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좋아하지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나마도 지금은 이렇게 세대 이상은 쓰지 않는데요
최근에 a7m2 를 들여서 쓰고있습니다
그냥 막찍어도 젤 맘에 드는건 6d 구요
실내에서 젤 답답한건 x100 이에요 af가느려서
근데 색감으로 말하면 젤 빠지는게 a7m2 입니다
a7m2가 상대적으로 6d 보다 많이 가벼울거란 기대에 샀는데
렌즈가 커버리니 뭐 그나마 휴대성으로 산 이유도 그닥 없어져버렸구요
a7m2 에는 55.8 이좋대서 써봤는데
85.4 보다 맘에 안들어서 팔았구요
캐논도 85.2만 씁니다 (다른렌즈도 있긴합니다)
실내가 되던 실외가 되던
딱히 인물사진에 a7m2 가 좋다는 생각은 주변사람들도 안합니다
커스텀으로 화벨 잡고 쓰는거 아니면
좀 오락가락한 알수없는 인물 색감의 사진이 나옵니다
모델사진같은건 관심이 없어서 딱히 가족사진같은거 올리고싶지 않아서 사진은 뺐습니다
궁금하시면 두대다 사서 찍어보세요
전 궁금해서 두대다 보유중입니다
쓰면 쓸수록 색감이나 af 만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배터리 조루인건 뺐습니다 , 가벼우니까 그정도는 참아드려야죠, 보조배터리 물리고 촬영은 안되더군요 -_-;;;;)
a7 은 됐었는데...
그렇군요...
렌즈 좋은 거 쓰면 마찬가지에요. 어깨 빠지는 ㅋㅋ
바디만 좀 작은 거죠 머..
af는 피사체가 작아지면 정신을 못 차리더라고요.
a350이 라이브뷰 센서로 1200분할 측광 맨 처음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는 어 생각보다 똑똑한데? 했었어요.
근데 이게 알고리즘이 그 때랑 별로 차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 ㅈㄴ 어리버리까네
이 생각만 듭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쓰다보니 카메라의 찐따 짓에 적응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잘 씁니다.ㅋㅋ 인물 색감도 잘 뽑고
확실히 측광 알고리즘?은 캐논이 나은 거 같아요
피사체 분석도 잘하는 거 같고, 그래서 af 잘 잡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소니바디의 찐따 짓 패턴이 익숙한 저로써는 af로 날리는 건
캐논이 많은 거 같아요. 근데 솔직히 소니 바디만 주구장창 써서 찐따짓 적응 한분 아니라면 님 처럼 생각하시는 분 많을 거 같아요.
전 실내화밸만 잘잡아도 별불만 없어요. a7m2기준으로 심지어 니콘보다도 좀 안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