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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들을 위한 서울대생의 헌팅보고서
밑에글은 오징어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니 참고만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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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
결국은 서울대 다니고 그럭저럭 생기고 깡도 좋아야 1/20 확률이라는 거군..
포기..
2) 학교는 어디 다니세요?
-> 서울대 다닌다고 솔직히 말했음
내 이럴 줄 알았다..
평균 이상의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말빨인데 서울대로 막타를 쳤으니 남자인 저라도 넘어갈 듯 후..
마치 초밥이 때깔도 좋고 향도 생생한데 위에 올려진 참치가 냉동이 아닌 고급 대뱃살이라는 걸 알았을 때의 느낌이 아닐지..
끝까지 읽고 '이글을 왜 클릭해서 내가 심신의 불안정을 초래했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사회 가진 자들의 사고방식이 다 저렇지 않나.. ㅎㅎㅎ
저 친구가 성공한 최고의 매력이 학력이었을텐데
'나는 깡이 좋아서 성공했어' 라고 하는..?
초인싸였음ㅋㅋ
요약:여친있음
여자친구 사귄 경험이 3회인 것으로 보아 작성자는 오징어와 거리가 먼 얼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면 70 먹고 들어감
저기요 여러분. 서울대 밝히기 전에 연락이 먼저 왔다구요~
20명에게 말 걸었다는것 부터가... 연애를 무서워하는 사람은 알바생이 말만 걸어도 어버버 할 듯 싶네요.
이미 1,1,3년 동안 여친이 있었던 사람의 글을 우리가 왜 신경써야 하죠??
일단 맞고 시작하거나 신고 당할 거 같으니 포기
용돈 4천만원으로 창업하는 소리하고 있네..
사실이라면 사람마음 가지고 이런일을 한다는게 조금 불편하네요
얼굴은 아는 척하느라 고생했는데, 그 많은 사람들 복장은 기억이 난다고? 이야 서울대는 다르긴 다른갑네 ㅎㅎ
20명한테 전화번호따고, 1명만 걸려라식의 쓰레기마인드...
저런걸 자칭 픽업아티스트라고하고 타칭 제비라고하죠
일단 이 짓하면서 쓴 돈부터 말해봐...
그걸 1년넘게 할 만큼 니네집 부자냐?
여성분들 불쌍;;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헌팅으로 번호를 준다는건 첫인상이 좋다는건데 첫인상은 키 얼굴 스타일 이 삼박자가 다 갖춰졌다고 봐야 맞을 것 같음.
그럼 흔남이 아니라 훈훈남이란 얘기...
이걸 분석해서 뭐 한다고 난 이러고 있을까요..ㅠㅜ
어차피 안생기는데..ㅠㅜ
오유인들이 왜 이글을 분석하고 있어 ㅋㅋㅋㅋ ㅠㅠ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은 드는데
내남자가 이러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주리를 틀어버리고싶음
내장지방 꽉찬 오징어순대인 저로서는... 방바닥이나 뒹굴뒹굴..
음, 내 주변애는
50번 시도해서 전부 거절당했는데...ㅋ
여자들이 무서워서 도망가는 삘..ㅋ
ㅋㅋ막말로 사람 맘 갖고 노는걸 실험이란 말로 포장한거 아니에요?ㅋㅋ 제가 자격지심이라고 하셔도 할말 없지만 서울대 쯤 되면 저딴 수작질해도 대단한 사회실험인가?ㅋㅋ 여자로서 솔직히 남자가 번호 물어보면 겉으론 흥 칫 해도 속으론 상대가 막 딱 봐도 어떻게해보려는(만취했거나 너무 껄떡거리면 다 티남) 사람 같지 않으면 괜히 기분 좋고 설레고 그럴텐데... 결국 1명이랑 잘 만나더라도 내가 저런식으로 걸러졌(?)다고 생각하면 진짜 기분 더럽고 안만날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남자애들이나 동생들한테 항상 라던 말이 연애는 자랑거리나 심심풀이가 아니다 누구 하나 걸려라 이런 맘이면 될거도 안된다 잘 지켜보고 이 사람이다 싶음 그때부터 대시하고 만나고 해라 그래야 제재로 된 연애가 될 수 있다 였는데... 걍 학력으로 포장한 껄떡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실험체(...)가 되신 여자분들만 불쌍하네요.
ㅆㅂㅅㄲㅇ!
쓰레기.
적어도 양심이 있으면 마지막이 사귀자는 제의가 아니었어야지.
적어도 현 여친에게 이런 일단의 과정이 있었지만 나랑 사귀어줄래? 라고 했어야지.
짜치고 얄팍한 쓰레기 사기꾼 놈팽이.
와 진짜 짜증난다... 아무나 걸려서 사귄다는 느낌... 마음에 안들어요.
주변 사람들이 저런 짓을 했다면 정말 쓰레기 취급했을듯요... 사람 만나는데 있어서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의하지만 저런 식의 만남 시작은 글세요...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님들 서울대네 어쩌네 하시면 안돼요
키 178 68kg 여드름 x 탈모 x 서울대 빼도 좋은 스펙입니다 ^^
ㅠㅠㅠ
일단, 헌팅 했을 때 1차 반응이 (추후 문자 포함) 저렇구나... 하는 것은 실험으로 할 수 있었다고 보는데,
그 이상 (직접적인 만남 후 진지하게 사귀자는 부분) 까지 저렇게 실험적으로 나온 것은
여성분들한테 대단한 결례가 아닌가 싶네요.
왜냐하면 저기 부터는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자분은 서울대생 헌팅!!! 이라는 생각에 자칫 미래를 그려봤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다른 여자분은 다시 좋아질 수 있었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포기했을 수도 있고요.
실험이란 전제로 사람 마음갖고 장난치는거 진짜 별로네요
학교 안다닌다고 해도 만나줬을까?
적극성 있는 부분은 내가 도저히 못 따라갈 부분이라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뭔가 좀 찜찜한데.... 내가 여자들 입장이었다면... 농락당한 기분일듯...
연애는 확률입니다.
변태짓 안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많은 수의 여자와 대화할 수 있는 환경에서 연애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인정하는 추남, 탈모, 지능에 따라서 우열 곡절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