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때문에 저평가 받는게 아니고
저스티스 리그탓이 크지 않을까
물론 이건 잭 스나이더가 거의 다 만든 영화긴 한데
7983버스765번타기2018/08/17 20:05
디테일은 원래 처음 볼땐 눈치채기 힘든거야.
그리고 중요한거 맞아.
3편에서 왜 로키가 형 살리려 테서랙트 낸핬는지가 설명되니까.
죄수번호-34938590672018/08/17 20:05
"복잡한 감정을 담아서 눈물 1방울쯤 흘려보세요"라는 지시는 어지간한 감독이면 할 수 있겠지만
지시한다고 냅다 해낼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걸.
적카다2018/08/17 20:13
저거 + 추후 영화들을 보면 저게 큰의미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함 ...
자길 속여온 아버지와 전우이자 친형이라 믿었던 토르
모든게 거짓이었다는 것과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지 못한다는 배신감
그로인한 용서받기 힘든 죄들을 전부 용서하고 이걸 바로잡아 보자고 하는 형의 모습에서
이미 갈때까지 가서 더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의 모습에
결국 형을 찔러야 하는 로키가 흘린 눈물이 과연 작은 의미일까?
영화의 영상에서 보여주는 사소한 디태일도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전해줄지는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Rarika2018/08/17 20:01
연기력 보소 ㄷㄷ
호프마니2018/08/17 20:01
어렸을때 뱀으로 변신해서 칼로찔렀을때도 울었을까?
강 미윤2018/08/17 20:01
이런 디테일도 있었다니
18Master2018/08/17 20:02
연기가 개쩔어
7983버스765번타기2018/08/17 20:02
루소 형제 때문에 너무 저평가 받는데
조스 웨던도 디테일 쩔게 잘 만드는 감독임
카나메 마도카2018/08/17 20:04
루소 형제때문에 저평가 받는게 아니고
저스티스 리그탓이 크지 않을까
물론 이건 잭 스나이더가 거의 다 만든 영화긴 한데
죄수번호-34938590672018/08/17 20:05
"복잡한 감정을 담아서 눈물 1방울쯤 흘려보세요"라는 지시는 어지간한 감독이면 할 수 있겠지만
지시한다고 냅다 해낼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걸.
하늘보리♪2018/08/17 20:02
어벤져스1이 언제적 영환데 아직도 숨겨진 네타가 나오네
커뮤니티 CEO2018/08/17 20:03
와 복선을 미리미리 다 깔아놨네
소프트화랑2018/08/17 20:04
마블 팬들은 너무 세세한 디테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더라; 영화 맥락상 저기서 저런 디테일 눈치채기도 힘들뿐더러 딱히 중요한 부분도 아니었음.
7983버스765번타기2018/08/17 20:05
디테일은 원래 처음 볼땐 눈치채기 힘든거야.
그리고 중요한거 맞아.
3편에서 왜 로키가 형 살리려 테서랙트 낸핬는지가 설명되니까.
강 미윤2018/08/17 20:06
팬들이? 마블이?
죄수번호-34938590672018/08/17 20:06
영화관에서 봐도 거의 안 보일 자리긴 하지.
그렇다고 눈물 클로즈업이나 CG 처리 하기도 웃기고...
적카다2018/08/17 20:13
저거 + 추후 영화들을 보면 저게 큰의미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함 ...
자길 속여온 아버지와 전우이자 친형이라 믿었던 토르
모든게 거짓이었다는 것과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지 못한다는 배신감
그로인한 용서받기 힘든 죄들을 전부 용서하고 이걸 바로잡아 보자고 하는 형의 모습에서
이미 갈때까지 가서 더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의 모습에
결국 형을 찔러야 하는 로키가 흘린 눈물이 과연 작은 의미일까?
