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제목 그대로 입니다.
a7m3과 24105의 엄청난 성능은 가격대비 정말 깔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니로 넘어오기전 5년동안 손에 잡고 있던 캐논의 바디가 주는 단단함과 신뢰감은 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집과 가까운 백화점에 캐논 매장이 있는데 방문할때마다 6d mark2와 5d mark4를 만지작 만지작거리네요.
소니가 좀더 단단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7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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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중고가 괜찬으니 팔고 넘어가셔도 괜찬을듯해요
맘같아서는 바로 팔고 넘어가고싶지만 eye af에 한번 맛들리니 손에서 놓기가 어렵네요. 영상작업도 해야하니 학생입장에서는 요놈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작아서 약해보인다는 느낌이 아닐까요?
a900, a99 쓰다가 a7, a7m3 테크를 타고 있고 바로 옆 자리 동료가 6dm2를 쓰고 있는데..
이중에서 바디가 약해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드는 바디는 없었습니다. a7 1세대가 좀 약해 보였는데..
그것도 느낌이 그럴 뿐, 내구성 문제를 겪은 경험은 없네요.
바람꽃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 내구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판을 뜯으면 바로 센서부가 노출된다는 것은 불안합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도 하판을 뜯으면 버텨낼 수 있을까요^^? 이전 다른 외국 영상에서 소니 하단부 실링이 구조적으로 약해서 장대비 촬영 위험하다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비를 제대로 맞으며 촬영하진 않을 것 같지만 비 제대로 맞아도 이상없다는 펜탁스 기종 쓰던 시절에 비하면(펜탁스에서 넘어옴) 그런 부분에서 조심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비와 함께 촬영하실 일이 많다면 다른 기종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거 아니라면 그냥 안심하고 쓰셔요- 일부러 해체하려고 뜯지 않는 한, 하판이 뜯겨져 나갈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14년 이런저런 사진기를 여러 대 쓰면서 여러 번 떨궈 보았습니다만 렌즈 수리비 몇 십만원 낸 적은 있어도 바디가 쪼개지거나 한 일은 없었네요. 그 약하다고 하는 a7m1도 두 번이나 떨궜습니다.. 만, 지금도 잘 작동합니다^^ 사진기 애지중지 하시는 스타일 아니시면 막 굴리셔요^^ 내구성의 소니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내구성 문제 전혀 없습니다. 소니타이머로 유명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게임기.. 진짜 소니타이머 내장되어 있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래도 실제도 듣는 것보다 이런 커뮤니티를 통해 보는게 많다보니까 이런 걱정이
생긴것같습니다. 바람꽃님의 말씀을 들으니 편안하게 굴리면서 사용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네요.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고장나면 고쳐 샤용하고 혹은 상황에 맞게 다른 바디를 가져와야겠지요.
따뜻한 답변 감사합니다.
몇달 더 쓰시다 DSLR만지면 무거워서 못씁니다
안그래도 가끔식 만져보면 무게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적응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제가 오막포에서 a9으로 넘어온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캐논 생각이 아직도 납니다.
15년간 쓴 캐논에 정이 들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렌즈도 캐논 마운트 렌즈들이 많습니다. 네이티브는 3개(25mm, 85gm, 24-240) 지만, 캐논 마운트 렌즈는 이사벨2, 오이만두, 35mm 1.4L, 16-35LII, 70-200 2.8LII, 탐론 90mm 2.8, 시그마 20mm 1.4, 시그마 24-70 2.8, 캐논 50mm 1.8, 시그마 30mm 1.4 등등이네요. mc-11에 마운트해서 쓰는데 정이 들어서 캐논 렌즈를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그렇다고 소니를 벗어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육두막이 많이 싸져서 하나 영입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육두막 너무 땡기네요.
오오오오 그 먼가 잊을 수 없는 캐논의 맛이 있죠...
지금 육두막 가격이 폭락하고 있으니 적절한 시기 노려서 질러야겠습니다.
소니와 캐논의 투바디시스템이라... 생각만해도 좋네요.
소니의 틸트액정도 나쁘지 않지만 육두막의 스위블액정은 정말 기가 막힐것같습니다.