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포스틱
제작비 1억 2천달러
수입 1억 6천달러
마블 IP라고 반드시 성공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폭스사의 빅똥 (MCU는 아니지만)
감독 조쉬트랭크는 매장되고 앞날이 창창했던 배우들의 커리어에 오지고 오진 오점을 남긴 빅똥
판타스틱 세계관인 만큼 엑스맨과의 연동도 고려됬지만 망해서 나가리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제작비 2억 5천달러
수입 2억 8천달러
니모를 찾아서, 월E의 감독 앤드류 스탠튼 감독의 첫 실사영화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나 많은 제작비를 투자한데 비해 수입이 마땅치 않았음
제목에서 보이는 '바숨 전쟁의 서막'처럼 3부작의 첫번쨰 서막을 다뤘으나 망해서 서막으로 마무리된 영화
스피드 레이서
제작비 1억 2천달러
수입 9천달러
매트릭스로 전세계의 역대급 충격을 안겨준 워쇼스키 형제(현재는 자매)의 몰락을 알린 작품
일본의 마하 GOGOGO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당시 관객들이 매우 낯설어 했고 결국 속편 제작 나가리
참고로 한국의 뮤지션 정지훈이 등장함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제작비 1억 4천달러
수입 2억 달러
2005년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로 판타지가 영화계를 휩쓸던 때
우리도 판타지 영화로 노다지좀 잡아보자 하던 영화사가 어린이 소설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를 원작으로 영화를 만든다
짐 캐리에 더스틴 호프만, 주드 로가 엑스트라로 출연했을 정도로 출연진이 정말 빵빵한데 망해버렸다
영화가 망해서 속편이 나올 일은 없지만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는 잘 굴러가고 있다
말이 필요한지?
제작비 2억 달러
수입 2억 2천 달러
라이벌 마블이 씹듣보 히어로였던 아이언맨으로 어마어마한 흥행몰이를 하자 배가 아픈 DC가 '아이언맨 게섯거라!' 하고 만든 영화
존나 유명한 히어로로 만든 영화니까 존나 흥행하겠지 하고 발로 만들었더니 라이언 레이놀즈도 살릴 수 없었다
결국 망해버리고 속편 그린랜턴2의 제작은 물론 플래시 실사영화도 취소된다. 저스티스 리그 또한 한동안 보류
결국 배우가 사망했다는 썰도 있다
그렇군! 이렇게 나의 짧은 가방끈이 밝혀지고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는구나!
영화 나오기 전엔 그린랜턴이 아이언맨 씹바름
안 나오는게 아니라 못 나오는 영화들이었군. 어릴 때 위험한 대결 시리즈 정말 잼나게 봤는데 영화를 말아 잡쉈었구나
확실? 그럼 왜 아이언맨 영화 나오기전에 아이언맨 코믹스 판매량이 그린랜턴보다 높은데? ㅋ
천만인데 만이 빠졌다
애교로 봐줘
안 나오는게 아니라 못 나오는 영화들이었군. 어릴 때 위험한 대결 시리즈 정말 잼나게 봤는데 영화를 말아 잡쉈었구나
어흑 우리형 ㅠㅠ
마지막 인정
그린랜턴보다 아이언맨이 더 유명했을걸
영화 나오기 전엔 그린랜턴이 아이언맨 씹바름
확실? 그럼 왜 아이언맨 영화 나오기전에 아이언맨 코믹스 판매량이 그린랜턴보다 높은데? ㅋ
그렇군! 이렇게 나의 짧은 가방끈이 밝혀지고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는구나!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인정하는 자세 보기 좋다
깨달음추 ㅋㅋㅋㅋㅋ
애송이뇨속
영화 이전의 코믹스 영향력으로만 치면
그린랜턴이 앞서는거 맞지 않나?
시기 문제. 그린랜턴은 아이언맨 영화가 나오기 시작하는 부근에 인기가 급성장한 케이스임. 그때 제프존스에 의해 여러 명작들이 나오고 슈퍼맨을 넘는 위상들을 보여줬거든. 그래서 아이언맨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반면에 아이언맨은 그린랜턴이 죽쑤고 있을때 코믹스로 시빌워 연재중이었고
네가 아는 그린랜턴의 영향력과 위상들은 대부분 2006년 이후에 나온거임.
아냐 영화 나오기 전엔 아이언맨보다 그린랜턴이 더 잘팔렸어. 2008년 영화 나오기 전 기준으로 아이언맨이 매달 8만부정도 판매량일때 그린랜턴은 10만부가 넘었음.
아이언맨도 당시 시빌워 버프랑 영화화 버프로 떡상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린랜턴보다는 인기 덜했음. 그러니깐 그린랜턴이 영화화 1등으로 했던거지...
