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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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예 자랑.


누가 더 싸게 부리나 배틀 중.
댓글
  • 쟈델쿤 2018/08/17 11:28

    이글에 진짜 필요한 댓글~
    "너희는 결혼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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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글라프 2018/08/17 11:28

    ㅋㅋ 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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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08/17 11:28

    그런데 저게 구라가 아닌 실화 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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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그런거야 2018/08/17 11:53

    술담배 안하는 내 조카
    작년 초6때 일주일에 용돈 15,000원
    올해 중1인데 일주일에 용돈 20,000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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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대참사 2018/08/17 12:00

    와 제목이 항암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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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굴얌차 2018/08/18 04:01

    왜저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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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랑고양이 2018/08/18 04:09

    전 절대 재산권 안 넘기고 각자 재산 각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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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규♡ 2018/08/18 04:35

    저래봤자 맘카페에선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 난 허언증들 뿐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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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하지마 2018/08/18 04:43

    진짜 니들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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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키베베 2018/08/18 04:48

    좋은 쪽으로 해석하자면
    우리 남편이 이렇게나 가정적인 사람이야. 부럽지? 라는 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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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코딱지 2018/08/18 07:05

    본인들은 사회 생활을 안해본 건가 싶네요
    절약하면서 아껴서 살면 좋죠
    눈치밥 먹고 빈대 소리 듣지 않고 평범한...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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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부 2018/08/18 08:09

    일정 생활비를 받는 여자분들은 없나요? 전 남편에게 받는 생활비 모자라면 따로 벌어서 쓰는데...
    그래서 서로 얼마를 용돈을 쓰는지 저축을 하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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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깽판 2018/08/18 08:12

    저 남편들이 실제로 저렇게 생활한다면 직장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색한 짠돌이로 보일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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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늘 2018/08/18 08:13

    저게 농담이 아닌게...
    지인 한놈은 외벌이로 월급 제법 법니다 그업계에선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라서 진짜 바쁠시즌엔 혼자 두세명 몫하느라 평균 12시간 일하고 심하면 밤 11시 12시 까지 일함...
    그래도 대출금등등 갚느라 돈에 쪼달림
    아이들 초1 하고 6살임 불안해도 재수씨가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라도 나갈만 한데 절대 일 안함
    남편 허리아파도 끙끙대며 일나가는 거 보면 마음 아플텐대 ...
    암튼 이 녀석 너무 쪼들리니까 주말에 식당에서 10시간씩 설걷이 아르바이트 하고 있음
    이것보다 더 심한경우도 있고(끝내 이혼함...) 비슷한 경우도 몇몇 있음...
    부부생활 내가 참견할거 아니지만 그런경우들 보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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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베지밀 2018/08/18 08:14

    요즘 이런류의 글이 많은데..ㅜㅜ 저렇게 말하는 부인들도 돈 펑펑 쓰면서 사는게 아녀요~결혼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돈관리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돈관리 하는 사람쪽은 오히려 지출이 보이니 못쓰더라구여~~저건 좀...내남편이 이렇게 집과 회사만 알고 가정적이고 알뜰하다를 자랑하려는것처럼 보여서 진짜 웃끼지만 저랑 남편도 용돈 따로 없어요..ㅜㅜ 쓰는돈은 다 가족이랑 같이 쓰고 누구 만나서 뭐 사주는것도 저한테 물어보고 사준다고 하고 자기 위해서 뭐 사는것도 잘 안하더라구요..물론 저도 비슷하구요..돈관리는 남편이 하는데 글두 저는 뭐 옷 이안 이런거 사고플때 남편한테 사고 싶다 말하면 사주고 하는데 남편은 정말 필요하지 않으면 안사구요..근데 제가 전에 한테 돈관리 해본다고 했었는데 진짜 돈아껴야 된다는 생각 되게 삼해지고 남편이 뭐 사먹으면 아..이번달 빵꾸나는데 싶고..그래서 생활비에서 사려던거 못사고...여튼 돈관리 하는 입장이 되어보이 정말 돈 1도 못쓰겠더라구요..ㅜㅜ 그리고 남편들이 저윗 글처럼 안쓰고 안먹고 산다면 그런걸 이해하고 있기때문에 저대로 같이 아껴서 사는거지 노예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길 바래요~~노예라는 말이 슬퍼서 말씀 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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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륵꼬르륵 2018/08/18 08:41

