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논문이 나왔네요.
얼핏 뭐 그럴 수도 있는가 보다.. 라고 지나치기 쉬운데
저는 이것이 당뇨병 원인 규명에 상당한 전환점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까지는 당뇨의 원인을 분자생물학적 견지에서 연구해
왔다면 이번 연구는 마치 히포크라테스 시절같은 보다 고전적
이며 거시적인 관점으로 돌아가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로
현대의학에서 간과하고 있던 부분에대한 하나의 사건이라고
봅니다.
도수치료의 영역이 내과계 까지 확대 될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이미 그렇게 하고 있지만 일반인은 잘모르는 상태) 그러한
연결선상에서 '같은 체격 조건에서 한국인의 췌장이 더작더라'라는
연구 결과는 상당히 신선 합니다.
https://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516
https://cohabe.com/sisa/713198
'같은 체격 조건에서 한국인의 췌장이 더작더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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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를 늘려서 좀더 연구를 하는게 필요하겠죠
인체의 정렬과 그 기능 상태가 근 골격및 신경/혈관계에 물리적 영향을 미치듯이 내장기관에도 당연한 영향이 있다는 것은 일부 심폐기능 정도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만 여기에 대한 연구도 앞으로 더 많아 지리라 생각 하고 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일반의 아즈씨.
항상 뭐만 보면 아는체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건가요??
자게에 쓰는글도 남들 다아는 각종 의학서적에 나오는 인트로 내용 적으면서,
마치 본인이 대단한걸 알고, 대단한걸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입닫고 물치사들에게 도수치료나 지시하지..
무슨 도수치료를 부정적으로 만들려고 작정하셨나..
어차피 실비 보험 적용 안되면 환자 오지도 않아요.
아저씨가 열심히 활동해서가 아니라~ 그냥 보험회사에서 보조해주니까 사람들이 다니는거라고.. .
기승전 도수치료...
학교다닐때 일진들이랑 친했을듯
췌장 크기가 문제면...
한국인만 연구해도 췌장크기 작으면 당뇨 비율 높게 놔와야..
한국인 서양인의 비교이기 때문에
췌장 크기가 아닌 전혀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인종간 차이)
(아님 서양인만 연구해도 )
저도 예전부터 이런 가능성에 대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흔히 한의사들이 여러가지 진찰을 하고 "어디(내장기관)가 안좋으시군요"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저는 대체의학이나 한의사분들이 그러는 이유를 현대의학적으로 기전을 찾고 해석하는 고민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저 연구 결과가 한국인에게상당히 개연성이 있다고 봅니다.
진화적인 면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췌장은 인슐린 분비도 하지만, 단백질 및 탄수화물, 지방질를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드는 곳입니다.
수세대때부터 고혈당에 적응되어서 인슐린분비하는 세포가 발달했고,
아주 예전부터 고혈당및 육식의 문화로 인해 췌장효소가 많이 분비되어야하니
췌장이 발달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 해봅니다.
그냥 언제까지나 제 생각일뿐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췌장의 크기가 체형의 차이에서 생기는것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체형도 결국엔 진화의 산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동양인이 코가 작고, 가슴이 작은 이유가 추운 곳에서 생활했기때문이란 말이 있더군요.
외부로 돌출된 부위가 작아야 열손실이 적기 때문이죠.
흑인이 피부색이 검은 이유도 햇빛이 너무 강해서이고.. 뭐 그런거죠..
저도 저 연구 당사자에게 같은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발표자는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연구 했는지. 그냥 심심풀이로 한것이 아닌 그 이면을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요.
생각 없이 글 읽다가 도수라는 말에 아이디 확인.
도수치료같은소리하네
소나무나 찍으시죠
허벅지 얇아서 그런거 아닌가유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