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故 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최초 공개] 부치지 못한 편지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경향신문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언론 최초로 공개하는 이 사진들은 노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 장철영씨가 사진 에세이 (이상) 발간을 위해 추린 것들이다. 장씨는 앞서 2012년 노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담은 사진 에세이를 펴낸 바 있다. 오는 20일 그때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사진 등 50여장을 담은 사진 에세이 를 낸다. 경향신문은 책 출간 전 장씨로부터 받은 사진 20장을 최초 공개한다.
주간지와 외신 사진기자로 활동하던 장씨는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로 발탁됐다. 그는 발탁된 뒤 노 대통령에게 도발적인 제안을 했다. 대통령의 공식 일정 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도 사진도 촬영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는 “사진은 기록이고 기록은 역사가 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전 대통령 전속 사진사들은 대통령 공식 일정 사진만 촬영했다. 노 전 대통령은 신참 전속 사진사의 전례 없는 파격 제안을 받아들였다. 경호실과 외교부에 “사진 찍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는 지시도 내렸다. 장씨가 노 대통령의 재임 기간 찍은 사진은 50만장이다. 장씨는 에 그간 대중에 공개된 적이 없는 사진들을 넣었다. 참모들과 회의하는 모습, 관저에서 이발을 하는 모습, 해외 순방 시 숙소에서 양치질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장례식 때 모습도 볼 수 있다.
장씨는 노 대통령이 ‘카메라를 부담스러워 했지만 의식은 하지 않는 최고의 모델’이었다고 한다. “어떻게 찍혔는지 보여달라는 말조차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진솔한 모습이 담겼다”는 뜻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그는 “한번도 보여드려보지 못한 사진들을 이제라도 보여드리고 싶어 편지와 함께 공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초 공개 사진 20장이다.
■ 청와대 직원 누구나 드나든 관저
원래 청와대 출입증은 비서동·본관·관저 별로 색깔이 달랐다. 장씨는 “노 전 대통령이 색을 통일했다. 그래서 청와대 직원이라면 누구나 관저에 들어갈 수 있었고, 대통령과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 청와대 소집무실 회의 풍경
청와대 본관 소집무실이다. 회의 전 휴식을 취하거나 임시 회의를 하는 곳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의전비서관과 연설기록비서관 등과 회의 도중 장씨를 바라보는 모습니다.
■ 담배 피우는 대통령
■ 기름종이로 얼굴 닦는 노무현
■ 부시와 통화 준비…모든 대화 녹음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스페인의 한 호텔에서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 부시 대통령과 통화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장씨는 “국가 수반 끼리의 통화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녹음 장치를 통해 모든 대화를 녹음하며, 통역관이 대통령의 대화를 들은 뒤 문제될 부분이 없는 지 점검한 뒤 통역을 하는 방식으로 대화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 화장하는 노무현
■ 기능직 공무원은 숨지 않았다
청와대 본관 앞 녹지원. 사진의 소로는 참여정부 때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장씨는 “이전까지 기능직 공무원들은 대통령이 나타나면 숨기에 바빴다”고 했다. 사진 왼쪽의 기능직 공무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 청와대 본관 잔디서 손녀와 과자먹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 앞 잔디밭에서 손녀에게 과자를 먹여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잔디밭은 원래 조경용이었다고 한다. 장씨는 “역대 대통령 중 들어가 앉은 분은 노 전 대통령이 최초”라고 했다.
■ 손녀를 목말 태우고
■ 역대 대통령 첫 청와대 경호실 방문
청와대 관저에 들어가기 전 관문인 ‘인수문’ 옆의 경호실. 관저로 들어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장씨는 “역대 대통령 중 경호실을 들여다 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이 처음일 것”이라며 “(경호원들이) 당시 안에서 귤을 까먹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장씨는 “이곳에서 관저 출입자와 출입 시간을 분단위로 기록한다”고 말했다.
■ 빈손 낚시에 실망한 노무현
진해 앞바다에서 손낚시 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주위 권유에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했으나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 실망했다고 장씨는 전했다.
■ 권양숙 여사 앞 “나 힘쎄요” 국궁 시위
■ 순방국 숙소서 양치질하는 노무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필리핀 세부 순방 당시 숙소에서 호텔 매니저 안내를 들으며 양치를 하고 있다. 장씨는 “양치하는 모습까지 사진을 찍자 노 전 대통령께서 ‘이런 것까지 찍어요? 나중에 퇴임 하면 경호원, 사진사, 수행비서 다 빼고 우리 둘(노 전 대통령과 권 여사)만 다닙시다’라며 귀찮아하셨다”고 전했다.
