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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왜 태어나셨어요?"
라고 대꾸해줘야 할까요..?
"너는 남한테 민폐 끼칠 거면 왜 태어났어요?"
니 부모님도 너같은 걸 키우시잖아!
부모는 그래.
이성적이지 않지.
나는 못먹어도, 나는 아파도, 나는 힘들어도
자식 때문에 뭐든 할 수 있는 존재거든.
이성은 부모의 사랑 앞에서 별 힘이 없지.
저런 마인드면 이미 인류는 멸종이유...
질문이 무례하긴 합니다. 애 키우기 힘드시지 않나요? 정도로 질문했으면 많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이럴때 생각나는 얘기 있던데
그 뭐냐..
당신은 베토벤을 죽였습니다, 로 끝나는 거
니가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궁금할 필요도 없는걸 왜 궁금해함
비록 돈 없는 부모 만난 자식은 불행할지언정 , 남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질 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인성이 덜되었네요
맞는말하셨네
쳐맞는말
예의를 안배운듯 저거 딱봐도 사고쳣다고 생각하고
책임감없다고 생각해서 싸놓은말같은데
저때 애왜낳았는지 궁금했으면 ‘애는 어떻게 가지셨어요?’ 라고 물어보겠지
심지어 차후에 ㅋㅋㅋㅋㅋㅋ
정중하게? 생활이이 굉장히쪼들려보이는데 왜낳았나고?
돌ㅇㅇ인줄 세상 길게말하면 예의있는거라생각하는가.
오지랖 하기전에 그집에 쌀한가마 기저기 하나라도 베풀고 오지랖하던가
저 왜낳았냐는 말은 저부부 부모님들도 하기 그런말인데
그와중에 자기는 펙트만 읊은 선량인이라생각하는게 극혐
글을 읽고 너무 화가 나서 비공감 누를 빤 했어요.
소시오패스?
끝까지 자기는 무시를 안했다고 ㅋㅋㅋㅋㅋ
인성교육을 안받으니 단어만 정중하면 예의 차린줄 아는 넘들이 넘쳐나는거 같음..ㅡㅡ
차라리 쌍욕하는 pc방 초딩들이 더 순수하겠다...ㅡㅡ
구라치고 있네.
본심은 지가 쓰레기고 예의없고 개싸가지에 또라이같은 개소리 지껄인거 아는데 쿨충에 관종이라 저렇게 자신을 가꾸는 거에요. 그걸 가꾼다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어쨌든 정신병자 아니고서 저걸 이해 못한다는건 심성은 둘째치고 인간 두뇌를 지녔으면 이해가 가능한 문제에요. 살면서 모글리처럼 고립되서 산것 아니면. 개 구라치고 앉았네 허세 쿨충 관종 ㅅㄲ ㅋㅋㅋ 말세라 그런가 별 이상한 ㅅㄲ가 다 나오네.
혓바닥으로 멀쩡한 사람 병신만드는거 쉽다.
그만큼 제 자신도 멍청해지기 쉽다.
빈자는 살기 힘든게 대한민국이라면, 빈자한테 왜 사세요? 라고 물어보는 것과 같은 격. 내용의 글쓴이는 대한민국을 정글이아니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한다는 이상주의를 공유하고 있지 않소.
저논리면 인류는 진작 멸망했겠지
판춘문예작이네요. 믿고거른다는 주작동네
설마...
유전병 있는 부부한테도 직접 못 묻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진짜 단순하다
참..못되먹었다..금.은수저급.결혼을 위해 미리저축.아니면 처음부터 풍족하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구..우리도 양가도움 안받고 힘들게 살았는데
남편이 죽어라고 고생하고.나도 돈천원 까지아껴가며 그렇게 살아서 애7살 인데 작년부터 그나마 숨통트이게 그나마 여유롭게 사는데..
부모는 애 태어나면 노력.노력.참을성.다 하면서
자식 위해 노력하는구만
신랑도.나도 애 없었음 그렇게 치열하게 살지 않았을 건데.주작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화나고 한심해 보임.
