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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3에 프로포토 A1 사용 가능한거 아시나요?

A1설정 메뉴에서 X싱크 사용하면 수동으로 사용가능합니다 (X싱크를 사용할수 있는 모든 바디에서 사용가능)
그리고 동조기 역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프로포토 조명들을 싱크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A1이 다른 스피드라이트에 비해 좀 커서 많이 걸리적 거리네요
무겁기도하고 TTL도 사용할수 없고 고속동조도 사용못합니다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거라면 딱히 TTL은 필요가 없긴하지만 웨딩본식이나 돌스냅에서는 조명컨트럴하다가
중요한장면을 다 놓칠수도 있을것 같아서 에어리모트를 구매했네요.. 가볍고 좋습니다 ㅎㅎ
플래시브라켓.JPG
이 플래시 브라켓에 a1을 올리고 바디에 동조기를 올려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핫슈에 스피드라이트를 달아서 사용하는것보다
좌측 상단이나 우측상단에 브라켓을 설치해 사용하는걸 선호해서
이 브라켓을 사용하는게 저에겐 참 좋은선택 일것 같습니다 나중에 후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처음엔 캐논 니콘만 TTL 에어리모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소니 후지 올림푸스까지 에어리모트가 나왔더라구요 참 고무적인 일이죠
121.jpg
A1 X싱크를 사용하여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_PNP1578.jpg_PNP1722.jpg

댓글
  • 자림♡ 2018/08/15 22:55

    어떻게 보면 프로포토 다운게 에어랑 a1이죠...
    공용동조기 개념을 처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리고 소니는 프로포토와 공식적 파트너쉽을 맺어서 그래요.
    정말 잘한 일이죠.
    은근히 소니가 이런걸 잘해놨어요...
    프로포토도 그렇고 캡쳐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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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Day☆ 2018/08/15 22:59

    공감합니다 ㅎㅎ 캐논을 쭉 써오다가 소니로 넘어간 유저로써 소니가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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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8/08/15 23:00

    프로시장 잡으려고 발악하는 부분들이긴 한데, 기기적으로 좀 불안한 부분이 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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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Day☆ 2018/08/15 23:10

    dslr에 비해 아직 기기적으로 좀 불안한 부분은 있긴하죠 그런데 1세대를 서브로 써보고 최근에 3세대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정말 많이 발전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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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8/08/15 23:22

    전 NEX-5 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발전 참 많이했죠... ㅎㅎ
    근데 중간에 나아지다가 현재 나빠진 부분들은 이해가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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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Day☆ 2018/08/15 23:26

    나아지다가 나빠진 부분도 있나요? 어떤게 있나요? 저도 좀 알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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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18/08/15 23:39

    대표적인게 스타이터죠....
    스타이터 같은 경우 애초에 a7R2 처음 출시때 핫픽셀 이슈가 나왔었고, 그 이후에 문제없이 핫픽셀을 장노출에 녹이면서 충분히 해결된듯 보였는데, 이후에 펌업 과정에서 스타이터까지 발전해나간......
    앱도 진짜 좋은데, 없애버린것도 아쉽고... (물론 해킹때문이라 반은 이해가 가지만...)
    도장도, 1세대때는 아노다이징 방식이라 도장이 엄청 튼튼한편인데,
    2세대부터는 플라스틱 코팅하는 방식인걸로 보이는데, 두께가 얇아서 쉽게 금속프레임이 보이는게 아쉽죠......
    DSLR 계열 느낌을 좀 더 줄려고 하는건지, 광택때문에 반사가 문제가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이부분이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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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Day☆ 2018/08/15 23:56

    역시 소니를 오랫동안 사용해오신분이라 날카롭게 문제를 지적하시네요 도장은 저도 느꼈습니다
    유광에서 무광으로 바뀐느낌? DSLR의 도장느낌이 나긴하더라구요 아직 많이써보진않아서 금속프레임 이 보이진 않지만 앞으로 느껴야할 문제인듯 싶습니다 앱 없앤건 저도 참 아쉽게 생각합니다
    앱 정말 좋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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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8/08/15 23:13

    프로토토a1... 최고던데용 ㅠㅜ 문제는 가격이죠. a1 한대냐 860ii 6대냐 정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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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Day☆ 2018/08/15 23:23

    비싸긴하죠 A1 한등에 air remote 까지 200만원 정도니.. 근데 비싼만큼 값은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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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브리노 2018/08/15 23:56

    네이버 가격 비교 기준
    고독스 V860II 177,990원, 프로포토 A1 1,291,800원,
    고독스 xpro-s 74,040원, 프로포토 Air Remote TTL-S 538,200원
    플래시와 소니용 동조기를
    고독스로 구성시 약 25만원, 프로포토로 구성시 183만원
    둘 사이의 가격 차이 약 7.3배 차이네요.
    프로포토 구형도 써보고 체험회를 통해 시연도 해 봤지만 7배 이상의 차이인지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입니다.
    조명은 물리적 법칙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정도 돈이면 차라리 더 광량이 크고 더 좋은 디퓨저를 달고 스탠드를 이용해 OCF 촬영 하는게 결과물을 변화 시키는 훨씬 더 강력한 방법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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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브리노 2018/08/16 00:03

    프로포토 A1의 원형 헤드가 꼭 필요하다면 이번헤 세로 나온 프로포토 A1를 거의 복제한 AD200용 H200R헤드와 헤드 연장케이블 EC-200 조합을 더 효과가 나은듯 합니다.
    가격도 훨씬 싸고 광량도 더 쎕니다. 거기에 쎈 광량을 활용해 다양하고 큰 사이즈의 디퓨저 툴도 사용이 가능 하는등 확장성도 더 좋고요.
    물론 꼭 프로포토A1을 써야 하는 전문가나 단 5% 차이라도 7~8배의 가격을 지불할 용이가 있는 경우에는 포로포토를 써야 하겠지만 그외 일반 취미 사진가 영역에서는 7~8배의 가격을 더 주고 프로포토를 샀을때와 상대 비교시 그 가격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정적이네요. 오히려 AD200에 다양한 헤드 조합이 더 광량이 강력해서 OCF에서 프로포토A1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입니다. 뷰피디쉬부터 전용 소형 소프트박스까지 사용 가능한 악세서리도 매우 다양하며. 결정적으로 악세서리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프로포토 악세서리 가격에 비하면 거의 껌값 수준,
    즉 광량도 더 쎄고 본체 가격도 훨씬 저렴하며, 거기에 사용 가능한 악세서리도 더 다양하고 그 악세서리 가격도 프로토토와 상대가 안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프로포토 A1에 가성비에 대해서는 많이 회의적일 수 밖에 없네요. 플래시 하나만 비싼게 아니라 동조기도 말도 안되게 비싸고 전용 악세서리 몇개 사려 해도 가격이 아주 사악한 수준입니다. 별거 아닌 악세서리도 프로포토는 기본 십만원 단위를 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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