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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토탈워 당시 고구려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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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구검한테 개털린 후 수도까지 함락 되고 

동천왕은 옥저까지 빤스런함...ㅠ 

댓글
  • 지구생물 2018/08/15 10:26

    삼국지 시대면 고구려는 평안도 지방세력이고 부여가 잘 나갔자너

  • 홀로guy 2018/08/15 10:38

    사실 전세계를 통틀어도 조선이 유독 특이한거임 저만큼 기록에 미치기도 쉽지않음

  • 지우수드라 2018/08/15 10:25

    중천왕: 그래서 복수했습니다. 제 의지로..

  • 메리크루벨 2018/08/15 10:35

    위진남북조되고 개판난 틈을 타서 고구려가 킹구려가 됐지 저때야 뭐

  • 미하엘 세턴 2018/08/15 10:37

    위의 사마의와 함께 요동의 공손세력을 함께 공격했는데 이후 사이가 틀어지면서 동천왕과 위장 관구검이 충돌, 처음에는 동천왕이 이겼는데 이후 위군한테 박살나면서 수도 역할을 하던 환도성이 파괴됨.

  • 지우수드라 2018/08/15 10:25

    중천왕: 그래서 복수했습니다. 제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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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랄빵엔E 2018/08/15 10:26

    그래서 한글더빙이 된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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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생물 2018/08/15 10:26

    삼국지 시대면 고구려는 평안도 지방세력이고 부여가 잘 나갔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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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R 혐오자』 2018/08/15 10:35

    고구려랑 위랑 전쟁한적이 있었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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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반지 2018/08/15 10:36

    관구검이가 일방적으로 토벌오지 않았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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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크루벨 2018/08/15 10:36

    전쟁하다가 쌉털려서 왕은 튀고 간신히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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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반지 2018/08/15 10:36

    반대구나. 고구려가 쳐들어갔다 털털 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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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하엘 세턴 2018/08/15 10:37

    위의 사마의와 함께 요동의 공손세력을 함께 공격했는데 이후 사이가 틀어지면서 동천왕과 위장 관구검이 충돌, 처음에는 동천왕이 이겼는데 이후 위군한테 박살나면서 수도 역할을 하던 환도성이 파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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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행 2018/08/15 10:46

    평안도가 아니고 압록강 중류 연안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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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メンコかのじょ 2018/08/15 10:48

    평안도랑 함경도 일부 차지한 거 맞음. 당시 고구려와 한사군이 청천강을 국경으로 하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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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2018/08/15 10:51

    부여 역시 위나라, 모용씨, 고구려의 침공으로 죽어가는 시점이었죠. 그래서 부여의 왕자, 혹은 왕이었던 울구태가 부여인들을 데리고 한강으로 내려와서 반도부여(백제)를 건설하는 것이죠.
    (부여시조)동명의 후손 가운데 구태(仇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인정이 많고, 어질고 믿음이 있었다. 구태가 '대방'의 옛 땅에 나라를 세우고, 한나라 요동태수 '공손도'의 딸과 결혼하여 아내로 삼았고 이로 이 나라는 동이(東夷) 가운데서도 강국(强國)이 되었다. 처음 100 가(家)의 집으로 나라를 시작하여 '백제'라고 했다 한다. 
    -북사(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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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8/08/15 11:16

    부여가 백제를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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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크루벨 2018/08/15 10:35

    위진남북조되고 개판난 틈을 타서 고구려가 킹구려가 됐지 저때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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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렌 2018/08/15 10:45

    킹구려라고 하니까 존나구리다고 하는 것 같네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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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행 2018/08/15 10:52

    근대 5호16국 시대에도 선비족들한테 털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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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 2018/08/15 10:35

    하지만 그덕?에 안그레도 적은 한국 고대사 사료가 한줄이라도 더 늘어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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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 2018/08/15 10:36

    안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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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R 혐오자』 2018/08/15 10:36

