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페그오라는 거 왜 그렇게 잘나가는 거지?'
나 '그게 말하자면, 영화 터미네이터2 봤어?'
친구 '응'
나 '아놀드짱이 엄지척하면서 가라앉았아'
친구 '응'
나 '눈물의 이별씬이잖아'
친구 '응'
나 '그 뒤에【아놀드짱 픽업 가챠!!】라고 뜨는 거야'
친구 '아, 그러면 뽑겠네'
친구 '페그오라는 거 왜 그렇게 잘나가는 거지?'
나 '그게 말하자면, 영화 터미네이터2 봤어?'
친구 '응'
나 '아놀드짱이 엄지척하면서 가라앉았아'
친구 '응'
나 '눈물의 이별씬이잖아'
친구 '응'
나 '그 뒤에【아놀드짱 픽업 가챠!!】라고 뜨는 거야'
친구 '아, 그러면 뽑겠네'
갱장한 그럴싸함
스토리에서 같이 구르고 헤어졌는데 픽업가챠
이벤트 엔딩보고 정신차려보면 호부 사라짐;
스크립트에서 험악 → 츤츤 → 호감 → 데레찍고 나서 '아아 사건이 끝났군...그럼 나는 아쉽지만 떠나겠다.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불러라' 이러고 빠빠하고 사라지는데
이쉽섹기가 오만 있는 정 없는 정 다 줬는데 뿅 가버리는 게 어딨어 기다려라 멱살잡아 끌고온다 이렇게됨
아니 ㅁㅊ;;;
갱장한 그럴싸함
이해가 안된다
스토리에서 같이 구르고 헤어졌는데 픽업가챠
타이타닉이 꽤 유명하니까 그거로 치면
니가 감정이입을 여주인공한테 하고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나서 디카프리오ㅜㅜ 하고있는데
'이 상품 사면 디카프리오가 나와요!'하고 광고함
웃기는 놈들이 그렇게 가서 다시 보자 해놓고는 기대비용 30만원에 옴
스토리로 씹간지나게 나오고 그리고 마지막에 장렬하게 사라지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고 픽업뜨니깐 그 스토리뽕때문에 지른다는거야
이벤트 엔딩보고 정신차려보면 호부 사라짐;
난 이벤트 템교환창에서 맨날 진다..
스크립트에서 험악 → 츤츤 → 호감 → 데레찍고 나서 '아아 사건이 끝났군...그럼 나는 아쉽지만 떠나겠다.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 불러라' 이러고 빠빠하고 사라지는데
이쉽섹기가 오만 있는 정 없는 정 다 줬는데 뿅 가버리는 게 어딨어 기다려라 멱살잡아 끌고온다 이렇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