    저걸 노예라고 표현하는건 좀..
    남편은 용돈 저렇게 주고 와이프는 펑펑 쓰고 다니는거아니잖아요. 저도 대출금에 올해 나올 아이까지걱정에 남편 용돈 넉넉히 주지 못하지만 저도 똑같이 아껴 쓰네요. 노예라니.. 표현이 너무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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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닝 2018/08/18 08:54

    이래서 내가 결혼을 안........... 아참 나 결혼했지
    너네들은 X발새1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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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어릴적에 2018/08/18 10:35

    결혼했고 맞벌이인데.. 아껴쓸껀 아껴쓰면서 쓸때는 쓰고 삽니다.. 솔직히 저정도 용돈받으면 사회생활 하기 힘들어요. 친구, 직장동료들과 친목, 취미생활.. 다 포기하면서 사는거잖아요.. 정말 저렇게 살고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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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스머프 2018/08/18 10:57

    외벌이일경우 한쪽이 힘들게 번다는걸 알때나 다른쪽도 아껴쓰는거지 저건 나는 이렇게 조련시켰다 정도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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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8/08/18 10:59

    와 ㅅㅂ 보면서 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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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리언 2018/08/18 11:22

    몇일전에 올라온 글들도 그렇고
    남편은 돈벌고 안쓰는 것이 미덕인,
    모자라거나 부도덕한 존재고
    시어머니는 절대악에 민폐라는게
    농담이건 진담이건 고정된 인식 혹은 클리셰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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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펑피펑?? 2018/08/18 11:53

    평등은 지랄 개뿔 집에서 놀고 싶은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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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8/08/18 11:58

    다 저렇게 사는건 아니예요. 저희 맞벌이할때 각자 용돈 50이었는데 저런 글엔 댓글 안답니다. 그냥 외벌이에 허리띠 졸라매야하는 상황에서 자기위안하는 댓글이라고 보시면 되요.
    참고로 아이 낳고 외벌이 체제할때 울 신랑 한달 용돈 10이었어요. (술담배커피 모두 안함. 보통 게임 소액결제나 이북결제할때만 씀) 신랑 별로 불만 없더라고요. 둘이 벌때랑은 다른데다가 입 하나 더 느니까 그냥저냥 사는거죠. 아 물론 저는 용돈이 없습니다. 딴데 돈들어갈데 많으니 제 밑으론 안써지더군요.
    보통 그렇게 살아요. 살기 팍팍하니 저기서 저런 자랑 하고 있는 거예요. 저런거라도 위안 받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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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종이땡벌 2018/08/18 12:11

    남편의 비자금 그건 생존을 위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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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켄 2018/08/18 12:39

    남의 부부일은 관여하는게 아니라 배웠습니다
    지들끼리 알아서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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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노자노자 2018/08/18 12:39

    애  없는  외벌이나  딩크는  이  정도는  아닌듯
    외벌이에  아이  같이  키우면.... 맞벌이도  애  키우면서  드는  교육비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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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ia♥ 2018/08/18 13:27

    알아서 살겠죠 뭐... 저러다 노예 봉기 일어나서 이혼크리 맞던지 하겠죠.  형편상 아끼고 살아야 되거나 서로 힘든 상황이라면 서로의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인터넷에 누가누가 그지같이 부려먹나 하는 골빈소리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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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잘서나? 2018/08/18 13:44

