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치매 할아버지와 반려견 장군이의 애틋한 재회.
https://cohabe.com/sisa/721009 열흘 전부터 한 빌라에서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왜안됀데★ | 2018/08/23 09:08 60 4461 90세 치매 할아버지와 반려견 장군이의 애틋한 재회. 60 댓글 전없는셈치셈 2018/08/23 04:16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그들중 누군가는 당신의 가족이 될수있습니다. (dO2iGM) 작성하기 청양대왕고추 2018/08/23 05:12 병원근처에서 돌봐주실분을 찾아서 자주보면 쾌차하시는데 도움될듯한데.. (dO2iGM) 작성하기 Telegram 2018/08/23 05:57 TTTTT 슬퍼...... 얼마나 할아버지 보고 싶었을까.......... (dO2iGM) 작성하기 왜안됀데 2018/08/23 08:35 장군아.행복해라. (dO2iGM) 작성하기 가이브러시 2018/08/23 08:55 개는 참 영물이네용 ㅜㅜㅜㅜ (dO2iGM) 작성하기 lindbergh 2018/08/23 09:34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ㅠㅜ (dO2iGM) 작성하기 왜안됀데 2018/08/23 09:36 저는 개는 절대 키우지 않아요. 어렸을적 집에 개장수가 왔는데 부모님이 팔려구 하는데 개가 등치도 있고 힘도 좋았어요. 눈치를 보니 부모님은 돈욕심에 파실려고 하고 개장수는 개가 겁나서 손도 못대고..... 나라면 목소리만 들어도 멀리서 달려들어 안기고 했죠.. 부모님이 그러대요.. 니가 저 트럭에 있는 개우리에 집어넣어달라고.. 마음속으론 싫다고 얘기 하고 싶었지만 어렸을때라 거역할수 없었읍니다. 개를 안으니 내키만한게 ....전 트럭에 올려놓자마자 개장수가 이때다 싶어 개장우리를 잠그더라구요. 돈몇푼을 건네더니 트럭은 저멀리 가는데... 우리안에 있는 도끄가 사라질때까지 저를 보더군요 저도 그랬고...... 혼자 뒷동산에서 얼마나 울엇는지 모릅니다.. 미안해..미안해..하면서... 지금도 개라면 그때생각나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죄책감이 듭니다. 도끄야..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dO2iGM) 작성하기 잘살게 2018/08/23 09:52 ㅠㅠ (dO2iGM) 작성하기 snowrain 2018/08/23 10:43 ㅠㅠ 눈물나네요..좋은 주인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dO2iGM) 작성하기 노란소나무는 2018/08/23 10:56 아....ㅠㅠ 쟤어쩌냐...ㅠ (dO2iGM) 작성하기 성공시대2016 2018/08/23 11:12 책임지지 못하면 키우지마라. 개 버리는 사람들이 개 좋아서 키우던 사람들이다. (dO2iGM) 작성하기 fiona1111 2018/08/23 11:59 이거 보고 엄청 울었어요ㅠㅠ (dO2iGM) 작성하기 norahwithyou 2018/08/23 12:17 찡...... (dO2iGM) 작성하기 미처리 2018/08/23 13:36 가슴이 뭉클 (dO2iGM) 작성하기 적당히하자 2018/08/23 13:45 작성자분의 사연도 상당히... ㅠㅠ (dO2iGM)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dO2iGM)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태풍 제주도에서 너무 쉬는 듯.jpg [10] 레드박스 | 2018/08/23 09:09 | 2493 열흘 전부터 한 빌라에서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 [16] 왜안됀데★ | 2018/08/23 09:08 | 4461 청년 창업 사관학교 가산점 수준 . jpg [12] 대.한.건.아 | 2018/08/23 09:08 | 4655 오늘 무료로 풀린 스팀겜 [12] Get away! | 2018/08/23 09:08 | 5679 a6500 6300 6000 고민입니다 [5] 펜더코리 | 2018/08/23 09:07 | 2691 문신하는거 부정적인 이유 [31] 루리웹-7397000501 | 2018/08/23 09:06 | 4041 [소녀전선]소대별 작전능력 [16] G.MKV | 2018/08/23 09:05 | 5473 몸에 그림 그리는 애들이 뭐가.... [31] 쿠온지 우쿄 | 2018/08/23 09:04 | 5972 애엄마들이 더 이쁜이유 [12] 감동브레이커★ | 2018/08/23 09:03 | 3528 우리집 떼껄룩 [6] 루제타 | 2018/08/23 09:03 | 3689 전국구로 문신 인식 나락으로 가는 순간 [14] EBS세미 | 2018/08/23 09:02 | 6018 NX1 어플 이제 안되나요? [3] 내사랑키티♡ | 2018/08/23 09:02 | 2740 짜가 사나이 보는 장동민 [9] 라그나로쓰구이 | 2018/08/23 09:01 | 3362 이불 밖은 위험해~!! [0] 27보병사단 | 2018/08/23 09:01 | 8734 정찬성이 챔피언이 되고 싶은 이유 [21] 카스피뉴★ | 2018/08/23 08:59 | 2536 « 47691 47692 47693 47694 47695 47696 47697 (current) 47698 47699 47700 » 주제 검색 실시간 인기글 MBC가 자본을 투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버츄얼 시장 이래서 쿠팡을 쓰는ㄷㄷㄷㄷ 18만원짜리 초저가 패키지 여행의 진실.JPG 대리모와 O스 한 최후.jpg 남편감 고르기 ~^ㅅ^*⋯ ^_^;;⋯⋯ ㅠㅅて.jpg 일본 오피스 걸의 속사정 인스타 함박성지 ㄷㄷㄷ 산부인과 여의사가 환자보고 웃음터진 이유.mp4 김수현 해외로 출국..jpg ㄷㄷㄷㄷㄷ 러시아 소녀 사샤근황 카라 박규리 근황 호불호 갈리는 일본 OL 일본 마츠야에 생긴 삼겹살 정식 여장 SM 섹0스 대참사. jpg 도람푸국 입국 제한 근황 일하다 알게된 형이 진짜 허세가 심했는데 이슬람으로 개종한 전직 일본 에로배우 너무 많은 지식을 탐구한 죄 존 시나 탈모 근황 요새 편의점 수준 너무 높다 외국인들에게 혹평을 받은 영화 일본 부모들 비상.jpg 대가리 크고 막사는 년 기아 현대 제발 힘내줘..! 개쩌는 차를 출시하란 말이다 호불호 갈리는 코스프레 누나 야시장 소개해주는 대만 누나 gif 두형사가 미행수사하는 manga 요즘 국내 관광지 물가 근황 미국 육상 레전드 근황 한눈 팔면 속는다는 컵라면....jpg 여직원이랑 잘 해결한 방귀 사건 청바지 vs 치마 편의점에서 콘돔 사버렸어ㅜㅜ 한때 뭇 남성들을 홀렸던 유부녀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파기 검토 가짜벽으로 테슬라 자율주행을 속일 수 있을까.mp4 일하다 짬내서 운동한다는 어느 직원.gif 부산행 공유 딸 근황 왠지 모르게 기분 불쾌해지는 짤 VJ서아의 강렬한 ㅅㅇ소리 미국 부통령 근황 남편의 비밀 아지트를 흙발로 짓밟아버린 아내.manhwa 속옷 회사의 복지 디아2에서 제일 나쁜새끼 @) 갸루화는 좋은것 @) 모닝글래머 비키니 북어 .jpg 사인 안해줬다고 욕먹은게 억울한 야구선수 회사 5년 넘게 다니면서 알게 된 것 군자의 복수는 50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연령대별 선호하는 AV배우 순위 임시완한테는 빈말하면 안된다는 이병헌 후방 - 벽람 피규어 부스 코스프레걸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외모/가슴이 아님 ??? " 조선인이 일본의 독을 풀었다!!!" 도쿄 면적이 서울의 3배라는 말 듣고 생각난거 한국 다문화 정책 절망편.jpg 에펠탑에서 찍은 낭만 치사량 부부 사진.jpg 지구 시차 레전드.jpg 지위가 높을수밖에 없는 직종 (니케)가슴 크고 이쁘기만 하면 다야?! 백x원 진작에 망했다. 기사 떳다 김새론을 집요하게 다뤘던 기자 근황 키보드 클리너 대참사 랩핑 실력이 엄청난 사람 동기부여가 실제 성적향상에 미치는 영향.img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그들중 누군가는 당신의 가족이 될수있습니다.
병원근처에서 돌봐주실분을 찾아서 자주보면 쾌차하시는데 도움될듯한데..
TTTTT
슬퍼...... 얼마나 할아버지 보고 싶었을까..........
장군아.행복해라.
개는 참 영물이네용 ㅜㅜㅜㅜ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ㅠㅜ
저는 개는 절대 키우지 않아요.
어렸을적 집에 개장수가 왔는데 부모님이 팔려구 하는데 개가 등치도 있고 힘도 좋았어요.
눈치를 보니 부모님은 돈욕심에 파실려고 하고 개장수는 개가 겁나서 손도 못대고.....
나라면 목소리만 들어도 멀리서 달려들어 안기고 했죠..
부모님이 그러대요.. 니가 저 트럭에 있는 개우리에 집어넣어달라고..
마음속으론 싫다고 얘기 하고 싶었지만 어렸을때라 거역할수 없었읍니다.
개를 안으니 내키만한게 ....전 트럭에 올려놓자마자 개장수가 이때다 싶어 개장우리를 잠그더라구요.
돈몇푼을 건네더니 트럭은 저멀리 가는데... 우리안에 있는 도끄가 사라질때까지 저를 보더군요
저도 그랬고......
혼자 뒷동산에서 얼마나 울엇는지 모릅니다..
미안해..미안해..하면서...
지금도 개라면 그때생각나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죄책감이 듭니다.
도끄야..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ㅠㅠ
ㅠㅠ 눈물나네요..좋은 주인 만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아....ㅠㅠ 쟤어쩌냐...ㅠ
책임지지 못하면 키우지마라. 개 버리는 사람들이 개 좋아서 키우던 사람들이다.
이거 보고 엄청 울었어요ㅠㅠ
찡......
가슴이 뭉클
작성자분의 사연도 상당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