    왜 삼국은 자기들 역사서를 보존하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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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엽 2018/08/15 10:37

    했던게 다 불탄거지
    몽고나 왜구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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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guy 2018/08/15 10:38

    사실 전세계를 통틀어도 조선이 유독 특이한거임 저만큼 기록에 미치기도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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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 2018/08/15 10:39

    고구려가 망한나라라 기록이 한바탕 없어졌을 가능성이 높고 통일신라 후기도 워낙 혼란기였던데다
    결정적으로 고려 거란전쟁때 수도가 한번 불타서 기록이 많이 날아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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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예의 약장수 2018/08/15 10:41

    일제가 문화정책하면서 다 들고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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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도기취급주의 2018/08/15 10:45

    ㅋㅋㅋㅋㅋ
    우리는 HDD 내구도를 한탄하기 전에 조상님들의 백업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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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시간표 2018/08/15 11:10

    전쟁나고 다 없어진거지
    나라 자체가 없어졌는데
    그들만의 역사서가 따로 있긴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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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710578763 2018/08/15 10:36

    저때 위나라가 얼마나 셌는데 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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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2018/08/15 10:38

    가끔 이런 글 보고 관구검인지 뭔지 듣보잡 3류 장군한테 발렸다고 생각하는데... 삼국지 후반부 대오전선 총사령관임. 병사들도 초정예급이라 저 당시에 모든 이민족이 15살짜리 소년장군들 전쟁놀이하러 잡으러가던 수준. 10배 차이는 우습게 때려잡음. 그런걸 감안하면 거의 유일하게 끽 소리는 내본게 고구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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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하엘 세턴 2018/08/15 10:39

    관구검- 문흠의 난 때문에 저평가 받긴 하지만 반란 전만 해도 당시 위군 최고 에이스 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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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머니 2018/08/15 10:57

    곶에이 삼국지 탓이 크긴하지 근데 조가놈도 그렇고 사마의가 실권을 쥘즘에도 그렇지만 능력없는놈을 한 주의 수령인 자사까지 시킬리가없지 관구검은 저때 유주자사로 있던 사실상 유주의 지배자였는데..고구려말고도 이민족들이 수시로오는곳이 유주인데 그곳의 자사를 낙하산인사로 앉힐리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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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시간표 2018/08/15 11:11

    저부근에서 공손찬이 이민족다 썰은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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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9836357 2018/08/15 10:41

    관구검이 1만명 끌고갔다가 동천왕의 기병대 닥치고 돌격에 6000명 전사.
    근데 관구검이 허 요새퀴들 다 듸졌어 하고,
    남은 군사 이글고 고구려 뿅뿅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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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ares. 2018/08/15 10:41

    이상한 건 그 관구검이 1차전에는 개털렸다가 고구려가 존나 자만심 가득차서 내 상대 안 됨 ㅎㅎ 하다가 수도까지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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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ares. 2018/08/15 10:43

    이후 242년, 고구려의 동천왕이 위의 서안평을 침략하자 쌍방간에 공방전이 벌어졌다. 관구검은 가을 8월에 1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출진했다.[2] 동천왕은 보병 2만 명을 이끌고 출진해 양군은 비류수가에서 맞붙었는데 첫 전투에서 관구검은 고구려군에게 대패하여 3천 명이나 되는 군사를 잃었다. 이후 양맥곡에서 다시 전투를 벌였으나 관구검은 또다시 대패해 3천 명을 잃었다.
    연승을 한 동천왕은 "이제 관구검의 목숨은 내 손에 있다."라는 호기로운 발언을 하며 계속해서 위군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관구검이 방진을 펼쳐서 결사항쟁하자 거듭된 연승에 위군을 얕잡아보고 있던 고구려군은 비류수 전투에서 2만의 군사 중 1만 8천 명을 잃는 대패를 당하고는 남옥저로 달아났다. 왼손 쨉 깔짝이다가 오른손 카운터 제대로 먹은 격
    이후 관구검은 겨울 10월에 현도태수 왕기에게 동천왕을 추격하게 하였고, 그 자신은 고구려의 수도였던 환도성까지 진격하여 불질러 버리고는 '견디지 못하는 성'이라는 뜻을 가진 불내성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그 뿐 아니라 승리를 기념해 동북쪽 숙신의 남쪽 경계에 관구검기공비를 세우고 돌아간다.[3] 고구려의 동천왕은 위기에 처했다가 신하 밀우가 이끄는 결사대의 항전과 유유의 목숨을 건 사항계로 겨우 위기를 면한다.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적 1만 중 6000을 죽여놓고 다음 전투에 1만 8천이 전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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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공병 2018/08/15 10:45