    저런 걸로 위안 받을거면
    부부끼리 이러는 거 아니야~ 식으로 댓글 달릴 때
    뭐라 하질 말아야지...그럴 땐 겁나 뭐라 할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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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8/08/18 13:47

    사실 결혼하고 보면 현금이 거의 필요 없어지더군요.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일단 담배는 마누라 등쌀에 일찌감치 끊어버렸고
    집에 늦게 들어오면 문을 잠궈 버리니 사람 만날 일이 없어 술값 들 일도 없고
    차 기름값이야 카드로 넣으면 되고....
    집에 필요한 것 사오라는 심부름도 카드로 하면 되고...
    대신 5만원 정도는 마나님이 필요로 할 때 항상 꺼내줘야 하니 항상 지갑 속에 넣어놓고 다닙니다.
    여러분도 빨리 결혼하세요.
    개인적으로 돈 쓸 일도 없어지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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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ust 2018/08/18 13:54

    술 마시고 먹고 친구들이랑 노는데 많이 쓰지만 만족해서 결혼 안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딱히 원하지도 않는데 피부양자를 자처해 들일 이유가 없어서요. 굳이 결혼해서 저렇게 된 겁니다. 왜 피부양자가 부양자를 저리 하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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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8/08/18 14:25

    아는 아재가 10만원 받으시는데 점심 저녁 다 직장에서 먹고해도 친구들이랑 약속도 못잡고 회식때도 좀 쏘고싶고한데 돈 없으니까 눈치보면서 안나오시고.. 짠하시더란.. 근데 부인은 옷 중고로 사입고 얻어입고 해가지고 암말 못하심.. 듣는 우리도 용돈 10만원 너무하다 올려달라해라 하는데 부인이 더 아낀다는 말 듣고 아... 어쩔 수 없는건가...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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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08/18 14:58

    본인들도 직장생활하고 똑같이 용돈쓰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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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모근깡패 2018/08/18 16:42

    다들 결혼왜해여???왜 결혼하고 후회하는지 이해안감 오유에도 후회하는 유부들이 꽤 많던데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할거면 하고 후회한다는 심리인가....
    결혼하고 저렇게 지지고볶고 정으로 의리로 마지못해 사는거 보면 음...부럽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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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색늑대 2018/08/18 17:14

    난 한달에 40. 것도 끝쯤~되면 모자라서 온갖애교로 10만원보통 더 얻어 씀
    근데 요세 적금을 좀더 가열차게 해보자는 생각에
    용돈달력인가 뭐시긴가 사와서 만원씩 꼽아놓고 하루에 마넌씩만 들고감
    이리 써보니 딱히 모질라진 않음 그냥 있는만큼만 쓰는느낌?
    한달 10만원 15만원으로 어찌 살지;;; 일 집 일집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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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에용문신 2018/08/18 17:35

    저런게 싫으면 저처럼 혼자 살면 됩니다 혼자벌어 혼자쓰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즐겁게 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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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쥬스 2018/08/18 18:13

    저희 부서중 외벌이긴 한대 형 한명이
    용돈17받거든요 정말 이해안되요
    연 최소 7천가져가는데 17만원 용돈이라니
    그러니 결혼하지말라고ㅋㅋㅋㅋ
    참고로 전 결혼해도 용돈없습니다
    이미 사고픈건 다질러서 살게없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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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유mer 2018/08/18 18:46

    흠................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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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눕고싶다 2018/08/18 21:00

    누가더 남편 조련을 잘했냐 노예를 잘 구했냐를 재는것 같아서 보기 그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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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_did_it 2018/08/18 23:52

    저렇게 적은 용돈으로 생활하는게 사실이라면
    남편이 비자금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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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쿠야캡틴♥ 2018/08/19 02:38

    진짜 신랑 친구 와이프들도 저런사람없고 주변에 안보임
    결혼 10년 넘어씀 울집도 자유임 터치없음 외벌이임 그래도 없음
    정말 저런마눌 본적이 없음...본사람 소감좀....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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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탄 2018/08/24 17:26