영화의 영상에서 보여주는 사소한 디태일도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전해줄지는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소프트화랑2018/08/17 20:25
그걸 영화 주제가 받쳐줬을때 의미가 있지 마블영화들 보면 주제는 거의 전형적인 히어로물임. 특히나 어벤져스2 이후로는 그냥 파워게임만 하고 있기때문에 일반관객 입장에서 저런 디테일은 보이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게 여겨질수밖에 그저 팬들만 이런거 있다 저런거 있다 하고 공허하게 열광할뿐.
어벤져스1이 언제적 영환데 아직도 숨겨진 네타가 나오네
루소 형제때문에 저평가 받는게 아니고
저스티스 리그탓이 크지 않을까
물론 이건 잭 스나이더가 거의 다 만든 영화긴 한데
디테일은 원래 처음 볼땐 눈치채기 힘든거야.
그리고 중요한거 맞아.
3편에서 왜 로키가 형 살리려 테서랙트 낸핬는지가 설명되니까.
"복잡한 감정을 담아서 눈물 1방울쯤 흘려보세요"라는 지시는 어지간한 감독이면 할 수 있겠지만
지시한다고 냅다 해낼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걸.
저거 + 추후 영화들을 보면 저게 큰의미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함 ...
자길 속여온 아버지와 전우이자 친형이라 믿었던 토르
모든게 거짓이었다는 것과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지 못한다는 배신감
그로인한 용서받기 힘든 죄들을 전부 용서하고 이걸 바로잡아 보자고 하는 형의 모습에서
이미 갈때까지 가서 더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의 모습에
결국 형을 찔러야 하는 로키가 흘린 눈물이 과연 작은 의미일까?
영화의 영상에서 보여주는 사소한 디태일도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전해줄지는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연기력 보소 ㄷㄷ
어렸을때 뱀으로 변신해서 칼로찔렀을때도 울었을까?
이런 디테일도 있었다니
연기가 개쩔어
루소 형제 때문에 너무 저평가 받는데
조스 웨던도 디테일 쩔게 잘 만드는 감독임
루소 형제때문에 저평가 받는게 아니고
저스티스 리그탓이 크지 않을까
물론 이건 잭 스나이더가 거의 다 만든 영화긴 한데
"복잡한 감정을 담아서 눈물 1방울쯤 흘려보세요"라는 지시는 어지간한 감독이면 할 수 있겠지만
지시한다고 냅다 해낼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걸.
어벤져스1이 언제적 영환데 아직도 숨겨진 네타가 나오네
와 복선을 미리미리 다 깔아놨네
마블 팬들은 너무 세세한 디테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거 같더라; 영화 맥락상 저기서 저런 디테일 눈치채기도 힘들뿐더러 딱히 중요한 부분도 아니었음.
디테일은 원래 처음 볼땐 눈치채기 힘든거야.
그리고 중요한거 맞아.
3편에서 왜 로키가 형 살리려 테서랙트 낸핬는지가 설명되니까.
팬들이? 마블이?
영화관에서 봐도 거의 안 보일 자리긴 하지.
그렇다고 눈물 클로즈업이나 CG 처리 하기도 웃기고...
저거 + 추후 영화들을 보면 저게 큰의미가 아니었을까 싶기는 함 ...
자길 속여온 아버지와 전우이자 친형이라 믿었던 토르
모든게 거짓이었다는 것과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지 못한다는 배신감
그로인한 용서받기 힘든 죄들을 전부 용서하고 이걸 바로잡아 보자고 하는 형의 모습에서
이미 갈때까지 가서 더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자신의 모습에
결국 형을 찔러야 하는 로키가 흘린 눈물이 과연 작은 의미일까?
영화의 영상에서 보여주는 사소한 디태일도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전해줄지는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그걸 영화 주제가 받쳐줬을때 의미가 있지 마블영화들 보면 주제는 거의 전형적인 히어로물임. 특히나 어벤져스2 이후로는 그냥 파워게임만 하고 있기때문에 일반관객 입장에서 저런 디테일은 보이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게 여겨질수밖에 그저 팬들만 이런거 있다 저런거 있다 하고 공허하게 열광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