■ 골프 스윙 연습하는 노무현
태릉의 골프 연습장. 장씨는 “노무현 대통령님은 골프를 좋아하셨지만 여론을 의식해 마음껏 즐기지는 못하셨다. 자세는 좋으셨다”고 했다.
■ 장화 신고 시화호 비공개 현장 방문
시화호 현장을 비공개로 전격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장화를 신고 갯벌을 걷고 있다. 장씨는 “노무현 대통령님께선 이슈 현장이나 사고 지역에 거의 즉각 달려가셨다. 현장에 가면 주민들이나 피해자도 만나지만 대민 지원을 나온 군 장병들의 처우도 반드시 챙기셨다”고 했다.
■ “다른 사람도 벗는데…” 신발 벗고 영남루 입장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밀양 영남루에서 신발을 벗고 있다. 장씨는 “당시 안내인들이 ‘대통령님은 신발을 신고 마루에 올라가셔도 된다’고 했지만 대통령님께선 이 말을 하며 신발을 벗으셨다. ‘다른 사람도 벗는데…’”라고 전했다.
■ 탄핵안 의결날 비행기 오르는 대통령 내외
2004년 탄핵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날, 창원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비행기에 오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이다. 장씨는 “그날 ‘다시는 저 비행기를 못 타실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에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 퇴임 20여일 전 대통령 내외
임기 종료 20여일을 앞두고 저도의 대통령 휴양시설을 찾은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 장씨는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들어 초점을 제대로 맞출 새도 없이 촬영했다”고 한다.
■ 장례식날 아침, 봉화 사저 도는 盧의 영정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날 한 장면이다. 노 전 대통령의 사위가 영정을 들고 봉화 사저를 돌고 있는 모습이다. 장씨는 “눈물로 찍었다”고 했다.
■ 장례식날 마지막 지킨 ‘3인방’
장례식날. 노무현 전 대통령 마지막을 지켰던 ‘3인방’의 모습. 왼쪽부터 문용욱 부속실장·박은하 비서관·김경수 비서관
요즘 더욱 생각 많이 나네요
그냥 슬프네요....
에세이집 사고싶네요...
에효..ㅠ
ㅜㅠ
손녀 많이 컸겠어요.
자전거 같이 타고 새우깡 먹던 ㅠㅠ
ㅠㅠ
참 인간적인 대통령이었는데 ㅠ
오늘 무슨 개선장군처럼 귀국쇼를 하는 한 인간의 몰상식한 행위를 지켜보니 더더욱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담배땡기네요
그립습니다 노통
아련하군요. 그 시절..
이렇게 말하기 뭣하지만..
이게 제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적어도 문재인만은 노통과 같은 모습을 보일거라는 믿음이죠.
왜케 멋지시지..
ㅠㅠ
[리플수정]떵인지 된장인지 캇을 보고야 당신이 너무 그립고 미안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을 한때 그렇게 미워했었던..
혼자만의 죄의식은 이제 당신이 말한 깨어있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으로 갚겠습니다...사랑합니다..노무현님...
더 그립습니다
ㅋㅋ 그런데 대통령이면 원래 담배펴도 되나요??? 저도 군대에서 원칙적으로 금지였지만 고위 장교들은 다 사무실에서 대놓고 피긴 하더라고요.
실내에서 담배 피운다고 까이겠군요.
유시민이 깠다죠. 보건부 장관때 청와대도 금연이라고
어떻게 찍혓는지 보여달라고한적이 한번도없다니..그것조차 간지네요 ㅠ 사진만봐도 울컥하는.. 그립네요
눈물이 ㅠㅠ
아 그립습니다 ㅠ.ㅠ
죽어서야 빛을 발하는 대통령님 ㅜㅜ
시간이 더 흐르면
노무현에 대한 암흑이 더 걷히고
빛나는 그 모습이 더욱 확연히 드러날 것임...
문재인님... 이번에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친구분 (나이차는 있지만) 한을 풀어 드릴 수 있습니다.
ㅜㅠ.............
하...........................ㅠㅠ
아 그립다ㅜㅜ
참... 안타까워요.
대통령으로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박하게 주고싶습니다만..