울나라 사람들은 순해서 그런가...개인간의 존중이 결여된 경우가 잦은 듯
저런 무례한 소리를 함부로 했다간 쌍욕먹고 주먹다짐 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느그 아부지 뭐하는 인간이고..
의도는 이해하는데 말을 너무 싸가지없게 했어.. 사회생활 안해본 티내는것두 아니고
너는 왜 말을 그따위로 밖에 못해요?
댁의 부모가 가정교육을 그따위로 하셨어요?
똑같이 니 엄마한테 물어봐....
진심으로 그사람을 걱정해서 물어본게 아니잖아
니 같잖은 가치관을 다른 사람이 인정해 주길 바래서
그따구로 묻는거겠지
이성적으로 맞다고 ja위하면서 그렇게 항상 ja위
하면서 남들과 다른 나의 생각은 특별해~
그 질문을 받은 사람이 가난 때문에 힘들 수도 있겠지만 너는 그 가난한 마음 때문에 언젠가 인간 관계 기근에 시달리게 될거다.
그때도 이성적으로 널 판단하고 산에 들어가서 혼자 살아. 여기 저기 민폐 끼치지 말고. 씨댕아
왜라고 묻는거 자체가 개념 없는거임. 또한 타인은 삶을 왜 평가함? 무슨 자격으로 타인의 삶을 평가함? 그냥 무개념임
저라면
'아....지금은 좀 후회되네요...걱정도 되구.......
너같은거 처럼 자라면..감당 못할거 같아요..'
소시오패스인가
돈 없다고 무시한 게 아니고 돈 없는데 애 낳은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 거니까 화가 나죠.
좀 무서운 사람이네요.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신은 애 셋에 월급190이하 받는 가장이라 최저시급지원 대상자가 아니라는 문재인 정부 불만글에
제가 월급190에 애셋낳는게 이해 안간다고 답글 달았는데 이것도 무례한걸까요?
우리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저딴 말을 들었다면 머리끄댕이를 몽창 뽑아놓을것 같네요 없는 살림에 저를 낳아 더욱 고생하셨지만 저로인해 삶이 풍요로워졌다는 부모님께 늘 감사하며 삽니다 어떤 사람이건 저런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상종하고싶지않을것 같네요
싸이코패스네...
대가린 왜 달고 다니세요??
생각이 없는데...
그 싸이코패스 ㄴ한테 말해주고 싶다.ㅂㄷㄷ
댓글이 안보이네요:::
저런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듣기 기분나쁜 말을 해주어야 합니다. 맨처음 베댓처럼 너는 왜 태어 난거냐로 시작해서 더한 욕을요. 그자리에서 참고 웃어넘기거나 용서란걸해주면 안됩니다. 그러다 병걸려요 ㅎㅎ. 그리고 처참히 무시하고 만나지 말아야합니다.
저런 개10소리를 스스로 무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내뱉는 건,
교육의 세습이 점차 강해짐으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적진 않지만) 저도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을 이따금씩 들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런 게 거의 없죠.
그냥 부모님의 부 = 지적수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격까지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자기가 이미 답을 정해놓고 답변을 기다리네요
상대방은 그 의도를 바로 간파하니까 화를 내는 거죠
뭐... 저도 가난하면 자식을 안 낳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이 비인간적이라는 건 알아야 합니다
가난하더라도 자식을 낳고 키울 수 잇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죠
가부장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 경제적 책임을 가부장한테 떠넘긴다는 건데
가부장제는 사라지고 잇지만 아직 가족부양에 대한 인식은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가족을 분리하여 생각하기 힘들다는 거죠 부모는 부모고 아이는 아이인데.
국가가 아이를 부양할 책임이 잇다는 어느 정도의 인식이 잇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우리 연금 언젠가 터져요
지가 왜 궁금하죠?
하지도 못할거면서 애낳는게... 왜?
여러단게 클리어하고 와서 물어봐
인간이 저정도로 머리가 나쁠수도 있구나
치명적인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중환자에게 다가가
“그렇게 불편한데 왜 아직 살아요? 보니까 가뜩이나 돈도 없어 보이는데..이해가 안되네요” 라고 말하는 것과 진배 없네요.
이거 꽤나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