못해 이제 2회전인데 벌써 발이 까져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면 이건 관
    리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alss님 말씀대로 발바닥이 약해서 잘 까진다면 신발을 특수제작이라도 해 밀착을 강화
    시켜 발이 놀지 않도록 했어야 하고 부드러운 양말이나 패치나 보호대를 써 하드한 플
    레이 상황에서도 까지지 않게 단도리 했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아무튼 테니스는 발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발이 문제니 경기가 참 어려울 거 같네요.
    정현의 고질적 문제가 서비스 하나에서 이젠 발바닥을 추가해야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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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도수형 2018/08/31 01:53

    더큰 부상을 막기 위하여 몸이 알아서 "차라리 발바닥이 까지는것이 낫다"라고 무의식과 반사적 명령체계가 작동하고
    이러한 방어체계의 순간적 공백 만으로도 차칫 큰 부상으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이유없는 결과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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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극장 2000 2018/08/31 03:17

    일단 포헨드 런닝샷할때 조코비치를 모방하던데...
    다리 찢어가면서 하는 그 수비법이 본인에게 무리를 가져온다면...
    일단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연구해야죠.
    근데 다 과정입니다.
    이제 20대 초반선수가
    20위권 랭커면...
    탑5에 내일 도착하느냐
    내일모래도착하느냐의 문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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