아이언맨1 2008년 4월 개봉 그린랜턴 2011년 6월 17일 개봉
2007 코믹스 판매순위
1월 수량/달러 순위: 그린랜턴 23/26 그린랜턴군단48/49 아이언맨 하이퍼벨로시티 67/72
7월 수량/달러 순위: 그린랜턴 20/20 그린랜턴군단60/61 폴른선:캡틴아메리카의 죽음:아이언맨 2/4 아이언맨 27/28
12월 수량/달러 순위: 그린랜턴 25/32 그린랜턴군단 53/61 인빈시블 아이언맨 32/39
많아서 다는 못 가져오고 아이언맨 개봉하기 전인 2007년 자료 가져옴
이 당시 시빌워 막 끝난 참이라 아이언맨이 주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랜턴에 전체적으로 판매량 뒤지는데 어떤 거 말하는 거임?
아이언맨(2008) 이전의 실사 아이언맨(1978)
https://www.diamondcomics.com/Home/1/1/3/237?articleID=96607
출처
위에도 썼듯이 시기문제임. 그린랜턴은 2006년부터 인기가 급상승한 케이스고 생각보다 위상이 오래되지 않음. 2007년도엔 그린랜턴이 더 많이 팔렸을수 있지. 근데 단기에 많이 팔렸다고 그린랜턴이 급 찌바를 급이 됐다는게 아니잖음
그말이 그말이잖슴. 그린랜턴 영화는 2011 이니.
그린랜턴이 반지닦이라며 놀림 받는건 영화탓이고
(그린랜턴)영화 나오기 전에 코믹스 상태로는 DC에서 비중있는 히어로 맞잖아.
빅뱅이론의 네이티브 코믹스 너드로 나오는 주인공들도
까도 아쿠아맨을 까지, 그린랜턴은 좋아함.
아니 지금 논점은 2008년도에
그린랜턴이 아이언맨 인지도로 찌발랐냐자너
난 영화 개봉 전에 아이언맨 판매량이 그린랜턴보다 높다고 하니까 반박 자료 가져왔을 뿐임
그린랜턴이 아이언맨 일방적으로 처바른다는 소리는 안했음
본문 수정전 내용이 그거였을거임.
90년대 할조던이 죽고 여러 폐간을 거치느라 2005년까지 그린랜턴이 암흑기를 거치던거는 사실이라 유명한걸 따지면 시빌워가 연재되던 아이언맨 쪽이 맞을거임. 그렇다고 그린랜턴이 90년대 이전에도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던 작품도 아니고
그리고 단순 2007년 말고 2005년까지의 기준으로도 그린랜턴이 판매량에서 밀리던것도 맞을걸
2002~2004년도 자료 보는데 엎치락뒤치락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린랜턴 판매량이 더 높은데?
? 출처좀. 혹시 이슈 하나짜리 판매량 나온 자료 말하는건 아니지?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콘스탄틴 감독이랑 불화설만 아니였어도..
그거 좋은 후속작이 계속 나왔으면 닼나랑같이 디씨무비 넘사벽 세웠을꺼같음
그거 없네
론레인저
그린랜턴 나름재밌던데 내가이상한가
플래시가 아쉽네
그린랜턴은 대본 유출 때문에 다시 찍느라 저따구가 됐단 이야기도 있더라.
레모니스니켓 저거 재밌게 봤는데 이외로 별로 흥하진 않았나 보군요.
판포는 휴먼토치 혼자 블팬 빌런으로 탈출함ㅋㅋㅋㅋㅋ
워쇼스키 남매가 아니라 자매였어?
둘 다 성전환 ㄷㄷ
형제->남매->자매 테크
형제→남매→자매
바슘 괜찮았고 그린랜턴도 그냥 볼만했는데 너무 까이대
응 저 녹색영화는 주연배우 의문사로 판엎어진것 아니었나?
레모니 스니켓의 일련의 불행한 일들은 영화판 정말 잘 뽑혔음. 드라마도 나쁜 수준은 아닌데 주인공 애들 연기가 좀 많이 아쉽고 사소한 고증 오류도 좀 거슬리고, 제일 짜증나는게 레모니 스니켓이 튀어나와서 씹1소리 해대는 연출 개극혐임. 외에도 비밀단체 나올때마다 연출이 무슨 찰리와초콜릿 공장 보는 느낌이라서 드라마에 몰입을 못하겠음... 시리즈 자체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많이 기대했는데 3편까지 보고 못 참고 하차했다.
스피드 레이서 재미있게 본
퍼시픽림 2
제작비 1억 5천만
수입 2억 9천만
위의 영화들보다 괜찮음
존 바슘 존나 잼있었는데 후속이 너무 안나옴
스피드 레이서.....ㅅㅂ
내 조카가 스토리썼다해도 믿었다
한솔로
제작비 2억 5천
수입 3억 4천
차기 시리즈 쫑냄
존카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센스8 으로 워쇼스키 자매는 화려하게 부활 하는것 같았으나 제작비를 너무 많이 필요로 하는 그 시리즈는 더이상 제작될 수 없었다...
존카터 망할만 하긴했는데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
스피드 레이서 재밌게 봤었는데 추억돋네
디스트릭트9 없네.
3년 지났는데 말이지..
존 바슘 진짜 재밌게 봄....
후속작 나오길 기다렸는데 결국 안나옴 ㅜㅜ
조쉬 트랭크 안매장당했음 폰조라고 톰하디가 말년의 알카포네로 나오는 영화 감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