    남초 아재게임 채팅방에서도
    나는 월 20받는다, 15받는다
    연봉이 120만이다 하며 서로 용돈적은거 배틀하던데요??
    물론 승자는 그돈으로 어떻게 살아요? 한 현질랭커였지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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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지인 2018/08/24 17:30

    저남편들은 따로 돈나올때가 있을거에요.
    네?
    그냥 있을꺼에요
    있을꺼임 시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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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2018/08/24 17:36

    집산다고 대출하고 애 키우고 외벌이고 그러면 진짜 저정도 밖에 안쓰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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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차원여사 2018/08/24 17:46

    저따대고-
    저는 울신랑 얼마버는지 몰라요
    그냥 생활비 월천만원씩 받고있어요..
    옷이랑 시계 자주사는걸보면
    좀 많이 버나본데..ㅠ
    -라고 남기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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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양동안후니 2018/08/24 17:47

    전 술담배 안하고 차비 식대 포함 35만원 받음
    남자놈이 집구석에만 있으면 안된다고 친구들좀 만나서 놀라고 하고 돈부족하면 용돈 쓰지말고 신용카드 쓰라고 함 그런자리 나가서 너무일찍 들어오면 싫어함 ㅋㅋ 제 친구들 모임 술자리에 데리고 나가서 와이프 술조금만 마시게하면 “못마시게 할거면 쳐데리고 나오지마” 라고 어필함 친구들 대놓고 개부러워함 아이 생기면 지금 받는 혜택(?) 나가리닌깐 지금 많이 즐기라고 함 아 이런마누라없네요 세상 고맙네요 -결혼 4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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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이엄마 2018/08/24 17:48

    근데 이 글 참 꾸준히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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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세전환 2018/08/24 17:50

    .니들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수다떨며 하루에 한잔씩마시는 니들말로는 고작1500원밖에 안하는 아메리카노 이틀에 한잔씩만 마셔도 니들 남편 맘편하게 친구랑 생맥한잔 정도는 마실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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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라?? 2018/08/24 18:28

    근데 저기 댓글단분들이 외벌이라는 말은 없는것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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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8/08/24 18:39

    이 글 참 많이 올라오네요...
    남의 가정일은 함부로 말하는게 아닌걸로 예전에 분위기 마무리 되었는데 이번엔 극딜 콜로세움...
    결혼한 사람들은 왜이런 글이올라오는지 알텐데...
    외벌이에 빚많고 아둥바둥 살아야하는 집은 저렇게 용돈 줄이며 헌신하며 사는거고 ... 진짜 돈 안쓰는 바깥양반일수도 있는거고 사람들 흔한  망상속 주부들처럼 남편은 거지같이 아내는 전업주부에 애 얼집보내고 수다떨며 차나마시는 집안일수도 있는거고...
    결국은 다 각자 그 집 모습으로 살아가는 거라 생각해요 굳이 욕할필요도 없고 특히 결혼하면 다 이리 살거라 생각하며 주부 남편 편가르기 하지도 맙시다.
    본인이 자유롭게살고싶다면 그냥 안하고살면되요...
    이런식으로 사회 혐오가 시작되는거 아닐까요
    계속 글 올라오고 싸우는거보니 남녀 혐오의 시작점이 이런건가 싶어요. 그러지들 말아요 남들의 이야기 본인들은 결혼해서 열심히 살면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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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8/08/24 18:51

