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담아드릴까요? 하면
그냥 담아주세요 혹은 그냥 네 하면 되는걸
왜 꼭 "그럼 이걸 어떻게 들고가요?" 하는 분들은
왜그러는걸까요.. 큼지막한 가방도 들고계셨고
캔음료 세개사셔서..
그래오...물어보지말고 드려야했던 것이네오..
들어오실땐 어흐추어 으어으흐어 추어 하시면서 들어와놓곤
왜 문열어놓고 그냥 가시는건가요....
들어오실때 문열린건 못알아채실수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문이 뻑뻑하면 종종 그러잖아요.....
그럼..나갈땐... 문...닫아주시면 좋을텐데....
발가락 떨어질것같아오....
앗..제가 열어드리고.. 닫아드려야했는데..제 실수네오...
담배 보루로 사시고 왜 저한테 라이터달라고 하시는거조..
전 알바생일뿐이고.. 먼 옛날 케이티엔지에서는
보루로 사가면 라이터대금을 지원해줬다고는 합니다만..
그것도 머어어언 옛날 이야기지요...
담배 팔아서 남는거 얼마 없는거 아시면성..>______
https://cohabe.com/sisa/72854
편의점에서 알바하다보면 말입니다
- 윤정수의 약속 그리고 속마음 [2]
- 파노키 | 2017/01/14 11:18 | 5207
- 새사진 입문자의 견해 [12]
- 오라클 | 2017/01/14 11:17 | 4466
- 이것이 미래세계다.gif [2]
- 아키로프 | 2017/01/14 11:17 | 5675
- 초저가 코스프레. [2]
- 404에러 | 2017/01/14 11:16 | 2288
- 우리조카 세발자전거 훔쳐간놈 보아라 [6]
- jeje1004 | 2017/01/14 11:15 | 5237
- 사무엘2, 신계륵중 하나 팔고 오막포로 간다면 [3]
- 싱군 | 2017/01/14 11:14 | 3856
- ■ 김세정의 어린시절.jpg [11]
- 폭력부장관 | 2017/01/14 11:14 | 4648
- 편의점에서 알바하다보면 말입니다 [16]
- 푸석푸석해 | 2017/01/14 11:12 | 5022
- 할아버지가 좋은 아이.jpg [2]
- 갸랑갸랑 | 2017/01/14 11:12 | 2246
- 반기문 전총장의 청년취업정책 有 [10]
- August9 | 2017/01/14 11:11 | 4583
- 이상한 컨닝... [6]
- ▩금복주 | 2017/01/14 11:11 | 5641
- 반기문 현충원 참배 당시 작성글 써온 거 베낀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 잔치는끝났다™ | 2017/01/14 11:07 | 4881
- 이 시국에 들은 MBC 썰... [3]
- 왕십리말디니 | 2017/01/14 11:06 | 5810
- 현직 별다방 [4]
- 귀공웨인 | 2017/01/14 11:04 | 2518
- 화밸과 색감얘기가 되게 자주 나오고 있잖아요 [10]
- 슴셋 | 2017/01/14 11:03 | 3968
주로 나이드신 분들이 그러시죠 ㅋㅋ 전 걍 그분들이 젊을때랑 세상이 달라져서 그런거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가요 악의는 없으셨겠죠 다들 ㅋㅋ 전 8시땡하고 퇴근했네요
112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그런 걸로 점장이나 점주가 뭐라고 하면 그만 두시고요
야간은 최소 2인 이상 근무하는 방안이 꼭 좀 법으로 정해지면 좋겠습니다...
머리 빡빡 민 남자라 어이없이 시비거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저렇게 자기가 어떤 진상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은 종종 나타나네요....ㅋㅋ
우리 인생 화이팅....
미국가니까 편의점에 카운터랑 매장이랑 칸막이가 있더라고요. 칼은물론이고 총도 못쏘게 구조가 되어 있던데 밑으로 돈하고 물건만 주고받는...
한국도 도입해야 할듯 특히 야간편의점
담배 사은품은 불법입니다
담배사고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라서 500만원 이하 벌금 먹는다고 딱 잘라서 말하세요
봉투 진짜ㅋㅋㅋㅋ
그냥 "봉투 하나 주세요" 해도 될거를 "봉투 안줘요?ㅡㅡ"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죠
저는 몇개월전부터 편순이에서 만두파는 만순이로 변경했는데
대뜸 문 열고서는 "찐빵!" 이러시는 분들이 거짓말 안하고 손님의 8할이고
"만두." (종류가 6가지인데..) 이러시는 분들도 많아요..후....
이럴때면 덩치를 키워야 하나 싶고 남자들이 부러워요ㅠ
진상들은 상대 보고 덤빕니다
알바가 여자면 진상손님이 훠어어ㅓ어ㅓ얼씬 많아지고 크리티컬한 손새1끼같은거 만나시면 신체적으로 위험하실 수 있어요.
저도 야간 반년 해봤는데 진짜 다사다난했고 남자인데도 신체적 위협 느낀적도 많았어요. 거기다가 자잘하게 성격 버리는걸 느껴서 그만뒀네요.
힘들면 빠르게 그만두세요. 최저도 안주는 사장한테 의리 지키실 필요 없고 알바자리는 많습니다. 그런곳에서 자존심 깎아먹으며 살기에는 작성자님이 아까워요!
국민성 수준 후진거 보소...ㅋㅋ
누굴 탓하겟어
교양이 없네
만만한게 편의점알바생인 불쌍한 인생들...
글쓴님, 손님 상대할때 절대로 '내가 편의점주다' 라는 마인드 말고 유체이탈화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러게요 왜안줄까요.. 왜 규정이 이따윌까요... 어이쿠 편의점 가격은 왤케 비쌀까요 ...'
적당히 맞장구치고 마음을 비우시길 ㅜㅜ
그래도 달라고 떼쓰면 경철불러야죠 뭐 ㅜㅜ
전 어딜가든 들어갈때 안녕하세요~ 이러고(간혹 물건 정리하느라 온 줄 모르는분들이 계셔서..)계산할땐 '죄송하지만 봉투에 좀 담아주시겠어요?' 하는데 봉투값 20원 내야된다고 써있어도 다들 그냥 담아주시고 봉투값 안받으시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인사하는걸 이상하게 여기는분들도 있...ㄷㄷ
자기 인성을 보여주는거줘 뭐..
이런것 말고도 길거리에 쓰레기 휙휙 버리고 틈새에 쑤셔 넣고 국립공원 산에가서 담배 피우고 등등...
본인들 수준을 스스로 낮추는 행동은 여러가지죠.
"봉투드릴까요?" (봉투 공짜. 돈안받음)
"계산이나 하세요." 당해봄ㄷㄷㄷㄷㄷㄷ
와 제얘긴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말 알바할때 진짜 많이들었어요
지금은 관뒀지만ㅋㅋㅋ
리조트에 있는 편의점이라 외국인관광객이 정말 많이오는데요
서양권 관광객들은 보통 자기 장바구니를 들고다녀서 봉투가 필요없다고 하는데
한국관광객분들 중 일부는 꼭 저렇게 말해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비뚤어졌는지 ㅂㄷㅂㄷ
헛 저도 겪었어요..그럼 이걸 들고가요? ........
편의점이란게 계속 하던말의 반복이라 많으면 습관적으로 물어보게 되는데 저렇게 나오시니 당황.......
네 담아주세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ㅠㅠ
알바하면서 다 겪엇는데 진상은 어디든 존재하는군요 ㅠㅠ 같은레파토리로
고생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