    처음에 '거 동쪽 오랑캐들 별거있나' 방심샜던거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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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ystation-2 2018/08/15 10:53

    제가 알기로는 위나라 원군이 왔던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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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하 2018/08/15 10:55

    어느 시대건 앞열의 중요성이 가장 큼
    그래서 단순 병사수보다는 정예병이나 잘 갖춘 병사의 비율이 어느정도냐가 중요한거고
    대부분의 병법도 말하지만 상당수는 맞붙어서 죽는 병사보다 앞열부터 붕괴되고 퇴각할때 뒤통수 맞고 죽는 병사가 절대다수임
    6할의 병사가 죽으면 사기가 떨어질법도 한데 3번이나 싸울만큼 관구검과 위의 병사들이 용맹하고 잘 훈련됬다는거고 동천왕은 2만이나 끌어왔다곤 하지만 닥돌기병들 외엔 그렇다할 전력도 경험도 없었다는 뜻인듯
    위촉오 시절의 기록을 보면 정말로 심심하면 개나소나 이민족들 떄려잡던 시기고 내전이 활발한 만큼 병사들이 단련될만큼 단련된 시기라서 제대로된 전쟁 경험도 없던 고구려가 두방이라도 때린게 사실상 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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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 2018/08/15 10:47

    위나라한테 멸망당할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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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크바일 2018/08/15 10:49

    후에 백제에게도 탈탈털린 고구려는 소수림왕때 얼마나 칼을갈고 힘을 길렀는지 알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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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095339556 2018/08/15 10:49

    고구려 거의 멸망까지 갔었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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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I-004C 2018/08/15 10:51

    저때야 한(漢)족이 엄청 잘나가던 시기였으니깐.
    위촉오 3국으로 갈라졌는데도 중원 노른자 다먹고 이민족 신나게 때려잡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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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층의너구리 2018/08/15 10:52

    이것이 고구려의 기병인 것이예요 하와와~
    방진을 펼치는것이다!
    방진 갱장해앳..! 호에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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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LWR 2018/08/15 10:54

    삼국중에 가장 전성기가 이른 백제조차도 400년대는 와야함. 삼국지 시기인 200년대는 그냥 쬐까난 나라들이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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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745705044 2018/08/15 10:54

    부여랑 고구려가 어떻게 나오려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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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크쇼 2018/08/15 10:58

    저때 우리나라는 전국시대급으로 온갖 소국들이 판치던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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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걸믿었음? 2018/08/15 11:02

    저시절 고구려는 인구 15만 규모 작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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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머니 2018/08/15 11:13

    15만? 동천왕이 투입한 군대가 2만인데....15만은 너무 적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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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걸믿었음? 2018/08/15 11:02

    광개토대왕 장수왕시절 대대적 확장을 거친 후에야 오늘날 우리가 아는 고구려가 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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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고남 2018/08/15 11:03

    로마도 한때는 온갖 이민족들에게 탈탈 털리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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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가바드기타 2018/08/15 11:14

    왜 위-파랑 촉-초록 오-빨강 안해줬엉... 그게 익숙하단 말야
    근데 촉 진짜 쭈글이네 저 세력가지고 위를 존나 괴롭힌 제갈량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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