퀴즈아카데미에 출연했던 시절부터 대통령이 되기전까지 주었던 제 호감은 대선후보로 나섰을때 직원들 강제로 보내서 투표까지 시켰는데...
인간 노무현은 같은 시대를 살아온 1인으로써 애틋하고 좋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기능직 공무원 안숨는거 요즘은 어떨지 쥐놈은 각하 호칭도 다시 부활 시켰다던네
너무 보고 싶습니다
팟캐스트 불금쇼에 나왔던 그 사진사님 맞는것같네요
불금쇼도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전 세월호 소식 들었던 때보다 노통 돌아가셨던 소식을 접했을때가 더 생생히 기억남.
그날은 그저 하루종일 멍때렸음
권위를 내려놓았던 서민 대통령
그래서 좋아라했건만, 뒤늦게 후회가 되네요. 그 권위 여느 대통령처럼 꽉 쥐고 휘둘렀으면 이리 비통하게 가지 않았을텐데ㅠㅠ
이명박과 검찰 이것들 다시 분노가 치미네요
후......ㅠㅠ
문재인 노무현
둘다 ..누리는 삶을 살아도 충분한만큼 ..성공한 사람들인데도..
약자를 대변하는 삶을 선택하면서 인권변호사로 만난.. 30년 친구이자 동업자.
존경할수밖에?
[리플수정]저희 어머니가 봉하마을 가셔서 노무현대통령님과 사진을 찍으셨는데 어찌나 환하게 웃으시는지 지금도 액자에 고이 모셔둔 그 모습을 볼때면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자꾸 그립네요.
명바기
ㅠㅠㅠㅠㅠ
ㅠㅠ
... ...
역시 노짱 ㅡ.ㅜ
사진 몇 장 올리고 최다 추천 보낸다고 뭐라 하실 분들 계시겠지만 그냥 추천하렵니다. 그립다고 하면 오글거린다고 비아냥 댈 분들 등장하겠지만 그냥 그립고 뵙고 싶다 말하렵니다.
그립습니다. 다시 뵙고 싶습니다. 영면하소서.
손녀딸이 제 딸이랑 동갑이라 볼때마다 늘 남같지가 않네요
노통 당선되자마자 이젠 걱정없겠지 잘 굴러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정치 관련 이슈는 아예 내려놨던 때가 있었거든요.
조중동을 비롯 온갖 언론에 공격 받고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라는 조롱 댓글이 난무할때
그때 힘 되는 댓글 하나 제대로 남겨드리지 못한게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어요.
다시는 그런 실수 안 하려구요..노무현의 유산같이 남은 사람들 주시하고 지킬겁니다.
뻔뻔한 양반이었나벼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분입니다ㅠ
작금의 사태같은것모두 잊으시고 영면하시기를ㅠ
Concise// 등록글검색해보니 그곳에서 오신분같군요~
차단이나드세요~
앞으로 글이나댓글에서 마주치는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립습니다
어떻게든 검찰 법원 개혁해서
죄지은 그것들
모조리 처형시켜야 함
써글 박근혜 쌍욘 청와대 사진 보다가 저거 보니 참...
나이 먹으니 이런거 보면 눈물이 핑 도네요
이명박 박근혜.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ㅠㅠ . 이런분은 그렇게 보내다니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합니다......
너무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나의 영원한 대통령♡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하. 주르륵 ㅠㅠ
아침부터 눈물이... 너무 그립습니다
하.. 정말 아침부터 회사에서 눈물흘릴뻔 했네요..
그림습니다
아 아버지....ㅜㅜ 정말 이렇게 나라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진솔한 분은 그냥 나라의 지도자가 아니라 아버지처럼 느껴집니다..
이승만 같은것이 국부가 아니라...
그래서 전 문재인님이 지도자가 되서 나라와 국민을 이끄시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요ㅠㅠ
아침부터 눈물이ㅠㅠ
당신이란 사람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어떻게 통치를해야하는지에대한
기준이될겁니다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 대통령으로서 시작점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립습니다
반드시 보복해야함. 잔인하게, 싹을 도려내야합니다. 차기정권에선 진짜 화합이니 이딴 소리로 어설프게 봐주면 안됩니다. 철저하게 밟아놔야됨.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추천하려고 로긴했습니다
주책맞게 아침부터 질질 짜고 있습니다...그 시절 그가 그립네요ㅠㅠ
무현 두도시 이야기..에서 저 사진사 아저씨...
