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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직원의 센스
오르골 성당에서 부엉이모양으로 구매를 했는데
선물 포장하면 헤깔릴까봐 직원분이 그림 그려줫어요 !
날개 디테일 까지 !! 카와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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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
“이 오르골, 표면이 거칠어지면 어찌하나요?”
“아, 사포로 문질러주세요...”
받침부분에 붙여놔도 귀엽겠어요~~
미친 카와이함이다 진짜ㅎ
아 ㅋㅋ 저도 얼마전에 여기갔다가 여친줄 회전목마 오르골 하나 사갔는데
하나 샀는데도 그려주시더라구요 ㅋㅋ
근데 사실 삿포로는 아니고 오타루라능 소곤소곤
헷.갈.릴.까.봐.
이런 친절이 그나마 “긍정적인” 일본다움인 듯.
요즘은 상품의 트렌드가 컬러풀하네요. 10년전에 여기서 투박한 보석함 모양의 오르골 산건 박스에 넣어져 창고에 쳐박혀 있죠 -_-;;. 저렇게 귀여운 디자인은 인테리어로 해놔도 이쁘겠네요. 개인적으론 좀 비싸도 소리 좋은걸 사거나, 장식용으로 디자인이 이쁜걸 사거나 목적을 확실히 하는게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앗 이것이 바로 자고일어낫더니 베오베 ㅎㅎ
감사합니다 : ) 저거말고도 이쁜 것들 정말많아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되게 다 친절하시고 ^^
원래는 부엉이 모델에 하울의성 같고 싶었는데 ㅠㅠ
저모델은 없데서 조금 아쉬웠어요 ㅎㅎ
오타루 운하쪽으로 해서 저기 들렷다 기차타고
다시 삿포로 가시면 이동경로가 편하답니다 ~
앗 오타루 오르골당...........3회차는 언제가지 ㅠ
ㄷㄷ
삿포로 직원의 ㅅㅅ..
저 직원분은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제발요
저기 삿포로가 아니라 오타루 아닌가요? 근데 오타루 명물이 오르골이랑 유리공예품이라고 해서 우와 하고 구입했는데 밑에 보이 made in china 적혀있더라고요..지역명물조차 중국에서 만들어지다니...
삿포로 직원의 섹ㅅ로 읽고 들어온 사람은 나뿐인가요 ㅠㅠ
나도 삿포로 가고싶다
근데 난 제주도 가는 뱅기에서도 멀미하고 무서워 하는
쫄보라 못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