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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

11시반에 누워서 자면 아침까지 곤히 자본적이 없어서
매일 피곤하고 피로가 안풀리는거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퇴근하고 빨리집에오면 7시반쯤, 이제 7개월에 접어든 딸래미랑 놀아주고
밥먹이고 8시에 씻겨서 놀아주다가 재우고 11시반까지 자유시간을 갖다가
또 자다가 새벽에 많이 깨서 기저귀 갈아주고 달래주고,,
무쟈게 피곤하거든요..
근데 주말에 아침 6시에 애기가 눈떠서 자고있는 저에게 와서
얼굴 팍팍 치면서 일어나라고 해도 애기가 이뻐서 벌떡 일어나게 되네유 ㅋㅋ
너무 피곤하지만 애기가 주는 행복감이 커서
피곤함이 잊혀진다는말을 200% 이상 공감하고 있네유.
피곤하긴하지만 너무너무 행복해유
유부옹들 공감하시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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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uddnd 2018/08/22 10:01

    이제 4살 아이를 경험해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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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3

    네,, 조카보니까 환장하겠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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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l 2018/08/22 10:01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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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3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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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서아빠』 2018/08/22 10:01

    좀더 지나보면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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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3

    조카들 보니까 무슨말씀인지 아시겠.. 지금은 이뿌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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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지앤단 2018/08/22 10:02

    두돌 지나야 본게임이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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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3

    이제 튜토리얼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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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lma 2018/08/22 10:02

    딱 그때까지만 초6정되면 "아빠가 뭘 알아" 나옵니다. 망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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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3

    망할년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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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영이 2018/08/22 10:02

    5살..아들 키우는 중입니다....피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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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4

    헿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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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영이 2018/08/22 10:07

    진심.. 장담드리건데..
    앞으로...
    얼굴에 미소가 더 많을 겁니다...
    요즘..우리아들 하루하루 커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12개월 지나면 정말 편해질겁니다..
    우선 잠은 푹~ 잘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24개월 지나면..
    어느정도 대화도 되고..다협도 됩니다.
    36개월 지나면...어느정도 알아서 행동합니다.
    48개월 지나면... 아빠 엄마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구라도 잘치고...
    커가는 모습에...고맙고 뿌듯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참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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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10

    어 제가 지금 벌써 부터그래요 ㄷㄷ
    당장 지난달 사진만 봐도 얼굴이 달라지는게 보이고
    좀 더 큰거같아서 좀 아쉽고 그래요
    벌써 이렇게 커가는구나.. 하면서 아쉽다는..
    무슨말씀인지 알꺼같아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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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i_ 2018/08/22 10:02

    이제 시작이에요 초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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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4

    ㅋㅋㅋㅋㅋㅋㅋㅋ왕초보 맞습니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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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er~* 2018/08/22 10:02

    이쁘죠... 생각보다 더.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힘든것도 사실.. ㅋㅋㅋ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힐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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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4

    맞아유.. 아직은 잘 모르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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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e7 2018/08/22 10:02

    30개월 딸아이 주말에 놀아주다보면 허리가...ㅠㅠ 밖에나가면 계속 안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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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4

    지금도 안아줘병이 걸려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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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zzada 2018/08/22 10:02

    6살되면서부터 점점 울화통이 터지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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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4

    요즘은 미운 4살이라고 하니께..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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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강남구신사동 2018/08/22 10:03

    새벽 5시에 유모차끌고 아파트 돌아댕김요..왜이리 일찍 일어나던지.. 졸음운전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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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는 잠이없나봐요 새벽에 가끔깨면 앉아서 혼자 놀고있더라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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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p]민이라구해 2018/08/22 10:03

    100% 공감합니다^^
    둘째 때문에 작년엔 캠핑도 못가고
    뜬눈으로 날밤까고 ㅜㅜ
    이제 18개월 넘어가니 그래도 잘자서
    7시까지 푹자니 너무 좋네요
    힘들어도 사진보면 그냥 힘이나고
    웃음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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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5

    너무이쁘네유 ㅋㅋㅋ저 앉아있는자세가 다리도 짜리몽땅해서 너무 기엽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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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ault=0 2018/08/22 10:04

    저는 더 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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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6

    애기가 놀자그러면 잘수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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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8/22 10:04

    말배우기 전까지가 젤 이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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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05

    네넹.. 옹알이하는데 왜이래 기여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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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깔롱 2018/08/22 10:05

    전 다행히 100일의 기적이 일어나서 그때부턴 풀잠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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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11

    저도 다행히 뭐 두시간마다 깨고 이런거는 없었네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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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A]Story 2018/08/22 10:14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 부모님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옛날 도시락 싸던 시절 3남매 아침에 도시락 싸려면 새벽에 일어나야 하고...옛날에는 다 귀한 자식이라고 천기저귀쓰고, 젓병 이런거 다 소독하고... 우리 윗세대 부모님들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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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08/22 10:16

    맞아유.. 부모님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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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요원 2018/08/22 10:17

    24개월과 4개월 두 아들 아빠입니다
    둘다 저녁8시전에 자고 오전 6시전후로 일어납니다
    전 애들잘때 옆방으로 가서 자는데
    6시쯤이면 첫째가 뛰어오는소리가 들립니다 쿵쿵쿵쿵..아빠다!..오빠야!(와이프가 저에게 하는거따라함) 하면서 ㅎㅎㅎㅎ
    힘들고 지치고 와이프랑 싸우기도하지만 안컸으면좋겠어요
    어젠 와이프가 밥먹는데 소세지 구워서 혼자먹는데 아들이 이거뭐야! 와이프 : 아매워야 아무것도아니야 라고하니..
    아들이 쏘세지!하면서 손으로 콱잡고 먹어버린....
    둘째가 응가한줄알고 와이프가 응가했어하니 안해서 입냄세맡아보니 그것도아니고
    그리고 첫째가..난데....ㅎㅎㅎ
    그냥 웃음이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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