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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니콘유저들이 이번 미러리스 모델을 기다리시는데...

첫모델부터 소니보다 비교우위에 선 모델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DSLR에서 축적된 기술이 있다고는 하지만 미러리스 만의 적용 기술이나 올림이나 소니 등의 선발업체들의 특허 피하는 것도 큰일이고
몇세대에 걸친 생산 라인을 어느정도 공유하면서 생산단가를 낮춰 온 선발업체에 비하면 니콘의 경우, 초기 설비투자비 및 개발비를 뽑아야 하는 것도 큰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니콘 재무상태론 손해 감수하고 싸게 신모델을 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아마도 가성비로 경쟁사을 이기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캐논 미러리스처럼 니콘도 초기 몇 모델은 기대에 못미칠 가능성이 높아 관망 중입니다.
물론 Fx 마운트 렌즈를 활용할 수 있고, 카메라 메이커로서의 니콘의 브랜드 파워는 캐논 다음이기에 레드오션에서의 진흙탕 싸움을 장기전으로 이끌어 갈 체력이 받쳐준다면 결국 승자가 될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관건은 니콘의 재무가 되겠네요.

댓글
  • ♬♪캐롯™ 2018/08/22 00:26

    첫 모델은 기존 니콘유저의 이탈방지 및 유지가 목표라고 봅니다.
    루머대로만 출시된다면 성능은 소니를 뛰어넘진 못할지 몰라도 니콘유저를 잡아두는 정도론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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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nic* 2018/08/22 00:43

    Z마운트가 시작일 뿐 니콘의 미러리스는 처음이 아니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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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홀릭♪™ 2018/08/22 01:20

    니콘 J1 을 아들애가 사용중인데... 니콘의 미러리스 기술도 대단합니다. 어떤 기술이 특허일까요? 아마도.. 영상쪽 특허가 .. 어떨진 모르지만.. 사진쪽으론 더 뛰어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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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8/08/22 01:54

    진짜 이런 이야기 보면 니콘1이 얼마나 망했는지 느껴지네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판형 작으면 카메라로도 안 보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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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08/22 02:19

    니콘 재무상태가 적으신것 처럼 썩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테스트 삼아 반응 보면서 천천히 업그레이드 할 여력이 안 될 겁니다
    이번 미러리스 실패하면 타격이 많이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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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nJung 2018/08/22 02:35

    제가 펜탁스 K-5 + 스타렌즈 16-45였나? 50 이었나 암튼 쓰고있었고, 와이프가 그때당시 나온지 반년? 1년쯤되었단 V1을 구입했는데요;;
    우선 고감도도 그렇고.... 화질도그렇고 별차이가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오히려 밤에 찍을때는 와이프카메라가훨씬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진 색감도 진득하니 좋았고(인물이 조금 아쉽ㅠ) 비디오도 좋아서 좋았던기억만 있습니다. (현재는 고장나서 창고어딘가에 방치되어있음.)
    제품사진용으로 오두막 + 24 - 105나 24-70 구입할까 고민중인데, 니콘 미러리스 나오는거 보고 구입하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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