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번에 글 작성할때는 더워 미칠 것 같은 날씨였는데 요새는 좀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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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라 이번주 주중에 니콘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발표할 예정에 있는데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카메라 전체 역사 중에서도 꽤 중요한 제품이 될 것 같아요. 물론 니콘 1세대 미러리스가 시장에서 별로 성공은 못하겠지만 ㅋㅋㅋ 렌즈군이 확충되고 2세대 3세대는 좀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니콘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ㅋㅋㅋ) 제 생각에는 니콘 2세대, 이찌방 캐논의 1세대 미러리스까지 모두 출시가 되면 그때는 확실하게 DSLR에서 미러리스로 어느정도 시장점유율이 의미있는 정도로 역전될거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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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기 전에...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풀프레임 제품들에 대해서 한번 개괄적으로 스윽 정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논, 니콘,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제품 분류나 개별에 제품의 평가에 대해서는
기존 유저들이나 제조사들의 의도와는 좀 다른 개인적인 생각도 포함되어 있으니
그냥 '단순참고'나 '재미'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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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편 : https://blog.naver.com/yeonip/221339766320
니콘편 : https://blog.naver.com/yeonip/221341092943
소니편 : https://blog.naver.com/yeonip/22134214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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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여러개의 제품에 대해서 작성하다보니 게중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을텐데요
오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실 분들에게는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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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전에 말씀드린 대로 블로그 링크글은 SLR클럽 운영진에게 문제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대신 그동안처럼 다른 포럼에 중복게시하는 것은 규정상 금지된 것으로 소니 포럼에만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1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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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공통인 부분이라 여기 댓글을 달아보면,
"플래그쉽" 정의가 틀린게 아닐까 합니다.
플래그쉽은 기함. 즉 함대에서 깃발꼽힌, 쉽게 말하면 대장선이죠.
그래서 전 분야의 각 회사별 최고의 제품들을 보통 플래그쉽이라고 합니다. 이건 카메라도 동일하고요.
다만, 본 글에서 틀렸다고 보는건 "플래그쉽" 과 " 프레스 지향"기기를 혼동하신거죠.
예를 들면 1d와 1ds라인업인데,
둘다 "플래그쉽"입니다.
단지, 1d라인업은 "프레스 지향" 이고, 1ds는 "스튜디오 지향 고화소" 였고요.
프레스 지향, 즉 기자들이 사용하도록 화소 손실을 보되, AF나 연사 등 속도에 지향점을 둔것이 프레스 지향 기기들입니다.
플래그쉽과 프레스 지향기기를 혼동하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개의 플래그쉽이 프레스 지향이고, 캐논도 프레스 지향으로 통합해버린데다, 캐니콘 모두 현재 플래그쉽이 프레스 지향이긴 합니다... ^^
또하나의 예가 F6가 있죠.
바디를 키우고 세로그립일체형으로 내놓은 정말 프레스 지향의 F5에 비해, 프레스 기기와는 거리가 먼 작가중심주의 느낌으로 내놓은 F6의 경우가 예가 될수 있겠네요. 니콘에서도 F6는 플래그쉽으로 분류합니다.
네 원래 플래그쉽이라고 하면 대표제품으로 삼성 핸드폰으로 치면 갤럭시 s9이랄지 그 정도 제품 정도로 쓰이죠. 또 말씀하신대로 디지털 카메라 초창기(라기보다는 상당히 최근까지도) 플래그쉽 바디에 프레스 + 고화소 기기가 같이 병행되어 왔는데...
요새 들어서는 그냥 프레스기기로 고착화 된 경향이 매우 강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카메라에 한해서는 플래그쉽=프레스기기 가 일반적인 의미정도라고 말해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초반에 프레스와 고화소 기기가 양립했었던 히스토리에 대해서는 명시를 해놨습니다. 니콘편에서는 보다 자세하게 적어놓기는 했네요 ^^;
아하 니콘편은 아직 제대로 안봣어요 살짝 3사 초반 보고 캐논만 좀 디테일하게 봐서 캐논 기준으로 쓰긴 했네요 ㅎㅎ
일하는 중에 땡땡이..(...) 겸 틈틈히 보는중이라 ㄷㄷㄷ
니콘편을 자세히 봐야겠네요 ㄷㄷ
재미로만 봐주시고 혹시라도 오류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이거 릴리즈하고 나서 페북 등에서 이렇게 저렇게 알려주셔서 몇몇군데 고쳤는데 오류 없이 글을 쓴다는게 쉽지는 않네요 ^^;
아참 그리고 여담이지만, 캐논 1d라인업 출시가는 750, 5d 라인업 출시가는 430. 거의 고정이예요 ㅋㅋ
둘다 나온지 좀 돼서 정가가 내려가긴 했는데 보통 출시가는 위 가격 잡으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가격변화는 그때그때 보고 기억을 해두는데 나중에 전혀 기억이 안나서
그러고보면 왕덱스2도 참 많이 내려왔네요 -_-;;; D5보다 싼 수주이니...;;
스르륵에서나 플래그십=프레스기라고 생각하지 아마 카메라 회사에서는 여전히 구분하고 있을겁니다. 스튜디오 모델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다보니 (R3, D850)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지만요.
캐논의 경우엔 말씀하신대로 5DsR은 버리고 5D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인것 같고요.
그럴까요? 과거에는 양립을 했고 과도기가 있었지만 요새는 아예 고화소는 따로 라인을 파는걸로 굳어졌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긴 한데 ^^;
물론 D850이 정말 D5보다 더 훌륭해보이는 지점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ㅋㅋㅋ
지금 소니를 먹여 살리는건 금융/부동산 아닌가요?
매년 재무 통계표 보면 항상 금융/부동산이 압도적으로 이익이 많던데
http://www.google.co.kr/search?q=sony+financial+report+2017&source=...
찾아보니 부동산은 제가 잘못 기억한 것 같고 게임/금융/반도체 이렇게가 영업이익 탑 3이네요
근데 확실히 소니가 예전보다 이익이 많이 늘긴 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