    저 글속 여자들이 말하고 싶은 심리는 아마도 우리 남편은 이렇게 적은돈을 받고 생활하면서 가정을 위하는 알뜰한 사람이야 (이런 사람이랑 살고 있는 나도 참 대단하지)  라고 자랑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남편이 적은돈으로 사는게 힘들고 안타까운건데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자기들은 그렇게 살고 아마도 주변도 비슷한 생활무리일것이니 그런 대화를 평소에도 나눴을것이고... 그냥 그런생각으로 올리는거지 내남편이 노예처럼 돈벌어온다~~  이런식으로 비쳐질꺼라곤 생각도 못할꺼예요
    분명 저 주부들도 남편이 저리 사니 쓸거못쓰고 사는 사랑들이예요   더 많이 버는 사람들 또는 비혼자들은 상상하지 못할 모습이라 웃기게만 보이고 분노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막상 대출내고 수입 500 이상 되지않은이상 생활하다보면저리 살게  되는 집  많습니다. 아무튼 저 글 쓴 사람들도 속상하겠네요... 어쨌든 자기들 생각은 긍정적이라 보일줄 알고 저리 논건데 이런식으로 계속 회자되고 있으니... 사람들 상처주지 맙시다. 내가 그리 살지않도록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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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PO 2018/08/24 19:00

    이 글은 어떻게 1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올라오냐... 댓글들도 비슷비슷 이젠 외워서 본문내용은 패스했을 정도..
    매번 "저 정도면 아내도 얼마나 졸라매고 살고있겠냐, 아내가 아껴도 남편은 흥청망청한 철없는 집도 있는데 우리 남편은 같이 아껴준다. 라는 자랑이다." 하는 쪽이랑 "나 아는 집은 남편이 엄청 잘 버는데도 아내가 용돈을 저렇게 준다더라." 하는 댓글로 나뉨...
    결국 항상 답은 각자 자기들한테 맞는 방법으로 타협해서 사는건데 남이 왈가왈부 하는게 이상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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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rasate- 2018/08/24 19:00

    이 글 보고 친구랑 약속잡았습니다.
    한잔 하러 가야겠네요.
    우리 못생기고 배나온 유부남들 화이팅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머리숱 적으신 유부님들~
    화이팅 두배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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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두두 2018/08/24 19:54

    제 주위는 다 각자벌어 각자생활... 남자들이 헛짓꺼리 많이 해서 오히려 깨먹던데.. 저런남자들은 참 착한듯... 여자들끼리있을땐 애낳고 돈벌어주고 살림하고 잠자리대주는 노예갔다고 하소연ㅠ 하 나도 일 그만두고싶다....반대로 저만큼만 용돈받아도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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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 2018/08/24 20:11

    사람 답게 좀 살자 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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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PCOKE 2018/08/24 21:00

    저는 사내연애로 결혼.. 내 월급과 유류비 따로 들어오는것도 다 알고 있다보니.. 선배들은 유류비 들어오는 날 싱글벙글한데 저에게는 그저 사이버머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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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비스키 2018/08/24 21:17

    어휴 절대 저런 여자랑 결혼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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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떼77 2018/08/24 21:27

    자기 남편이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어떤 취급 받을지 생각이나 해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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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턴 2018/08/24 22:03

    물론 맞벌이거나 여자가 벌어오는 집도 있겠고
    집에서 육아가 회사에서 일하는것만큼
    스트레스받고 힘들수도 있어요
    집에서 육아하는 사람도 저댓글들처럼
    술담배 안하고 신랑 용돈주는 만큼의 지출만
    한다면 서로 문제될것 없고
    그거에대해 남이 왈가왈부 할일 없겠죠
    문제가되는건 저런댓글 써놓고
    본인은 두세배가 넘는 지출을 한다면
    그건 문제가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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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리야 2018/08/24 22:05

    남자는 결혼안해서 80까지 후회없이 잘 살다 갈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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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대변태 2018/08/24 23:01

    난 와이프가 순수 용돈 40주는데....
    많은거였나? 어디에 쓰던 간섭 안할테니 알아서 쓰라던데요....
    그 돈으로 담배만 삽니다...가끔 커피...술은 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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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꽁 2018/08/24 23:12

    울 마눌 업고 다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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