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지인 분들 부탁 받고 사진 찍어주는 것 이외에는
출사도 나가지 않고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취미진사로써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할지 고민을 해 보는 시기입니다. 또 내 사진에 대해 한번 더 돌이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지인분과 사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제 생각을 이야기 했습니다만
정답은 없더군요.
이런 여행 풍경사진도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진은 따로 있더군요.
..
..
내 나름의 소통이 가능하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진이 좋습니다.
극히 주관적인 것이지만요.
그런 사진을 찍고 싶고, 그러한 방식으로 교감하고 싶습니다.
이제 날도 선선해 지니 슬슬 장비에 먼지도 털긴 털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다들 평안한 시간들 되십시오.
-므나세브라임-
p.s slr 덕분에 인스타를 시작해서 정말 많은 좋은 분들의 사진 열심히 봅니다.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됩니다.
대부분 겹쳐서 여기에 감사 인사남깁니다.
장소 정도만 알려주셔도 좋겠네요~~
^^ 결국 멋져보이는 사진보다 그속의 이야기들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도 늘 고민되는 부분이라 공감됩니다!!
밑에서 세번째, 맨 마지막 사진 좋습니다 ~ ^^
이런거 보면.. 저도 마냥 예쁘고 멋있는 사진 보단,
뭔가 이야기가 있고 소통이 느껴지는 그런 사진이 더 좋은거 같긴한데 ..
어떨땐 또 그냥 못냄이 딸들 표정 이쁘게 나온거 보면, 그거 나름대로 또 좋기도 하고.. ㅎㅎ
뭐 암튼, 말씀대로 정답은 없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