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냥 약간 기울여 찍어
거울을 동그랗게 늘린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배경에 있는 물체들을 보면
암만 생각해도
늘린 느낌이 전혀 안나서
일단
촬영 원본이란 가정하에
거울이 원이 살짝 타원인거 아닌가? 타원을 딱 원처럼 보일 정도로만 기울여 찍은건가 싶다가도
배경이 기울었단 느낌이 안나서
이거도 아닌거같고..
아니면 바닥은 정면으로 수직이고
거울이 약간 타원으로
약간 한쪽을 들어
수직으로 찍어도
카메라가 안나오고
정원으로 나오게 되는건가? 싶다가도
사진들 보면
그냥 분명 바닥에 완전 붙어있는거같아서
그거도 아닌거같고..
높은 사다리 타고 위로 올라가서 찍으면
약간만 비켜도 저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가도
적당한 높이 사다리가지고 저게 될까? 싶기도 하고
3배줌 거울 이런거 요즘 많이 나오던데
그런거면 사다리 높지 않아도 살짝만 비켜도 저렇게 찍힐꺼같긴한데
그런건 근데 가까이서 보면 문제 없는데
멀리서 보면
초점 다 나가는거같아서..
비싼건 멀리서 봐도 초점 안나가나 모르겠고..
저게 합성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저거 어떻게 찍었을까요?
저런 사진 찍어보신분 있나요?
두장찍고 포토샵 작업 같습니다.
흠.. 그럼 너무 재미 없는데..
Shift 무브먼트를 이용한 촬영일 수도 있겠네요
ㅇ오ㅗ오 그건 뭔가요?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데
그냥 틸트렌즈 말하는건가요?
대형 카메라의 무브먼트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캐논의 TS (Tilt Shift) 렌즈나 니콘의 PC 렌즈들은 대형 카메라의 무브먼트를 축소화 시켜서 35mm 판형에 맞춰 쓸 수 있도록 출시된 거구요, 위 사진들은 TS 렌즈의 Shift 기능을 쓰면 충분히 촬영 가능 합니다.
대형카메라 무브먼트
요래 검색 해보면 되는거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