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에도 하수와 고수가 있다고 한다.
유명한 이 짤에 나오는 것처럼
"절 괴롭혀주세요! 때려주세요!"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고,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게다가 고통 받는 모습을 좋아하는 새디스트를 만족시키지 못하기에
하수라고 한다.
진정한 고수는
행동과 표정과 아우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괴롭히거나 때리지 않으면 못배기게끔 한다고 한다.
새디스트가 아닌 평범한 사람도 보고 있으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어떤 감정이 끌어오를 정도로.
라고 갑자기 친구 녀석이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건 또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 그냥 무시하고 있었는데
친구 녀석은 아랑곳 않고 말을 이었다.
"넌 아무래도 고수 같아. 왜 너만 보면 때리고 싶지?"
와 씨, 이게 미쳤나.
나는 녀석에게 욕을 한 바가지 쏟아부었다.
그 날은 그 녀석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신경 쓰며 하루를 보내야했다.
음... 그래서 결론은 작성자님과 친구분이 그렇고 그런 사이..... 이게 아닌가?
3줄 요약
작성자 = M
친구 = S
둘이 커플
근데 괴롭힘을 좋아한다 -> 괴롭혀지지 않는건 괴롭다
=> 그러면 만화의 저 상황은 이미 즐거운거 아님?
저기.. 구면에 죄송하지만..
저좀 괴롭혀주세요.
미시나 쿠루미처럼 마음껏 농락해 주셔요!
그래서 내가 명령/복종을 좋아함. 에헤헤....
대머리를 놀린다고
군대에 가면 두발이 없어서 총 못쏜다고 하는데
대머리들이 얼마나 군대에서 좋은지 설명해줌
1. "탈모!" 라는 명령에 모든 장병들은 98% 밖에 탈모하지 못하지만 대머리들은 당당하게 탈모를 할 수 있다
2. 머리가 빛나서 적들이 정확히 조준 하는것이 불가능 하다
3. 소령이 되서야 머리에 별을 달 수 있지만 대머리는 처음부터 별을 달고 있어서 빛이난다
앞으로 대머리들을 무시하지 말자
그리고 ㅇㄷ 보면 이쁜 여자 상대역 대머리 많음
친구가 맞을려고 기술 쓰는거네요. 눈치없긴
꼬릿말이 핵심같은데 ㅋㅋㅋㅋ (뒷걸음질 치며)
어쨌든 결론은 친구분이 작성자님을 열라 때리고싶다는거 아닐까요.
친구를 S로 만들어버리는 당신은...도대체...
민머리를 보고 대머리라 말할 수있는자들이 새디스트의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