저 아저씨...정말 배신자 소리 들었을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
그게 얼마나 한이 되었을지.....
앞으로도 대통령 화보를 그라비아 화보보다 더 관심있게 볼 일이 또있을까요 ㅎ;
이런 진솔한 대통령이 앞으로 나올까요.
쳐죽일 년놈들을 끌어내릴사람이 필요합니다.
철없는 시절 그리도 마니 디스했던 제가 속상합니다... 잘 계시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ㅠ.ㅠ
살아계셧으면 지금쯤 얼마나 나라에 큰힘이되셧을까ㅠ 보고싶네요
노짱노무보고싶어 ㅜ
그립습니다.
노짱 ㅠㅠ
그립습니다 ㅠㅠ 아내랑 측근들 비리만 없었어도 하 ...
노래도 잘하던데요
노래 자기가만든것도 수백곡이나 되고 말이메요
응디 뭐시기노래 랑 자서전노래 정말 좋던데
많이보고 싶습니다 아
저도 많이 보고 싶네요...
아 ! 지금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ㅠㅠ
훌륭하신 분 !!
밥먹고 불펜 잠깐 들렀다 봤는데 눈물나네요ㅠㅠ
시간이 갈수록 더 그립습니다
저도 모르게 미소지어졌다가 울게 되네요ㅠㅠㅠㅠㅠㅠ
노통 사진보면 욕나옵니다.
물론 노통에게 하는 건 아닙니다..
먼곳에서 DJ와 같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아...정말 보고싶습니다..ㅠㅠ
꼭 마지막은 울컥하네요 ㅠㅠ
하아... ㅠㅠ
한번만 이번 한번만 더 대통령에 노통같은 분 되셨으면..
질풍윤지 노래들어봣나요
고음도 잘하던데
죄송합니다.
골프....요트도 호화요트..퇴임후에 집도 아방궁...이런 비난만 받고 사셨으니..
돌발영상이 생각나네요.참여정부 시절 김두관을 행자부장관으로 임명하니 박희태랑 몇몇 수구보수 애들 골프장에서 이장출신이라며 하며 희희덕거리던 영상이 생각납니다.골프장가서 캐디를 딸같다며 희롱한 것이..
좋아하시던 골프도 못치셨다니..맘이 정말 아프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YEADYoTUeI
나의 코끝이 메운것은 감기때문인가, 사진 때문인가?
명박이...
하 노통사진보니 쥐새.끼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ㅠㅠ............ mb 절대 용서 못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 다 이룬 꿈이 아닙니다.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은 우리 시민의 힘으로 이어졌습니다.하늘에서도 DJ와 함께 우릴 지켜 보시며 흐뭇해 하시리라 믿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보고싶습니다..하..ㅠㅠㅠㅠㅠㅠ
ㅠㅠ
골초에다 골프도 좋아하셨네요
나도 그런데..
그립보니 아주 초보는 아니시네요
자꾸 생각납니다 ㅠㅠ
많이 그립습니다....
추천합니다.
그립습니다..
국민을 위했던 대통령인데....국민이 지켜줄 힘이 없었네요..
뭐 그 분들은 인간적인 척만 하고 나라 다 말아먹은 놈이라고 깔테지만....
그러는 느그 자랑스러우신 대통령은 그리 잘나셔서 인간적인 척도 못하고 공개적으로 개1소리하시고 나라까지 더 심하게 말아드셨다면서요??
부시 대통령과 통화하는 사진 간지나네요.
ㄹ혜 때문에 집무 보는 사진이 더 눈에 띄는군요.
중간에 시화호 비공개 방문.... 박 읍읍이는 팽목항모 등떠밀어야 겨우겨우 가고 반읍읍이는 사전조사 하고 난리인데
비교됩니다.
그리고 대민지원 나온 장병들 처우를 꼭챙겼다는게 역시 사병출신 대통령입니다.
실내에서 담배피는게 이상하긴한데...업무가 많은 상급자는 도리어 저게 배려일수도 있는 이상한 상황이 생깁니다. 2시간마다 10분씩 담배핀대도...보고해야하는 사람들 회의참석자들은 다 대기해야하는거라...보고자나 회의다른 참석자들은 화장실 왔다갔다 번갈아 그래도...대통령이나 주재자는 자리를 비우면 그냥 다들 대기하고 기다려야해서 그렇더라구요.
눈물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